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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기업이 미래다] (주)더블유피
사회 2019.11.27 04:57 김수현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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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늘리기로 하면서 친환경 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높은데요.

태양광 발전소 컨설팅부터 시스템 설계와 시공, 보수까지.

태양광 사업 원스톱 시스템 개발에 매진하고 있는 우리 지역 기업이 있습니다.

2015년 문을 연‘더블유피’입니다.

더블유피는 지난해 매출액 67억 원을 달성했고요.

올해도 지난해보다 30억 가까이 매출이 급성장했습니다.

그 비결, 이‘철골 구조물'부터 자세히 살펴볼까요?

태양광 발전 구조물은 그 특성상 비나 바람 등 외부 환경에 항상 노출되는데요.

그만큼 쉽게 부식됩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른바 '녹슬지 않는 철'로 알려진 특수 제작 철강 '포스맥'을 활용했습니다.

태양광 패널 아래에 설치하는 이 구조물을 '포스맥'으로 제작해 습기나 온도 변화에 잘 견디도록 한 건데요.

뿐만 아니라 다양한 크기와 형태로 제작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 인터뷰 : 강건민 / (주)더블유피 대표이사
- "특히 O&M 제품 중 외부 또는 환경적 요소로 발전 효율이 낮아지는 문제점을 진단하고 보상하여 주는 전력 보상기, 즉 컴펜세이터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더블유피는 철강 구조물을 주력으로 생산하면서 부가가치가 낮다는 한계 때문에 고민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개발한 장치가 '컴펜세이터'입니다.

태양광 패널은 그늘이 지거나 새 배설물이 떨어지는 등의 문제가 생기기 쉬운데요.

패널 하나만 이런 문제가 발생해도 시스템 전체의 효율이 떨어지게 됩니다.

컴펜세이터는 에너지가 돌아갈 수 있는 '우회도로' 역할을 하는데요.

특정 패널에 문제가 생겨도 에너지를 보존해 시스템 전체의 효율을 높여줍니다.

더블유피를 포함해 국내 생산 업체가 2개밖에 없을 만큼, 고도의 기술이 필요한 장치라고 하네요.

이 밖에도 태양광 패널 청소 로봇과 고장 유무를 판단할 수 있는 제어 시스템 등, 여러 제품을 연구 개발하고 있는데요.

기술력을 인정받아 중국과 말레이시아 등 해외 시장 진출에 성공했고요.

올해는 전남 강소기업에 선정됐습니다.

▶ 인터뷰 : 이정관 / 전남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장
- "제조 기업 분야로 매출액이 급성장한 기업은 아주 드문 일인데 강건민 대표는 특히 제조 기술에 대한 기술의 탐구로 인해서 이러한 성장 모델을 잘 그렸던 사례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1인 기업으로 시작한 더블유피는 2년 새 직원이 25명으로 늘었는데요.

대부분이 30대로 이뤄진 젊은 기업인 만큼, 회사 차원에서 청년 직원들을 위한 복지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우선 내일채움 공제에 가입돼 장기근속을 유도하고 있고요.

신규직원들의 경우 전문 교육기관에서 교육받고, 관련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장천익 / (주)더블유피 생산부 주임
- "저희 회사는 20대 초반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있지만, 대부분 젊은 직원들이 많기 때문에 가족 같은 분위기에 소통이 잘 되고 유연한 회사라고 생각합니다."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신기술 개발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는 더블유피.

지역을 넘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태양광 시스템 기업으로 성장하길 기대합니다!

지금까지 강소기업이 미래다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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