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는 요즘입니다.
국내 최대 제주항로 여객선사인 씨월드고속훼리 이혁영 회장이 목포시에 이웃사랑 성금을 기탁했습니다.
이 회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3천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씨월드고속훼리는 코로나19 고통 분담을 위해 방역물품과 위문품을 전달한 데 이어, 선상 마켓을 운영해 수익금과 도서를 기부하는 등 온정의 손길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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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회가 여순사건 추념식에 대통령의 참석을 공식 건의했습니다.
여수시의회는 '문재인 대통령 여순사건 제73주년 추념식 참석 요청을 위한 건의안'을 본회의에서 가결하고, 73년 만에 여순사건 특별법이 제정된 만큼 대통령이 직접 참석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건의문은 대통령 비서실과 행정안전부 등에 송부돼 답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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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이 지역 우수가게 2곳을 스타가게로 선정했습니다.
전문가 심사와 군민 투표를 거쳐 선정된 스타가게는 <곡성기차마을 패러글라이딩>과 <모짜르트 제과점>입니다.
한국관광공사의 우수레포츠 업체로 선정된 곡성기차마을 패러글라이딩은 해마다 5-6천 명이 이용하고 있구요. 모짜르트 제과점은 지역 특산물인 토란을 이용한 토란빵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20년된 곡성 동네빵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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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앞두고 광주 동구 대인시장 주차 공간이 크게 늘었습니다.
광주 대인시장은 주차환경개선사업을 통해 116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타워와 18면을 갖춘 노면 제2주차장 등 모두 134면의 주차공간을 추가로 확보했습니다.
광주시는 올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6개 시장에 82억 원을 들여 주차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우리동네는 요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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