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시민군 윤상원 열사 고향에 기념관 문 열어

등록일자 2024-04-17 21:22:35

1980년 5·18 민주화운동 당시 시민군 대변인이었던 윤상원 열사를 기리는 기념관이 건립됐습니다.

윤 열사의 고향인 광주 광산구 천동마을에 문을 연 '천동마을 민주커뮤니티센터'는 윤 열사 전신 동상과 일대기를 담은 그림 등이 전시됐으며 주민들을 위한 공간도 마련됐습니다.

오늘(17일) 열린 개관식에는 5·18단체 회원과 주민, 공직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기념관 개관을 축하했습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