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3년 동안 옛 토지대장 한글로 변환

등록일자 2024-05-09 08:18:47
고흥군이 한자로 씌여진 옛 토지대장을 한글로 변환하는 사업을 진행합니다.

고흥군은 내년부터 3년 동안, 100년 전 일제에 의해 한자로 만들어진 옛 토지·임야대장 31만 매를 고해상도 컬러 이미지로 스캔하고 한글화로 변환하는 디지털 구축사업을 펼칠 계획입니다.

흑백으로 발급해 온 옛 토지대장은 선명도가 떨어져 식별이 어려웠을 뿐 아니라, 한자와 일본식 표기가 혼재돼 일선 공무원의 업무 활용에 어려움이 따랐습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