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무료급식소 자원봉사

오늘은 두암동에 있는 천사무료 급식소에서 북소리신문 명예기자 23명 식사봉사를 했다.
저희남편 하고 조카랑 오늘 봉사하려고 갔더니
식사 준비로 분주하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보니 친정 부모님이
생각났다.살아계실때 맛있는 식사한번 대접도 못해서 죄송스럽기만 합니다.
여행한번도 못보내 드리고 자식된 도리를 못했습니다.
200명 넘게 많은 어르신들을 보니 마음이 아팠습니다.
저희도 금방 늙을텐데 우리의 모습 입니다.
릴레이 식으로 식판을 전달하고,
주방에서는 젊은 봉사자들이 설겆이를 하느라 바쁩니다.
천사무료급식소는 1주일에3번 식사를 한다고 합니다.
오늘 봉사하신 모든분들 수고하셨습니다.
다리도 아프고 힘들었지만, 행복한 하루 입니다.
어르신들 항상 건강하세요
신청곡 ㅡ둠바둠바
광주 북구 용봉동 주공아파트
105동 1502호
이영순 010.6808.8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