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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현역의원들, 민주당 바람 부나?
정치 2020.01.22 백지훈
【 앵커멘트 】
이번 여론조사에서는 접전 예상지역에서 현역 의원들의 지지도가 낮게 나타났습니다.

백지훈 기자!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강세가 느껴지는 것 같네요. 어떻습니까?

네. 4년전인 20대 총선에서 국민의당 바람이 불었는데요. 이번에는 민주당 바람이 부는 것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접전 예상지 여론조사 결과를 좀 더 자세히 분석해주시죠.

【 기자 】
네. 저희와 광주일보는 이번에 광주.전남 18개 선거구 가운데 절반인 광주 4개, 전남 5개에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일단 눈에 띄는 것이 위기에 놓인 현역 의원들입니다.

광주 4개 선거구는 현역 의원들이 1위를 차지한 곳이 한 곳도 없습니다.

전남은 5개 접전 예상지 가운데 목포 선거구는 대안신당 박지원 의원과 우기종 민주당 예비후보가 오차범위내에 있습니다.

고흥.보성.장흥.강진의 민주평화당 황주홍 의원과 김승남 민주당 예비후보가 불과 0.6% 차이를 보였습니다.

야당이나 무소속이 대부분인 현역 의원들의 적합도가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나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후보들 간 경쟁이 더욱 치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광주 동구남구갑을 보면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모두 현역의원과의 가상대결에서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 여수을 선거구도 민주당 후보 모두 현역의원을 가상대결에서 앞질렀습니다.

가상대결은 현역의원과 민주당 후보 간 양자대상으로 조사가 이뤄졌습니다.

현역의원과 무소속 후보나 다른 정당후보 간 가상대결은 이번 조사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점과 이에 따른 변수 등을 충분히 감안해서 살펴보셔야겠습니다.

9개 주요 격전지 선거구의 정당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58.5%로 가장 높았고, 정의당 8.6%, 자유한국당 4.6%, 무소속 4.3%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kbc광주방송과 광주일보가 공동으로 유선 40%와 무선 60%로 구성해 유무선 전화를 이용한 자동응답 조사로 이뤄졌습니다.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조사가 이뤄졌고,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담당했습니다.

kbc 백지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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