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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E]오늘 추가 확진 4명..위험 집단 시설 계속 늘어
사회 2020.07.02 박성호
【 앵커멘트 】
지난 주말부터 퍼지기 시작한 코로나19의 확산세가 갈수록 심상치 않습니다.

광주 전남에서 엿새 동안 쉰 명 안팎의 확진자가 나왔는데, 요양원과 병원 등 노약자들이 머무르는 시설이 위험에 노출되고 있어 심각성을 더하고 있습니다.

한울요양원에 나가있는 취재 기자 연결해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박성호 기자, 전해주시죠.

【 기자 】
스탠드업-박성호
네, 광주 한울요양원에 나와 있습니다.

이 곳은 어제 광주 72번 환자와 77번 환자가 확진을 받은데 이어, 오늘 환자와 요양보호사 등 3명이 추가 확진을 받았습니다.

광주사랑교회를 다니던 요양보호사에게서 전파된 것으로 추정되는데요.


이 3명 외에도 금양오피스텔 관련 확진자 1명이 추가돼 이 시각 현재 광주의 확진자는 82명입니다.

확산이 시작됐던 지난 주말부터 지금까지 발생한 확진자는 모두 49명입니다.

코로나19 확산이 계속되면서 위험군으로 분류된 집단 시설의 수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오늘 확진자 3명이 추가된 한울요양원과 광주50번, 75번 환자와 연관된 SKJ병원이 방역 조치에 들어갔고,

성요한병원과 광주의 결혼식장 4곳도 확진자의 동선에 포함된 것으로 확인돼 방문자들의 자진신고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방역 당국은 밤 사이에도 한울요양원과 SKJ병원 관계자 2백여 명의 검체 검사를 계속 진행할 예정이어서 내일 아침 새로운 확진자가 추가될 가능성도 남아 있습니다.

지금까지 한울요양원에서 kbc 박성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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