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성 기자
  • 사회

    "카톡 프사 누가 봤는지 알려줍니다"..경찰, 사기 혐의 수사

    인공지능(AI)을 이용해 누가 나의 카카오톡이나 인스타그램 등 SNS 프로필 사진을 봤는지 확인할 수 있다고 꾀는 광고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 하남경찰서는 지난 5월쯤부터 AI 기술을 통해 상대방이 내 카톡 프로필을 몇 번 봤는지, 누가 내 카톡 프로필을 가장 많이 보는지 등을 알 수 있다고 광고하는 업체들에 대해 신고를 접수하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용자들은 옵션에 따라 적게는 9,000원에서 많게는 29만 8,000원의 비용을 지불하며 서비스를 의뢰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하지만 분석 결과 보고서가
    김효성 기자2023-07-18 08:25:40
  • 통일부 장관 후보자, 유튜브로 5년간 3억 7천 벌었다
    정치

    통일부 장관 후보자, 유튜브로 5년간 3억 7천 벌었다

    김영호 통일부 장관 후보자가 최근 5년 동안 본인이 운영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약 3억 7,000만 원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영호 후보자가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김 후보자는 유튜브 채널 '김영호 교수의 세상읽기'를 통해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3억 7,239만 원의 수익을 올렸습니다. 연도별로 보면 2018년 1,089만 원, 2019년 1억 195만 원, 2020년 1억 5,392만 원, 2021년 5,732만 원, 지난해 4,831만 원 등입니다. 유튜브 운영을 위한 필수경비 등을 제외한 소득
    김효성 기자2023-07-18 07:05:02
  • 오송 지하차도 사망 9명, 경상 9명 등 사상자 18명
    사회

    오송 지하차도 사망 9명, 경상 9명 등 사상자 18명

    청주 오송 지하차도 사고현장에서 16일 하루동안 실종자 시신 8구가 발견되면서 사망자 8명, 경상 9명 등 사상자는 18명으로 늘어났습니다. 16일 새벽 5시 55분부터 잠수부 4명을 지하차도 양방향에 투입해 내부 수색을 벌여왔던 소방당국은 사고 현장에서 아침 7시 26분~38분 사이 실종자 시신 5구를 수습한데 이어 오전과 낮에 추가 수색을 통해 3구를 더 발견했습니다. 이에 따라 오송 지하차도 사망자는 전날 1명을 포함해 모두 9명으로 늘어났는데 여성 6명, 남성 3명입니다. 현재 수습된 사망자는 충북대병원, 성모병원, 하
    김효성 기자2023-07-16 19:08:48
  • 尹
    세계

    尹 "우크라 일상회복 지원", 젤렌스키 "도와줘 감사"

    윤석열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우크라이나 평화 연대 이니셔티브'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진 뒤 공동 언론발표를 통해 "희망의 새로운 역사를 쓰기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러시아의 불법 침략으로 인해 무고하게 희생된 우크라이나 시민들과 자유를 수호하기 위해 목숨 바친 우크라이나의 젊은이들, 그리고 그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지금처
    김효성 기자2023-07-15 23:13:58
  • 16일까지 전남·경남·경북남부 최고 250mm... 시간당 80mm ‘물폭탄’
    사회

    16일까지 전남·경남·경북남부 최고 250mm... 시간당 80mm ‘물폭탄’

    일요일인 16일에도 충청권과 남부지방에는 물폭탄이 쏟아지겠습니다. 특히 새벽부터 오전 사이 전남권·경남권·경북남부에는 시간당 80㎜ 이상의 집중호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전남·경남·경북남부 100~200㎜, 충청·전북·경북북부·울릉도·독도 50~150㎜, 경기·강원내륙·강원산지·제주남부·제주산지 30~80㎜, 서울·인천·강원동해안·제주(남부
    김효성 기자2023-07-15 20:40:31
  • 배달원 치어 숨지게 한 '음주 뺑소니' 의사, 실형
    사회

    배달원 치어 숨지게 한 '음주 뺑소니' 의사, 실형

    음주운전을 하다 배달원을 치어 숨지게 하고 달아난 40대 의사가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인천지법 형사5단독은 지난 1월 20일 새벽 0시 20분쯤 인천시 서구 원당동의 한 교차로에서 술을 마신 채 운전을 하다 36살 오토바이 배달원을 치어 숨지게 하고 달아난 혐의로 41살 A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사고 당시 피해자가 약 73m를 이동할 정도로 큰 충격이 가해졌고, 이로 인해 고통 속에서 사망했지만 피고인은 적절한 구호조치를 하지 않은 채 도주했다"고 지적했습니다. A씨는 의사로, 사고 당일 병원 직원들
    김효성 기자2023-07-14 16:33:45
  • 서울 등 9곳 산사태 위기경보 '경계' → '심각' 발령
    사회

    서울 등 9곳 산사태 위기경보 '경계' → '심각' 발령

    산림청은 13일 밤 10시 30분을 기해 서울, 인천, 세종,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경북 등 9개 지역의 산사태 위기 경보를 경계에서 심각으로 상향 발령했습니다. 산사태 위기경보는 관심, 주의, 경계, 심각 등 4단계입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들 지역에 오는 15일까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80㎜의 매우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산림청은 산사태예방지원본부 중심으로 24시간 상황 근무와 신속한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있습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
    김효성 기자2023-07-14 01:19:03
  • 유럽연합, 日후쿠시마산 식품 수입 허용... EU-일본 정상회담서 합의
    세계

    유럽연합, 日후쿠시마산 식품 수입 허용... EU-일본 정상회담서 합의

    유럽연합(EU)이 지난 2011년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폭발 사고 직후 시행해 왔던 일본산 식품에 대한 수입 규제 철폐를 공식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샤를 미셸 EU 상임의장은 13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EU-일본 정상회담 뒤 "EU는 후쿠시마산 제품 수입을 다시 허용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입 규제가 없어지면 EU가 후쿠시마현 생선과 버섯, 미야기현 죽순 등 10개 현(광역지자체) 식품을 수입할 때 요구했던 방사성 물질 검사 증명서를 제출할 필요가 없고 일본의 다른 광역지자체는 식품의 산지를 증명하
    김효성 기자2023-07-13 23:52:21
  • '전 지구촌이 울었다'... 눈과 두 팔 잃은 우크라 병사, 끌어안은 아내
    세계

    '전 지구촌이 울었다'... 눈과 두 팔 잃은 우크라 병사, 끌어안은 아내

    러시아와의 전쟁에서 크게 다쳐 돌아온 우크라이나 병사와 이를 꼭 끌어안은 아내의 모습에 전 지구촌인이 눈시울을 적시고 있습니다. 안톤 게라셴코 우크라이나 내무장관은 12일(현지시간) 트위터에 안드리로 불리는 우크라이나 군인이 병원에 입원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리고는 "천 마디 말을 대신한다"고 썼습니다. 병상에 누워 있는 이 남성은 두 팔을 모두 잃고 두 눈도 심하게 다친 듯한 상태에 왼쪽 뺨에도 큰 상처가 있습니다. 처참한 모습의 안드리 곁에는 그를 꼭 껴안고 있는 한 여성이 있습니다. 눈을 지그시 감고는 전장에서 돌아
    김효성 기자2023-07-13 21:51:48
  • 수도권 전역에 호우경보 발령... 시간당 최대 80㎜ 물폭탄
    사회

    수도권 전역에 호우경보 발령... 시간당 최대 80㎜ 물폭탄

    오늘(13일) 밤사이 수도권을 비롯해 중부지방에는 시간당 최대 80mm의 집중호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보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13일 저녁 7시 수도권 호우주의보를 호우경보로 변경해 발령했습니다. 저녁 7시부터 수도권과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강원영서에 시간당 10~20㎜씩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서울, 인천, 경기 북부, 강원 중북부에 내일(14일) 오전까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시간당 30~80㎜ 쏟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모레(15일)까지 수도권 등 중부지방과 전북·경북 북부 내륙에
    김효성 기자2023-07-13 21:01:48
  • 나토 공동성명
    세계

    나토 공동성명 "北에 CVID 요구..한미일 대화제의 응해야"

    NATO, 공동성명 통해 북한에 'CVID' 촉구 인도·태평양 지역 중요..中, 기존 이익과 안보에 도전 중국의 대만위협·군비증강 대항해 협력 합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소속 31개 동맹국이 11일(현지시각) 낸 공동성명에서 북한에 CVID(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를 재차 촉구했습니다. 공동성명은 "우리는 북한이 핵무기와 현존하는 핵프로그램을 비롯해 모든 대량살상무기와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을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으로 포기해야 한다는 점을 재확인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나토는 이날 첫 정상회의를 마치고 낸 성명에서 "다수의 유엔 안보리 결의를 위반하는 북한의 대량살상무기(WMD)와 탄도미사일프로그램 강력하게 규탄한다"면서 이같
    김효성 기자2023-07-12 08:03:01
  • 집중호우에 전국 피해 잇따라..실종·침수·대피 등
    사회

    집중호우에 전국 피해 잇따라..실종·침수·대피 등

    연일 계속되는 집중호우에 전국 곳곳에서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어제(11일) 오후 3시 34분쯤 부산 사상구 학장천 주변에서 68세 여성이 실종돼 수색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같은 날 오전 9시 3분쯤 경기 여주에서는 소양천 주변을 산책하던 75세 남성이 숨졌습니다. 사망한 남성은 실족으로 추정되는데, 중대본은 호우 인명피해가 아닌 안전사고로 집계했습니다. 강원 원주와 경기 광주에서는 주택 6곳이 일시 침수됐고, 부산 해운대구에서는 차량 7대가 침수됐습니다. 대구 북구에서는 철
    김효성 기자2023-07-12 07:52:01
  • 韓, 지난해 경제규모 '톱10' 유지 실패..13위
    경제

    韓, 지난해 경제규모 '톱10' 유지 실패..13위

    지난해 韓 경제규모 13위 수준..'톱10' 유지 실패 미국 1위, 중국 2위 형성 자원 수출국 강세 속 러시아, 호주, 브라질..우리나라 추월
    지난해 우리나라의 명목 국내총생산(GDP) 규모가 세계 13위로 잠정 집계돼 3년 연속 '톱(Top) 10'을 유지하는 데 실패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의 명목 GDP(시장환율 적용)는 1조 6,733억 달러로, 전 세계 13위 수준으로 추정됐습니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25조 4,627억 달러로 1위를, 중국이 17조 8,760억 달러로 '빅2'를 형성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이어 일본이 4조 2,256억 달러, 독일이 4조 752억 달러, 영국이 3조 798억 달러로 '톱 5'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인도(3조
    김효성 기자2023-07-12 07:41:38
  • 尹대통령, 스웨덴 등 7개국 정상과 연쇄 회담 가져
    정치

    尹대통령, 스웨덴 등 7개국 정상과 연쇄 회담 가져

    윤석열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각) 리투아니아 도 빌뉴스에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동맹국 7개 나라 정상들과 개별 양자 회담을 연달아 갖고 실질적인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나토 정상회담에 참석한 요나스 가르 스퇴레 노르웨이 총리, 마르크 뤼터 네덜란드 총리, 안토니우 코스타 포르투갈 총리, 크리스 힙킨스 뉴질랜드 총리, 빅토르 오르반 헝가리 총리, 클라우스 베르네르 요하니스 루마니아 대통령, 울프 크리스테르손 스웨덴 총리 등과 차례로 만났습니다. 사전 준비된 양자 회담과 별도로 에마뉘엘
    김효성 기자2023-07-12 07:03:01
  • 장애인 속여 母사망금 뺏은 30대, 항소심서 형량 ↑
    사회

    장애인 속여 母사망금 뺏은 30대, 항소심서 형량 ↑

    지적 장애인을 속여 모친의 사망금을 빼앗은 30대가 항소심에서 더 무거운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3부는 지난해 전남 해남군에서 지적장애 2급 A씨를 속여 7천여만 원을 송금 받아 가로챈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은 우 모(31) 씨에 대해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오늘(12일) 밝혔습니다. A씨는 만 7세 정도의 사고를 할 수 있는 중증도 지적장애인으로 알려졌습니다. 피시방에서 아르바이트생으로 일하던 우 씨는 손님으로 온 A씨의 은행 계좌에 모친 사망보험금으로 1억 원이
    김효성 기자2023-07-12 06:52:56
  • 김건희 여사. '리투아니아 세종학당' 방문 학생들 격려
    정치

    김건희 여사. '리투아니아 세종학당' 방문 학생들 격려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현지시간 11일 리투아니아 수도 빌뉴스의 세종학당을 방문해 학생들을 격려했습니다. 김 여사는 "리투아니아의 미래 세대를 한국어를 매개로 만나게 돼 뜻깊다"며 "양국 간 교류를 상징하는 여러분을 통해 양국 관계가 더 돈독해질 것"이라고 이도운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습니다. 이어 김 여사는 "한국은 매력적인 나라"라며 한국의 고궁을 방문해 고유 의식주인 한복, 한식, 한옥을 체험해보라고 추천했습니다. 또 "서울뿐 아니라 지방 도시들도 각각의 특색과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다"며 "다음
    김효성 기자2023-07-11 23:38:42
  • 기습 폭우로 전국 곳곳 피해 속출...1명 사망, 1명 실종
    생활

    기습 폭우로 전국 곳곳 피해 속출...1명 사망, 1명 실종

    11일 전국 곳곳에서 쏟아진 물폭탄으로 피해가 속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도 여주시에서는 70대 남성이 불어난 물에 휩쓸려 숨지고 부산에선 60대 여성이 실종됐습니다. 호우특보가 내려진 광주에 또다시 시간당 5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어린이집 천장이 무너지고, 도로 곳곳이 침수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경기 이천에서도 시간당 64.5㎜의 폭우가 쏟아지고, 강원 원주에서 61㎜에 달하는 강한 비가 쏟아지는 등 곳곳에서 '기습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나무 쓰러짐, 주택·도로 침수, 하천 범람 우려 등
    김효성 기자2023-07-11 23:35:26
  • 尹 대통령, 나토 순방 일정 돌입..11개 분야 협력 문서 채택
    정치

    尹 대통령, 나토 순방 일정 돌입..11개 분야 협력 문서 채택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차 리투아니아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공식 일정을 시작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각) 리투아니아 수도 빌뉴스에서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을 만나 한국과 나토 간의 안보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과학기술, 대테러, 사이버 안보, 신흥기술 등 11개 분야에 걸쳐 한·나토 개별 맞춤형 파트너십 프로그램(ITPP)을 가동하기 위한 협력 문서를 채택할 예정입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현지 브리핑에서 "미국을
    김효성 기자2023-07-11 08:12:22
  • 김여정, 9시간 만에 또 '위협'..
    정치

    김여정, 9시간 만에 또 '위협'.."美, 무단침범시 위태로운 비행 경험할 것"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담화 발표 9시간 만에 또다시 담화문을 발표하며 미국을 재차 위협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여정 부부장은 오늘(11일) 새벽 발표한 담화문을 통해 미국 공군 전략정찰기가 동해 배타적경제수역(EEZ) 상공을 침범했다며 "반복되는 무단침범시에는 미군이 매우 위태로운 비행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 부부장은 구체적으로 "지난 10일 미공군 전략정찰기는 5시 15분부터 13시 10분까지 강원도 통천 동쪽 435㎞∼경상북도 울진 동남쪽 276㎞ 해상 상공에서 조선 동해 우리 측
    김효성 기자2023-07-11 07:22:37
  • 12,000원vs9,700원..내년 최저임금 놓고 전원회의
    사회

    12,000원vs9,700원..내년 최저임금 놓고 전원회의

    내년에 적용될 최저임금을 논의하기 위해 오늘(11일) 오후 3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최저임금위원회 제12차 전원회의가 열립니다. 오늘 전원회의에서는 노사의 3차 수정 요구안이 공개될 예정입니다. 노사는 지난 전원회의에서 2차 수정안으로 각각 12,000원과 9,700원을 제시했습니다. 최저임금은 노동계와 경영계가 최초 요구안을 제시한 뒤 격차를 좁히는 방식으로 논의가 이뤄지는데, 지금까지 세 차례에 걸쳐 격차는 최초 요구안 2,590원(12,210원-9,620원)에서 1차 수정안 2,480원(12,130원-9,650원), 2차 수
    김효성 기자2023-07-11 06:5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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