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관규 순천시장 매니페스토 '기후환경분야' 최우수상

등록일자 2023-07-28 11:03:06
▲노관규 순천시장

노관규 순천시장이 2023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기후환경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한 노 시장은 순천만 보전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실현의 장이 되고 있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순천시는 '탄소중립 실현도시 순천, 기후변화 대응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다'를 주제로 제시해 기후 위기 시대 지방의 작은 중소도시가 써 내려가고 있는 새로운 이정표를 소개했습니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매니페스토 경진대회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전남연구원이 공동주최했으며 전국 155개 기초지자체가 364개 사례를 응모해 7개 분야별 우수사례로 선정됐습니다.

노 시장은 "15년 전 생태수도를 선포하며 기후변화에 선제적 대응하고 대한민국 새로운 이정표를 만들어 가고 있는 순천의 노력이 인정받아 뜻깊게 생각한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습니다.

현재 순천만습지와 순천만국가정원 일원에서 지난 4월 개막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에는 27일 기준 551만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는 등 흥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