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둘째 주 주간브리핑입니다.
12일 월요일에는 수도권의 코로나19 방역이 최고 단계인 4단계로 격상됩니다.
오는 14일 이후 완화될 예정이었던 광주·전남 지역 코로나19 방역도 현행대로 유지됩니다.
8명까지인 사적 모임 인원은 유지되면서 선제적인 자율책임방역이 강화되는데요.
광주시는 수도권 등 타지역 방문자들은 도착 즉시 진단검사를 받고 백신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외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등의 방역수칙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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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접종도 속도를 냅니다.
12일부터 55세부터 59세에 대한 백신 접종 사전예약이 시작됩니다.
이번에 예약한 사람들은 오는 26일부터 모더나 백신을 맞게 되는데요. 50세부터 54세는 일주일 뒤인 19일부터 사전예약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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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화요일부터 광주지역 고령자들의 운전면허증 자진 반납이 간소화됩니다.
그동안 광주에선 70세 이상 운전자들이 관할 경찰서에 면허증을 반납하면 10만 원 상당의 교통카드를 시청에서 지급해 왔는데요. 처리 기간이 두 달 이상 걸렸습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원스톱 처리가 가능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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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목요일에는 광주 중앙공원 1지구 특례사업 에 관한 도시계획위원회가 열립니다.
중앙1지구 공원과 비공원시설 면적 수정과 아파트 분양가, 대형 공급 철회 등 변경안 대한 심의가 진행될 예정인데요.
이번 변경안이 도시계획위원회를 통과하면 토지감정과 보상 절차 등 사업이 속도를 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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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날, 광주 남구에서는 진월 복합운동장 조성공사가 시작됩니다.
진월 복합운동장은 총사업비 86억 원이 투입돼 남구 진월제 주변 2만 4천 제곱미터 부지에 들어서게 되는데 축구장과 야구장, 풋살장 등이 마련돼 남구 주민들의 여가에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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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금요일에는 국제농업박람회 D-100일 기념행사가 전남도청에서 열립니다.
올해 국제농업박람회는 오는 10월 21일부터 전남 농업기술원에서 열리는데요. D-100일을 맞아서 서포터즈 발대식과 스마트농업 원년 선포행사가 마련됩니다.
지금까지 7월 둘째 주 주간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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