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광주시의원 "지역민께 죄송, 탈당 의사전달"

등록일자 2024-03-01 21:18:27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된 더불어민주당 소속 현직 광주광역시의원이 탈당의사를 밝혔습니다.

광주광역시의회에 따르면 민주당 소속 심창욱 의원이 지난 9일 밤 11시쯤 광주 광산구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경찰 단속에 적발됐습니다.

심 의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수치였습니다.

심 의원은 입장문을 내고 "광주시민과 동료 의원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당에 누가 되지 않도록 탈당 의사를 전달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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