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 10대 여친에 '이별 조건' 돈 받아놓고…스토킹범 돌변
    사회

    10대 여친에 '이별 조건' 돈 받아놓고…스토킹범 돌변

    헤어지는 것을 조건으로 10대 여자 친구에게 돈을 받아놓고도 교제 폭력과 스토킹 범죄를 저지른 20대 남성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 1단독은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폭행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24살 A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또 보호 관찰과 40시간의 스토킹 범죄 재범 예방 강의 수강을 명령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10월 14일과 같은 달 17일 헤어진 여자 친구인 19살 B씨의 직장 등에 찾아가 접근하고 6차례 전화를 걸어
    신대희 기자2024-05-18 07:06:25
  • 주요소 기름값 2주 연속 내림세…다음주에도 떨어질까?
    생활

    주요소 기름값 2주 연속 내림세…다음주에도 떨어질까?

    이번 주 국내 주유소 휘발유·경유 주간 평균 판매가격이 동반 하락했습니다. 18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5월 셋째 주(5월 12∼17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직전 주 대비 L당 8.9원 하락한 1천702.9원이었습니다. 지난주 하락 전환 뒤 2주 연속 내림세입니다. 지역별로 가격이 가장 높은 서울이 직전 주보다 9.5원 하락한 1천770.5원, 가격이 가장 낮은 울산은 11.1원 하락한 1천667.0원으로 각각 집계됐습니다. 광주도 지난 주보다 7.5원 하락한 1천6
    신대희 기자2024-05-18 06:48:09
  • 5·18 44주년 기념일…
    날씨

    5·18 44주년 기념일…"낮에 덥고 일교차 커요"

    5·18민주화운동 44주년 기념일인 18일 전국의 낮 기온이 올라 덥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습니다. 5·18기념식이 열리는 광주는 대체로 맑겠고, 수도권은 오전까지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이날 오전 5시 기온은 광주 14.8도, 서울 16.6도, 인천 16.6도, 수원 12.1도, 춘천 9.5도, 강릉 21.9도, 청주 15.0도, 대전 12.5도, 전주 15.7도, 제주 16.5도, 대구 12.3도, 부산 16.3도, 울산 13.6도, 창원 13.6도 등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23∼3
    신대희 기자2024-05-18 06:26:08
  • '오월, 희망이 꽃피다'…5·18 44돌 기념식 거행
    사회

    '오월, 희망이 꽃피다'…5·18 44돌 기념식 거행

    5·18민주화운동의 숭고한 가치를 계승하는 5·18 44주년 기념식이 엄수됩니다. 국가보훈부는 18일 오전 10시부터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 5·18민주묘지에서 '오월, 희망이 꽃피다'를 주제로 기념식을 거행합니다. 기념식은 국민의례, 여는 공연(추모 오월시 낭독), 경과보고, 기념 공연(학생 희생자 소개·추모곡), 기념사, 기념 공연(미래세대가 전하는 희망 메시지·대합창곡),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순으로 45분 동안 열립니다. 5·18민주유공자
    신대희 기자2024-05-18 06:10:52
  • 아동 학대 신고 닷새 만에 숨진 채 발견된 8살..경찰, 부모 등 3명 구속
    사회

    아동 학대 신고 닷새 만에 숨진 채 발견된 8살..경찰, 부모 등 3명 구속

    지난달 초 강원 강릉에서 숨진 채 발견된 8살 아동이 생전 부모에게 학대를 당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강원경찰청은 아동학대처벌법상 아동학대치사,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와 아동유기·방임 혐의로 부모 등 3명을 구속했습니다. 앞선 지난달 4일 오전 11시 반쯤 강릉시 노암동의 한 주택에서 A군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A군이 숨지기 10여 일 전 A군 눈에 명이 든 것을 발견한 교사가 경찰에 아동학대 의심 신고를 했던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당시 A군은 경찰과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에게 이렇다 할 진술은 하지
    고우리 기자2024-05-17 23:08:16
  • '동거녀와 6번 해외 출장'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 해임
    경제

    '동거녀와 6번 해외 출장'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 해임

    조용돈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이 동거녀와 해외 출장을 다녀온 사실 등이 드러나 임기 만료를 열흘 앞두고 해임됐습니다. 17일 산업통상자원부는 기획재정부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 조용돈 사장 해임을 건의했고, 기재부가 이를 의결한 뒤 윤석열 대통령이 이를 재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 조사 결과 조 사장은 동거녀와 해외출장을 6번 다녀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이 과정에서 사적 관광, 부당이득 제공, 공용물품 1000만 원 상당 사적 사용 등도 적발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조 사장은 산자부 조사 결과에 불복해 재심의를 신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5-17 22:33:38
  • 터널 안 멈춰 선 차, 함께 밀어주고 유유히 떠난 환경미화원들
    사회

    터널 안 멈춰 선 차, 함께 밀어주고 유유히 떠난 환경미화원들

    터널 안에 멈춰 선 차량을 밀어준 뒤 유유히 떠난 환경미화원의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마산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8일 낮 1시 10분쯤 마산합포구 쌀재터널에서 "터널 안에서 차가 멈췄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터널 내부에 서 있는 차량을 발견하고, 차랑 뒤편에서 차량 통제 조치를 취했습니다. 하지만 견인차량이 도착할 때까지 고장 난 차량을 제자리에 두는 게 판단했고 차량을 터널 밖으로 이동시키기로 결정했습니다. 쌀재터널은 차량 평균 속도가 빨라 주행하던 차들이 가까이 다가와 갑자기 차선을 바꾸는 등
    고우리 기자2024-05-17 21:57:31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05-17 (금)
    다시보기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05-17 (금)

    1. 5ㆍ18 44주년 앞두고 참배객 발길 이어져 2. "5ㆍ18 정신, 헌법전문 수록" 한목소리 3. 성폭력 피해자 16명.."당당히 서고 싶다" 4. 강기정-홍준표 "남부거대경제권 조성해야"
    관리자 기자2024-05-17 21:35:32
  • 📖 '5·18민주화운동 기록관' | 이슈앤피플
    TV

    📖 '5·18민주화운동 기록관' | 이슈앤피플

    정준호 기자2024-05-17 21:30:01
  • '수 억만 송이 장미의 향연'…14회 곡성세계장미축제 개막
    사회

    '수 억만 송이 장미의 향연'…14회 곡성세계장미축제 개막

    제14회 곡성세계장미축제가 오늘(17일) 개막했습니다. 섬진강기차마을에서 26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축제는 1004종의 전 세계 장미를 한곳에서 볼 수 있습니다. 또, 뮤지컬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곡성 장미축제만의 풍성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준비됩니다.
    최용석 기자2024-05-17 21:26:18
  • 송두환 인권위원장
    저녁뉴스(사회)

    송두환 인권위원장 "양금덕 할머니 서훈 중단 죄송"

    송두환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이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양금덕 할머니를 만나 서훈 수여가 중단된 데 사죄했습니다. 송 위원장은 광주의 한 요양병원에서 양 할머니를 만나 "2022년 인권위가 추진했던 대한민국인권상 수상이 예정대로 진행되지 못해 죄송하다"고 밝혔습니다. 양 할머니는 2022년 대한민국 인권상 후보로 최종 추전됐지만, 외교부가 제동을 걸면서 수상이 미뤄지고 있습니다.
    임경섭 기자2024-05-17 21:25:34
  • 광주광역시-제주도, 상생발전 업무협약 체결
    지역

    광주광역시-제주도, 상생발전 업무협약 체결

    광주광역시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양 도시의 민주 평화와 교류 증진을 약속했습니다. 강기정 광주시장과 오영훈 제주지사는 인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상생발전 협약을 맺고 '평화ㆍ인권 교류', '국립트라우마센터 운영 내실화', 탄소중립 에너지 대전환 연대' 등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또, 광주-제주 예술단과 지역 청년 예술가 교류 등 전반적인 문화 예술 교류도 확대할 방침입니다.
    김재현 기자2024-05-17 21:25:01
  • 다시 만난 강기정-홍준표
    저녁뉴스(정치)

    다시 만난 강기정-홍준표 "남부거대경제권 조성해 도약해야"

    【 앵커멘트 】 강기정 광주시장과 홍준표 대구시장이 광주에서 다시 만났습니다. 5·18묘지 참배 후 KBC뉴스와이드 방송을 녹화한 이들은 수도권 일극주의를 극복한 남부 거대경제권을 구축하자고 의기투합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5·18을 하루 앞두고 광주를 찾은 홍준표 대구시장은 현대사의 비극에 이념적 잣대를 들이밀던 행태를 반복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 싱크 : 홍준표 / 대구광역시장 - "5·18이나 제주4·3사건도 그때 희생됐던 우리 국민들 추모하는
    정경원 기자2024-05-17 21:24:29
  • 전남도, 순천 측 불참 속 의대 공모 추진 회동 강행
    저녁뉴스(사회)

    전남도, 순천 측 불참 속 의대 공모 추진 회동 강행

    국립 전남 의대 공모 추진을 위한 회동이 동부권 측의 불참에도 강행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의대 공모에 반발하고 있는 순천대와 순천시가 불참 의사를 통보해 왔지만, 계속 기다릴 수만은 없다며 오늘(17일) 오후 장흥에서 목포대와 목포시만 참여한 가운데 의대 공모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이번 달 의대 공모 수행기관 선정을 위한 공고를 낼 예정인 가운데 동부권과도 지속적으로 소통을 이어가며 공모 참여를 설득해 나갈 방침입니다.
    강동일 기자2024-05-17 21:23:37
  • 저녁뉴스(사회)

    "계엄군 성폭력에 유산까지..떳떳하고 싶다"

    【 앵커멘트 】 1980년 5월 당시 계엄군에게 성폭력을 당한 피해자들이 5·18 진상규명조사위원회에 의해 공식 확인됐습니다. 이들은 모두 16명으로, 피해를 당한 후 유산을 하거나 정신질환을 앓는 등 지난 44년을 말 못 할 고통 속에서 살아왔습니다. 당당하기 위해서 카메라 앞에 섰다는 피해자들을 임경섭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 기자 】 1980년 5월 당시, 임신 3개월이었던 최영은씨. 밤 8시를 넘긴 시각, 5살 쌍둥이를 데리러 시부모님 집으로 가던 중 전남여고 골목에서 계엄군을 마주쳤습니다. ▶ 인터뷰
    임경섭 기자2024-05-17 21:22:27
  • 5·18 때 사라진 8살 이창현 군, 43년 만에 명예졸업
    저녁뉴스(사회)

    5·18 때 사라진 8살 이창현 군, 43년 만에 명예졸업

    5·18민주화운동 당시 행방불명된 이창현 군이 43년 만에 명예졸업장을 받았습니다. 광주 양동초등학교는 오늘(17일) 5·18민주화운동 당시 사라진 뒤 행적이 끊긴 이창현 군의 명예졸업식이 가졌습니다. 제적 증명서가 없어 미뤄져 온 이 군의 명예졸업식은 5·18보상 신청 당시 가족이 제출한 관련 서류가 지난해 발견돼 열리게 됐습니다.
    고영민 기자2024-05-17 21:19:35
  • 여야 정치권 일제히
    저녁뉴스(정치)

    여야 정치권 일제히 "5·18 정신 헌법전문 수록" 강조

    【 앵커멘트 】 5·18 민주화운동 44주년을 하루 앞둔 오늘(17일) 정치권은 일제히 5월 정신의 헌법전문 수록을 약속했습니다. 야권에서는 헌법 수록에 하루빨리 나서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고, 여당은 헌법 수록에 찬성한다면서도 개헌 속도에는 온도차를 보였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5·18 정신 헌법전문 수록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여야의 이견이 없는 사안이라며 22대 국회에서 처리될 수 있도록 속도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싱크 : 박찬대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윤석열
    이형길 기자2024-05-17 21:18:34
  • [LTE] 5·18 44주년 하루 앞으로...이 시각 전야제 현장
    저녁뉴스(사회)

    [LTE] 5·18 44주년 하루 앞으로...이 시각 전야제 현장

    【 앵커멘트 】 5·18 44주년을 하루 앞둔 현재, 광주 금남로와 5·18 민주광장에서는 '모두의 오월, 하나되는 오월'을 주제로 전야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참석자들은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하며 오월 광주의 대동 정신을 기렸습니다.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조경원 기자, 현장 분위기 전해주시죠. 【 기자 】 저는 지금 5·18 전야제가 열리고 있는 광주 금남로에 나와있습니다. 이곳에는 보시는 것처럼 44년 전 그날을 기억하고 추모하기 위해 모인 시민들로 가득 차 있
    조경원 기자2024-05-17 21:16:04
  • 5·18 참배객 줄이어..추모 분위기 고조
    저녁뉴스(사회)

    5·18 참배객 줄이어..추모 분위기 고조

    【 앵커멘트 】 5·18민주화운동 44주기를 하루 앞두고 민주묘지에는 참배객들의 발길이 하루 종일 이어졌습니다. 1980년 5월, 가족을 잃은 유족들은 묘비를 어루만지며 슬픔을 나눴고, 시민들은 저마다의 방식으로 5월 영령을 기렸습니다. 이상환 기자입니다. 【 기자 】 44년 전 계엄군의 총기 난사에 목숨을 잃은 고 박병현 씨의 유족들이 하염없이 묘비를 어루만집니다. 어느새 노년에 접어든 동생은 여전히 20대의 얼굴을 한 형의 사진을 보며 올곧고 책임감 강했던 형을 떠올립니다. ▶ 인터뷰 : 박재영 /
    이상환 기자2024-05-17 21:14:59
  • 사회

    "영웅적 대통령" 전두환 생가에 우상화 팻말..합천군, 모두 철거

    5·18 민주화운동 44주년을 앞두고 경남 합천군이 누군가 설치한 전두환 전 대통령 우상화 팻말을 철거했습니다. 합천군은 최근 합천군 율곡면 내천마을 전두환 전 대통령 생가에 우상화 문구가 적힌 팻말 2개가 있다는 문의를 받았고, 지난 16일 철거했다고 밝혔습니다. 합천군 확인 결과 생가 담벼락과 마당 뒤편에 누군가가 나무를 심고, 그 옆에 지지대를 설치해 약 세로 30㎝, 가로 14㎝ 크기 팻말을 걸어 둔 상태였습니다. 팻말에는 '대한민국의 위기를 극복하신 영웅적인 전두환 대통령 존경합시다'라는 우상화 문구가
    고우리 기자2024-05-17 21:10:01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