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넷째주 주간브리핑입니다.
22일 월요일에는 국가인공지능집적단지 착공식이 있습니다.
첨단3지구 4만7천여 제곱미터에 조성되는 국가인공지능집적단지는 4천백억 원을 들여 오는 2024년 완공 예정인데요.
국가 AI데이터센터와 실증단지, 70여 기업이 입주할 수 있는 산업단지가 조성되면 광주시가 추진하는 디지털 뉴딜도 탄력을 받을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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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수요일에는 국제광융합전시회가 광주에서 열립니다.
광주시와 한국광산업진흥회가 함께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LED와 광통신분야의 신기술을 공개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됐던 지역 광산업의 수출길을 회복하는데 초점을 맞출 예정인데요.
20개국 2백여 명의 바이어가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하는만큼, 지역 광산업 기업들의 숨통이 트일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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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날 광주 중앙공원 1지구의 토지보상이 시작됩니다.
민간공원 특례사업지인 광주 중앙공원 1지구는 사업자 간의 내분 등으로 논란이 끊이지 않으면서 그동안 사업이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했는데요.
5천6백억 원 규모의 사유지 매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민간공원 조성 계획도 본 궤도로 올라올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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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목요일에는 광주 전남의 미래 비전을 발표하는 자리가 있습니다.
먼저 광주에서는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한 광주시의 내년도 사업 계획을 발표합니다.
광주 월드컵경기장 주차장에 태양광발전소를 설치하는 것과 자전거 중심의 친환경 도로 환경 개선 등 4개 분야 8개 사업이 포함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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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에서는 미래 전략 도민보고회가 있습니다.
전남 미래 전략은 국립 의과대학 유치와 해상풍력 에너지 섬 조성, 우주발사체산업클러스터 조성 등 69건의 사업 계획으로 차기 정부의 대선 공약에 포함될 지가 관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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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27일 토요일에는 광주fc가 올 시즌 마지막 원정경기를 치릅니다.
광주fc는 올 시즌 좋은 경기력에도 불구하고 막판 역전을 허용하는 경기를 반복하면서 최하위에 머물러 강등 위기에 처해 있는데요.
이 날 열리는 수원fc와의 원정경기와 다음달 4일 열리는 인천fc와의 광주 홈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경우 1부 잔류 가능성이 남아있어 경기 결과가 주목됩니다.
지금까지 11월 넷째주 주간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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