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11월 확진자 30%가 청소년..백신 접종 독려

등록일자 2021-11-30 17:41:51

이달 들어 발생한 광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의 30%가 청소년과 어린이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11월 한 달간 광주 52개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중고등학교에서 확진자가 나오면서, 광주 전체 확진자 909명 가운데 30%에 달하는 272명이 청소년과 어린이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시는 활동량이 많은 12세부터 17세의 백신 접종률이 25%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며, 적극적인 백신 접종을 당부했습니다.

한편, 오늘 광주에서는 18명, 전남에서는 23명의 확진자가 추가됐습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