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전세사기 신고 246명..139명 피해자 결정

등록일자 2024-01-25 08:22:44
전남지역의 전세 사기 피해 신고자가 최근 7개월간 200명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6월부터 지난 19일까지 전남도가 접수한 전세사기 피해 신고자는 24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남도의 피해 조사와 국토교통부 전세 사기 피해지원위원회 심의를 거쳐 현재까지 139명이 피해자로 최종 결정됐습니다.

전남도는 자체적으로 전세 사기 피해자에게 최대 100만 원의 이사비를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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