1.(광주ㆍ전남 7일 새 62명..접촉자도 2,000 명 넘어) 광주·전남에서 확진자가 일주일 사이 62명으로 증가했고, 이들과 접촉한 인원도 2,000 명을 넘어섰습니다. 광주의 격리병상도 10곳도 채남지 않아 광주광역시는 전북대 병원 등에 병상 41개를 추가 확보했습니다.
2.(광주 일곡중앙교회 교인 800명 진단검사 중)
장성과 전북 고창의 확진자들이 지난 주말 광주 일곡 중앙교회 예배에 참석한 걸로 확인돼 당시 예배에 참석했던 교인 800명에 대해 진단검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3.("광주 83번, 대전 방문판매 확진자 접촉했다") 광주 83번 확진자가 대전 방문판매 관련 확진자와 접촉한 사실이 새롭게 확인됐습니다. 이번 집단 감염의 최초 연결고리가 대전 방문판매로부터 전파됐을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4.(종교시설發 확진자 '급증'.."이번 주말이 고비") 광주에서 교회 등 종교시설에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종교활동과 결혼식 등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이번 주말이 확산 차단의 중대 고비가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5.(고령층 확진자 급증..요양시설 방역 '비상')
광주에서 고위험군인 고령자들의 확진이 급증하면서 전남지역의 긴장감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전남지역 노인시설에 대한 방역 출입 관리와 방역이 한층 강화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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