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개

해남 시조대회 참가해서 일반부 우수상을 받았다.
일곡도서관 시조동아리에서 7명? 회원들이 1달에 2번정도 모여 서로 자작시를 써와 함께 공부를 한다.
이보영샘님의 지도로 가족적인 분위기 이다.
저보고 놀지만 하지말고,시를 많이 써보라고 하신다.라디오 사연은 쉬운데,시조로 표현하기가 힘들다. 작품을 완성하고 나면 함축해 있는 멋진표현을 보면 뿌듯하다.
일곡 이루미 화이팅입니다.
더욱더 좋은작품 기대할게요

안개 ㅡ이영옥
한장 한장 희미한 흑백사진 뒤적이며 어디선가 들려올듯한 가녀린 네 목소리.
널 향햐 기다림이란 내겐 아직 희망이었다.
오늘도 아침해는 온 우주를 밝히는데 지웠다가 다시 쓰고 썼다가 다시 지우는
너와나 깊은 우물엔 안개만 자욱하다.

우수상 축하해 주세요
신청곡 사랑한다더사랑한다.
광주 북구설죽로545일곡동 일신호반아파트101.306호
이영옥010.6808.8755
식사권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