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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애니메이션 업체..성장세 '주목'
문화 2020.10.05 신민지
【 앵커멘트 】
광주지역 한 애니메이션 제작사가 만든 애니메이션들이 어린이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 작품들은 전세계 120개 국가들에 서비스되고 있는데요

해외에서도 작품성을 인정받아 넷플릭스 오리지널 작품 제작에도 참여하고 있습니다.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변신자동차 또봇이 악당들과 짜릿한 승부를 펼치는 '또봇 V'.

다섯 공룡들이 쥬라킹으로 부활해 지구의 운명을 위협하는 존재들과 맞서 싸우는 '쥬라기캅스'.

어린이들에게 보여주면 바로 제목이 나올 정도로 인기리에 상영된 애니메이션입니다.

완구로 출시된 변신형 로봇은 품절돼 지금은 구할 수도 없을 정돕니다.

모두 지역의 한 애니메이션 업체가 만든 국산 애니메이션이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 인터뷰 : 이재민 / 애니메이션 연출 감독
- "(아이들은 말재미 이런 것보다는) 몸을 웃기는 것을 많이 좋아하는 편이거든요. 넘어지거나 깨지거나 이런 슬랩스틱. 그런 것들을 이야기에 어떻게 적재적소에 잘 녹일 수 있는지..과하지 않게 (신경을 쓰는 편입니다.)"

해외에서도 작품성을 인정받아 우리나라에선 세 번째로 넷플릭스 오리지널 작품 제작에도 참여하고 있습니다.

10여년 가까이 애니메이션 창업 중심지를 표방하며 신생 업체들에 창업공간과 사업비 등을 제공해 온 광주시의 지원이 이끌어낸 성괍니다.

▶ 인터뷰 : 김호락 / 애니메이션 업체 대표
- "직원이 3명에서 25명까지 늘었습니다. 매출은 5천만 원에서 현재 60억 가까이 늘었고요. 향후 더 많은 창작작품들이 내년에 대기하고 있는데 그중 하나가 쥬라기 캅스 극장판, 시즌 3을 런칭할 계획이에요."

지난 2005년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본격적인 지원이 시작된 이후로, 지역의 애니메이션 업계 종사자 수는 꾸준히 늘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많은 종사자 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광주에 뿌리를 두고 성장한 애니메이션 업체들의 성과에 지역 문화산업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kbc 신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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