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라남도 "군공항 문제 해결시 민간공항 무안 이전 지켜야"
"강기정 시장. 협약 폐기 발언 유감스러워"
전라남도 "협약 폐기한 적 없어, 취지 유효"
"군공항 해결되면 민간공항 무안 이전 지켜야"
전라남도가 강기정 시장이 2018년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협약 폐기 발언'에 대해 반발하며 '광주 군공항 문제가 해결되면 민간공항의 무안국제공항 이전'이라는 대원칙을 조속히 밝히라고 촉구했습니다. 장헌범 전남도 기획조정실장은 이날 '광주 민간·군공항 통합 이전에 대한 전남도 명의의 입장문'을 통해 강 시장의 협약 폐기 발언에 대해 유감을 나타냈습니다. 장 실장은 "강 시장이 무안국제공항을 거점공항으로 육성해야 한다"고 밝힌 데 대해선 공감과 함께 감사를 표하지만, "'2018년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협약'은 전라남도가
이동근 기자2023-11-02 14:5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