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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청 공무원 확진..광주ㆍ나주 동선 많아 주의
사회 2020.10.27 박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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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나주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명이 발생했습니다.

이 확진자들은 나주시청에 근무하던 공무원들로 해당 사무실은 폐쇄되고, 동료 공무원 110여 명은 자가격리됐습니다.

확진자들이 광주와 나주 등에서 많은 사람들을 접촉한 것으로 알려져 지역 감염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굳게 문이 닫힌 나주시청 입구에는 출입을 통제한다는 안내문이 붙었습니다.

나주시청에서 근무하던 50대 공무원이 어제(26) 새벽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아 전남 182번 환자로 분류됐기 때문입니다.

전남 182번 확진자는 지난 14일 나주를 방문한 송파 356번 확진자와 같은 식당에서 점심 식사를 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17일 1차 검사를 실시해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이후 열과 감기 증상이 나타나 지난 24일 2차 검사를 실시한 결과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나주시는 확진자가 근무했던 별관 건물의 6개과, 110여 명의 직원을 자가격리 조치하고, 본청 근무자 7백여 명에 대해서도 전원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습니다.

그 결과 동료 직원 한 명도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지역 감염 재확산에 대한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전남182번 확진자가 지난주 광주와 나주 등에서 많은 사람들을 접촉한 것으로 알려져 우려가 큰 상태입니다.

▶ 인터뷰 : 강영구 / 전라남도청 보건복지국장
- "이 분이 워낙 나주시에서 활동도 많이 하고 사람도 많이 만났는데요. 전체적으로 GPS를 다 보고 있는데 광주 동선이 굉장히 많아요. 이 분이 광주에 거주하고 있고 그래서."

보건당국은 CCTV 등을 통해 확진자의 접촉자를 확인하는 작업에 나서는 한편, 동선도 빠르게 파악해 공개할 예정입니다.

kbc 박성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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