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ㆍ로봇 박람회 개막.."생활 가전부터 로봇까지"

등록일자 2019-06-20 19:28:19

【 앵커멘트 】
사물인터넷과 가상현실같은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이용한 제품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는데요.

첨단기술이 바꾸어 놓을 우리의 미래 일상을 미리 만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고우리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effect) "소고기 쓰는 요리 레시피 알려줘"

냉장고에 있는 재료를 이용해 만들 수 있는 요리법을 알려주고,

핸드폰으로 라벨을 찍자 옷에 맞는 세탁법을 찾아 관리를 해줍니다.

▶ 인터뷰 : 이승은 / 강원도 화천군
- "사람이 신경을 쓰지 않아도 알아서 해주는 부분이 많아서 편리할 것 같다는 생각은 들더라고요"

전세계 20개국 150여 개 업체가 다양한 첨단 기술 제품을 선보이는 광주 국제 IoTㆍ로봇박람회가 개막했습니다.

▶ 인터뷰 : 해외바이어
- "더 발전된 IoT 기술을 보기 박람회를 찾아왔습니다."

가전제품뿐 아니라 가상현실을 이용한 게임 등 다양한 분야의 첨단 제품들도 눈길을 끕니다.

조끼와 헬멧 등 특수 장비를 착용하면 실제 상대와 태권도 대련을 하는 듯한 착각이 듭니다.

▶ 인터뷰 : 한상열 / (주)와이즈터치
- "내가 상대방을 공격해서 맞췄을 때 피부에 진동을 주기 때문에 상대방과 대련하는 것과 똑같은 효과를 주게 됩니다"

드론과 로봇을 직접 조종할 수 있는 부스는 아이들에게 단연 인기입니다.

▶ 인터뷰 : 김단아 / 광주광역시 방림동
- "한 번도 해본 적 없는데 해보니까 신기했어요"

이번 박람회에서는 가까운 미래의 생활 모습은 물론 점차 정교해지는 로봇 등을 생생하게 엿볼 수 있습니다. kbc 고우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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