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청년 노동자 사망 원인 공정하게 조사해야"

등록일자 2021-11-30 15:33:40

해양에너지 20대 직원이 극단적인 선택을 한 사건과 관련해 시민단체가 공정한 조사를 촉구했습니다.

광주시민단체협의회와 참여자치21 등 광주 지역 시민단체들은 광주에 있는 해양에너지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직장 내 괴롭힘으로 숨진 청년 노동자의 죽음을 해양에너지가 개인의 정신적 문제로 결론 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광주고용노동청을 방문해 사측이 아닌 객관적이고 독립적인 외부조사위원회가 해당 사건을 다시 조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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