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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기업이 미래다] (주)경서
사회 2019.08.14 05:02 박지인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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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의 가장 중요한 뼈대가 되는 철골.

안전한 건물을 지으려면 철골구조를 어떻게 설계해야 하는지가 무엇보다 중요하겠죠.

지진으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철골 공법 기술을 개발하고 있는 우리 지역 기업이 있습니다.

바로 주식회사 경섭니다.

앞에 두 가지 철골 구조가 있는데요 .

왼쪽은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공법이고 오른쪽은 경서가 개발한 'EQ공법'입니다.

자세히 보면 기둥 옆으로 붙은 보의 모양이 다른데요.

EQ공법은 보의 접합부 위아래로 충격을 흡수할 수 있는 특수보강재를 더한 것이 특징입니다.

지진 등 강력한 충격을 막기 위해 접합부의 내진 성능을 높인 건데요.

그 덕분에 접합부 외에 들어가는 철골 사용량을 줄일 수 있었습니다.

안전성은 높이고 가격은 오히려 낮출 수 있었다고 하네요.

▶ 인터뷰 : 박상규 / (주)경서 대표
- "지진이 일어났을 때 건물이 붕괴하지 않고 버텨낼 수 있는 공법으로 기존 공법에 비해 경제적으로도 30% 정도 절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획기적인 공법이라고…"

2009년 설립된 경서는 철골 공법 개발에선 거의 불모지나 다름없던 전남에선 유일하게 특허공법을 개발했습니다.

기술력을 바탕으로 공법과 관련한 특허 10개를 보유하게 됐고요.

지난해엔 중소벤처부 표창을 받기도 했습니다.

어느덧 전국에 있는 6백여 곳의 경쟁 업체 가운데 시공능력평가 118위에 오를 정도로 성장했는데요.

매출도 매년 10억씩 올라 2016년 77억에서 지난해 97억 원을 기록했고요.

올해는 전남형 강소기업에 선정됐습니다.

▶ 인터뷰 : 이정관 / 전남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장
- "이 기업은 H빔 금속 구조재를 제조하는데요 다른 업체보다 경쟁력이 상당히 강하고요 향후 매출 성장도가 상당히 급성장 할 것으로 판단되고…"

현재 경서의 직원 평균 연봉은 3천5백만 원 정돕니다.

지역인재가 전국으로 뻗어 나가는 것을 목표로 무엇보다 직원들의 역량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철골 공법 개발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일학습병행제 등을 실시해, 꾸준히 전문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습니다.

▶ 인터뷰 : 강병준 / (주)경서 사원
- "일학습병행제를 하면서 회사에서 배우지 못한 이론 실습을 배움으로써 그것들을 공부하고 나서 현장에 나와 도면을 보며 일하다 보니까 일하는 게 좀 더 수월해지고…"

최근에는 지상과 지하의 철골 구조를 일원화하는 공법을 개발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시공 범위를 넓혀나가 전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계획을 전했습니다.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 대표기업으로 성장하길 응원합니다.

지금까지 강소기업이 미래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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