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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마케팅 효과에 지자체들 '함박웃음'
사회 2019.08.18 박성호
【 앵커멘트 】
영화 롱리브더킹과 영화 1987의 공통점, 뭔지 아십니까?

두 영화 모두 목포에서 촬영했다는 건데요..

이처럼 우리 주변의 낯익은 공간을 TV나 영화를 통해 노출하는 미디어 마케팅이 관광 홍보 효과를 내면서 지역을 찾는 관광객이 늘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이른 시간에도 불구하고 목포 근대역사관에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일제강점기 시절 일본영사관 건물과 구 동양척식회사 건물을 개축해 지은 이 곳이 요즘 최고 인기 관광지로 떠올랐습니다.

한 케이블 채널에서 방영하고 있는 인기 드라마 의 주무대로 알려졌기 때문입니다.

올해 상반기에만 10만 명의 관람객이 찾아,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두 배 이상 늘었습니다.

▶ 인터뷰 : 양재석 / 대전광역시
- "드라마 때문에 촬영지라고 해서 한 번 와서 봤는데 근현대문화에 대해 잘 설명이 돼있고, 가족 휴가로 왔다가 보고 가니까 뜻깊은 장소였습니다."

목포 곳곳이 미디어 마케팅 효과를 누리고 있습니다.

영화 '1987' 속 연희네슈퍼는 목포를 대표하는 관광지가 됐고, 영화 '롱리브더킹' 의 배경이 됐던 평화광장과 목포대교 등에도 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있습니다.

다음 달부터는 지역민방 최초로 자체 제작하는 kbc 드라마 '환상의 타이밍' 촬영도 시작돼 목포의 숨겨진 명소를 조명할 예정입니다.

▶ 인터뷰 : 김영숙 / 목포시 관광과장
- "전방위적인 미디어 마케팅을 펼쳐서 낭만 항구 목포, 맛의 도시 목포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에 있습니다."

TV와 스크린을 통해 지역의 명소를 재조명하는 미디어 마케팅이 관광 홍보에 톡톡한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kbc 박성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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