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간 광주전남 버려진 반려동물 3만 마리

등록일자 2019-09-15 12:41:37

최근 6년간 광주전남지역에 버려진 반려동물은 3만 마리가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무소속 손금주 의원이 농림축산 식품부로부터 제출받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4년부터 지난 8월까지 6년 동안 버려진 반려동물은 광주 9천295마리, 전남은 2만 1215마리 등 3만 510마리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가운데 5300여 마리가 안락사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숫자는 유기동물 보호소 등에 공식적으로 등록된 유기동물로 실제는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되며 강력한 단속이 이뤄져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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