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의사 평균 연봉 3억 원 돌파..정부
    사회

    의사 평균 연봉 3억 원 돌파..정부 "의사 부족 때문"

    의사들의 평균 연봉이 3억 원을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14일 정부의 '의사 인력 임금 추이'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2년 병·의원에 근무하는 의사 인력 9만 2,570명의 평균 연봉은 3억 100만 원이었습니다. 이 자료는 지난 10일 보건복지부가 서울고등법원에 제출한 것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토대로 동네 의원부터 상급종합병원까지 전체 요양기관에서 근무하는 의사들의 소득을 분석했습니다. 해당 자료에 따르면 의사들의 평균 연봉은 지난 2016년 2억 800만 원에서 2022년 3억 100만 원으로,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5-14 21:38:13
  • 전남도 양파 생육장애 재해 인정 건의
    저녁뉴스(사회)

    전남도 양파 생육장애 재해 인정 건의

    전라남도는 겨울 동안 지속된 고온과 잦은 강우, 일조량 감소에 따른 양파 생육장애를 재해로 인정해 줄 것을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양파 주산지인 무안과 신안지역의 경우 잦은 강우와 일조량 감소 등으로 도내 전체 재배면적의 20%인 1,370여ha에서 잎마름과 성장 지연 등 피해가 발생했고, 점차 확산되는 추세라고 밝혔습니다.
    고익수 기자2024-05-14 21:24:26
  • 외국인 전용 클럽서 불법체류자 61명 적발
    저녁뉴스(사회)

    외국인 전용 클럽서 불법체류자 61명 적발

    광주의 한 외국인 전용 클럽에서 불법체류자 61명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광주 출입국·외국인사무소는 불법 체류 외국인들이 유흥을 즐기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지난 11일 광주 광산경찰서와 함께 광산구의 한 외국인 전용 클럽을 압수수색해 종업원과 손님 등 불법체류자 61명을 적발했습니다. 출입국사무소는 적발된 불법 체류자 61명을 전원 강제퇴거 조치하고, 이들을 고용한 업주는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형사입건할 방침입니다.
    조경원 기자2024-05-14 21:23:58
  • 9톤 하수구청소차 전도...30대 운전자 등 2명 중상
    저녁뉴스(사회)

    9톤 하수구청소차 전도...30대 운전자 등 2명 중상

    화순에서 9톤 하수구청소차가 전도돼 30대 운전자와 동승자가 중상을 입고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오늘(14일) 오전 9시 40분쯤 화순군 화순읍의 한 도로에서 9톤 하수구청소차가 앞서 가던 1톤 트럭과 가로등을 잇따라 들이받은 뒤 3미터 아래 비탈길로 떨어지면서 30대 운전자와 동승자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조경원 기자2024-05-14 21:23:28
  • 전국장애학생 체전 개막..17일까지 목포 등 전남 일원
    저녁뉴스(사회)

    전국장애학생 체전 개막..17일까지 목포 등 전남 일원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전이 목포 등 전남 일원에서 개막했습니다. 오늘(14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되는 전국장애학생체전은 '우리들의 꿈, 피어나라 생명의 땅 전남에서'라는 주제로 목포실내체육관에서 개회식을 갖은 뒤 걸그룹 퀸즈아이와 래퍼 비오 등 청소년이 선호하는 가수들의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한편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는 제53회 전국소년체전이 전남에서 열립니다.
    강동일 기자2024-05-14 21:22:39
  • 어등산리조트 투자비 반환 항소심, 법원 강제조정
    저녁뉴스(사회)

    어등산리조트 투자비 반환 항소심, 법원 강제조정

    법원이 광주 어등산리조트 투자비 반환 소송 항소심에서 원금과 1심 판결 이후 발생한 지연손해금만 광주도시공사가 부담하라는 강제조정 결정을 내렸습니다. 광주고법 민사3부는 지연손해금이 1심 판결 이후부터 발생한다며 어등산리조트가 받은 지연손해금 중 1심 판결 이전 기간인 18억여 원을 반납하고 1억여 원만 수령하라는 취지의 강제조정 결정을 양측에 통보했습니다. 투자비 반환소송 1심에서는 어등산리조트가 229억 원금과 지연손해금의 즉시 반환을 인정받았었습니다.
    이상환 기자2024-05-14 21:22:03
  • 달빛철도 단선·일반철도로 예타면제 요청
    저녁뉴스(사회)

    달빛철도 단선·일반철도로 예타면제 요청

    광주와 대구를 잇는 달빛철도 건설이 복선 고속철이 아닌 단선 일반 철도로 추진됩니다. 광주광역시는 국토교통부가 국회를 통과한 특별법을 토대로 상반기 중에 단선·일반 철도 추진 방식을 담은 달빛 철도 건설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요청서를 기획재정부에 제출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2027년 착공, 2030년 철도 공사가 마무리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자2024-05-14 21:21:33
  • 해남 화원산단,목포 신항과 해상풍력 전진 기지 꿈꾼다
    저녁뉴스(사회)

    해남 화원산단,목포 신항과 해상풍력 전진 기지 꿈꾼다

    【 앵커멘트 】 전라남도가 해상풍력의 메카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부두 시설이 잘 갖춰진 목포 신항에 덴마크 베스타스사와 관련 업체들의 입주가 확실시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해상풍력 연관 기업들이 들어올 항만으로 해남 화원산단이 크게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해남 화원의 산업단지 조성 예정지. 민간투자 개발 방식으로 7,300억 원을 들여 착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곳에 조성될 부두 규모는 2백여만 제곱미터, 이 중 절반이 넘는 113만 제곱미터가 해상풍력 관련 업체에 우선 분양
    고익수 기자2024-05-14 21:20:53
  • 전남도-범도민추진위, '국립의대 설립' 다짐
    저녁뉴스(사회)

    전남도-범도민추진위, '국립의대 설립' 다짐

    전라남도와 국립의대 유치 범도민추진위가 포럼을 열고 국립 전남의대 설립을 다짐했습니다. 허정 공동위원장은 "지금은 전남 국립의대 설립의 마지막 골든타임으로 과도한 경쟁과 대립을 자제하고 대학, 지자체, 도민 등 이해관계자 모두가 논의의 장에 참여해 상생·화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포럼에는 김영록 전남지사와 범도민추진위 공동위원장들 등 2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강동일 기자2024-05-14 21:20:20
  • 광주 교사 10명 중 7명
    저녁뉴스(사회)

    광주 교사 10명 중 7명 "사회적으로 존중받지 못한다"

    광주지역 교사 10명 중 7명이 사회적으로 존경받지 못한다고 답했습니다. 광주교사노동조합이 스승의 날을 맞아 지난 10∼12일 광주지역 교사 99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73%인 682명이 우리 사회에서 존중받지 못한다고 응답했고, 존중받고 있다고 답한 교사는 8%인 79명에 그쳤습니다. 다시 직업을 선택한다면 교사 직업을 선택하겠다는 응답도 15%에 머물렀습니다. 반면, 교사들의 77%는 교사라는 직업이 사회발전에 기여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강동일 기자2024-05-14 21:19:49
  • 광주시교육청, 제43회 스승의 날 기념행사 개최
    저녁뉴스(사회)

    광주시교육청, 제43회 스승의 날 기념행사 개최

    광주시교육청이 제43회 스승의 날을 맞아 전현직 교사 150여 명과 함께 기념행사를 개최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오늘(14일) 기념식에서 유공 교원에게 표창장과 감사장을 수여하고, 현직 교직원과 은사가 함께 학창 시절을 회상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시간을 갖었습니다.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서한문을 통해 "선생님들이 교육의 본질에 집중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격려했습니다.
    이상환 기자2024-05-14 21:19:15
  • 저녁뉴스(사회)

    "5·18진상규명은 계속돼야"

    【 앵커멘트 】 5·18 44주년을 맞아 준비한 kbc광주방송의 두 번째 기획보도, 오늘은 5·18 진상규명은 계속 이어져야 한다는 목소리를 담았습니다. 지난 4년 간의 조사활동을 마친 5·18 진상규명조사위원회가 종합보고서를 내면 더 이상 조사가 이뤄지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발포명령자나 암매장 등 5·18의 진실은 여전히 베일에 가려져 있고, 진상규명 불능결정 사안도 계속 들여다봐야 할 대목입니다. 때문에 광주시나 연구기관, 시민단체에게 역할을 줘 진상 규명을 이
    임경섭 기자2024-05-14 21:17:25
  • 트로트가수 김호중, 교통사고 내고 달아난 혐의로 경찰 조사
    사회

    트로트가수 김호중, 교통사고 내고 달아난 혐의로 경찰 조사

    트로트가수 김호중 씨가 교통사고를 내고 조치 없이 현장을 이탈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11일 김호중 씨를 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호중 씨는 지난 9일 밤 11시 40분쯤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에서 마주 오던 택시와 접촉사고를 낸 뒤 아무런 조치 없이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김 씨 소속사인 생각엔터테인먼트는 14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사고가 발생하자 김호중은 골목으로 차를 세우고 매니저와 통화를 했고, 그 사이 택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5-14 16:44:16
  • 사회

    "골프 예약 어쩌나" 예약금 6천만 원 '먹튀' 매니저 수사

    골프장 예약 애플리케이션(앱)으로 라운딩 신청을 받은 매니저가 예약금을 받아 가로챘다는 고발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14일 인천 미추홀경찰서에 따르면 골프장 예약 앱 운영업체 A사는 지난 9일 사기 혐의로 골프장 예약(부킹) 매니저 B씨를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A사는 자사 앱을 이용한 고객 110여 명이 이달 초 B씨에게 예약금 총 6천200여만 원을 보냈으나 B씨가 잠적했다고 주장했습니다. A사 측은 "고객들은 B씨가 올린 예약 모집 글을 보고 각자 수십만 원을 송금했으나 B씨는 '사정상 예약이 취소됐다'는 문
    이상환 기자2024-05-14 16:17:27
  • 빈 병 수거해 생활하던 70대, 음주운전 차량에 치어 숨져
    사회

    빈 병 수거해 생활하던 70대, 음주운전 차량에 치어 숨져

    만취 상태로 차를 몰다 70대 노인을 치어 숨지게 한 20대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13일 밤 10시 50분쯤 인천시 미추홀구 숭의동의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해 차를 몰다 70대 행인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29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사고 직후 차량을 도로에 세운 뒤 112에 전화했지만 사고를 낸 사실은 말하지 않고 "여기가 어딘지 모르겠다"며 횡설수설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후 도로 옆 골목길 쪽으로 달아난 A씨는 사고 발생 50분 만에 경찰에 긴급 체포됐습니다. 당시
    고영민 기자2024-05-14 16:10:41
  • 마약 투약하다 잠든 20대 여성들..1명 숨진 채 발견
    사회

    마약 투약하다 잠든 20대 여성들..1명 숨진 채 발견

    울산에서 마약을 투약하던 20대 여성 3명 중 1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울산 남부경찰서는 지난 11일 울산시 남구 달동에서 메스암페타민(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20대 A씨 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11일 오후 3시쯤 함께 있던 B씨가 의식이 없는 것을 발견하고 119에 "(지인이) 술을 많이 먹어서 쓰러져 있다"고 신고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과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B씨는 이미 의식과 호흡이 없이 숨진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시신 상태를 살
    고우리 기자2024-05-14 15:30:32
  • 신안 친환경 논 경작지서 멸종위기식물 '매화마름' 대규모 발견
    사회

    신안 친환경 논 경작지서 멸종위기식물 '매화마름' 대규모 발견

    국내 멸종위기식물(2등급)이면서 국가생물적색(취약) 식물인 '매화마름' 대규모 군락지가 신안군 팔금도에서 새롭게 발견됐습니다. 신안군은 최근 자연조사과정에서 기존에 알려지지 않은 희귀 식물인 매화마름 대규모 군락지(면적 33,000㎡)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사에 참여한 나주대학교 김하송 교수는 "팔금도 매화마름 자생지는 국내 섬 지역에서 가장 넓은 면적을 갖는 대규모 자생지로, 그동안 친환경 농경지 관리가 지속적으로 이뤄지면서 넓은 면적의 매화마름 습지대가 발달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1년생
    고익수 기자2024-05-14 15:28:09
  • 돌아오지 않는 의대생 위해 학칙 바꾸는 대학들..'특혜' 시비
    사회

    돌아오지 않는 의대생 위해 학칙 바꾸는 대학들..'특혜' 시비

    정부의 의대 증원 방침에 반발해 수업을 거부하는 의대생들의 '집단유급'을 막기 위해 대학들이 원격수업을 전면 확대하고, '1학기 유급 미적용' 특례 규정을 검토합니다. 교육부에 따르면 의과대학이 있는 전국 37개 대학은 13일까지 의과대학 학사운영과 관련된 조치계획을 교육부에 제출했습니다. 의대생들의 집단유급을 막기 위해 탄력적으로 학사 운영을 하겠다는 취지입니다. 현재 각 의대는 대면·비대면 수업을 병행하고 있는데, 원격수업을 확대해 1학기 내내 대면·비대면 수업을 함께 진행할 계획입니다. 또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5-14 15:24:04
  • 화순서 9톤 하수구청소차 전도...30대 2명 중상
    사회

    화순서 9톤 하수구청소차 전도...30대 2명 중상

    전남 화순에서 9톤 하수구청소차가 전도돼 30대 운전자와 동승자가 중상을 입고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14일 전남 화순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0분쯤 화순읍 유천리의 한 1차선 도로에서 9톤 하수구청소차가 앞서 가던 1톤 화물차를 추돌한 뒤 가로등을 들이받았습니다. 사고 충격으로 해당 청소차가 3미터 아래 비탈길로 떨어지면서 왼쪽으로 전도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탑승자 2명이 즉시 구조됐지만 32살 남성 운전자 A씨와 동승자인 37살 남성 B씨가 발목, 가슴 등에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
    조경원 기자2024-05-14 14:54:17
  • 목포시 국가유산청 출범 기념 ‘근대역사관’ 무료개방
    사회

    목포시 국가유산청 출범 기념 ‘근대역사관’ 무료개방

    목포시가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목포근대역사관을 무료로 개방합니다. 목포시는 17일 문화재청이 국가유산청으로 새롭게 출범함에 따라 이를 기념하기 위해 목포의 대표 역사관을 무료 개방하기로 했습니다. 국가유산청의 출범은 기존 문화재보호법의 문화재 정책 체계 전반을 개선·제정한 국가유산기본법의 시행에 따른 것으로, 앞으로 ‘문화재’라는 명칭은 국가유산기본법에 따라 ‘국가유산’으로 변경되고 문화재 정책체제가 국가유산체제로 전환됩니다. 국가유산은 문화유산·
    고익수 기자2024-05-14 14:4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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