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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E]광주ㆍ전남 일주일 새 62명..오늘 7명 추가 발생
사회 2020.07.03 이준호
【 앵커멘트 】
지난 주말부터 퍼지기 시작한 코로나19 지역 감염이 오늘도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일주일 새 광주·전남에서 예순 명 넘는 확진자가 나왔는데, 소규모 집단 시설에서 촉발된 확산이 꼬리를 물며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광주 한울요양원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이준호 기자!

【 기자 】
네 광주 북구 한울요양원입니다.

이곳에서 요양보호사로 일하는 광주 72번 확진자의 20대 아들이 오늘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한울요양원을 중심으로 한 감염은 그제부터 3일째 이어지고 있는데요.

관련 확진자는 90대 입원환자를 포함해 모두 6명입니다.

교회 관련 확진자도 계속 늘고 있습니다.

오늘 확진 판정을 받은 광주 86번은 광주 북구 사랑교회를 방문한 광주 69번과 접촉한 것으로 파악됩니다.

지난 주말 광주 일곡중앙교회에서도 예배에 참석한 신도들 중 전북 고창과 장성군에서 각각 1명씩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조금 전에도 아가페실버센터 관련 3명을 포함한 4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오면서, 광주·전남에서 일주일 동안 발생한 확진자는 모두 62명입니다.

이들과 접촉한 인원도 2천여 명이 넘어 추가 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요.

현재 확진자 증가세가 가장 큰 광주 내 격리병상은 10곳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때문에 광주광역시는 중앙안전대책본부의 협조로 전북대병원 등 호남권 병상 41개를 추가로 확보했습니다.

지금까지 광주 북구 한울요양원 앞에서 kbc 이준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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