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브리핑] #학교전면등교 #여수챌린지파크 #학동붕괴사고수사결과

등록일자 2021-07-04 18:44:30

7월 첫째주 주간브리핑입니다.

5일 월요일부터 광주지역 초중고등학교가 사실상 전면 등교를 시작합니다.

광주시교육청은 2학기 전면 등교에 앞서 각급 학교에 급식과 방역 준비를 해줄 것을 주문했는데요.

대부분의 학교가 준비를 끝냄에 따라 늦어도 이번 주부터 전면 등교가 시작될 전망입니다.

광주의 특성화고와 전남 820여 개 초·중·고는 이미 전면 등교 수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6일 화요일에는 여수챌린지파크 관광단지 착공식이 열립니다.

여수 화양면 나진리 51만㎡ 부지에 오는 2025년까지 2천3백억 원이 투입돼 호텔 2개와 청소년 수련시설, 루지와 짚라인 등 복합레저시설이 들어서는데요.

전남도는 관광단지 조성을 통해 6천6백여 명의 고용 파급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8일 목요일에는 학동 붕괴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1차 수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광주경찰청 수사본부는 지금까지 공사 관계자 등 14명을 입건하고 이 가운데 11명을 출국금지 조치했는데요.

이번 경찰 수사 결과 발표로 사고 원인과 책임자가 누구인지 명확하게 드러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9일 금요일부터 전남 해수욕장이 개장합니다.

영광 가마미해수욕장 등 10곳이 9일 가장 먼저 문을 열기 시작해, 다음달 29일까지 전남 도내 56곳의 해수욕장이 운영될 예정인데요.

보성 율포 해수욕장이나 완도 명사십리 해수욕장 등 13곳은 사전 예약제인 '안심 해수욕장'으로 운영될 예정이니 이용하실 때 참고하셔야 겠습니다.

11일 일요일에는 민주당 대선 예비경선이 치러집니다.

민주당 대선 예비후보 9명 중 이날 3명이 컷오프되면서, 후보가 6명으로 압축되는데요.

예비후보자들은 네 번의 TV토론과 두 차례의 국민면접 등을 거친 뒤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당원과 시민들의 선택을 받을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7월 첫째주 주간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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