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선거운동 첫날..이재명·한동훈 수도권 지원 유세

등록일자 2024-03-28 06:08:40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4·10 총선의 공식 선거운동일 첫날인 28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서울 용산역 광장에서 출정식을 갖고 자신의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과 수도권 격전지에서 유세를 펼칩니다.

이 대표는 출정식에 앞서 계양역 개찰구 앞에서 출근 인사를 한 뒤 유세차를 타고 계양구 일대를 순회합니다.

이어 성동구 왕십리역 광장에서 중·성동갑 전현희 후보 지원에 나섭니다. 중·성동갑 출마를 희망했으나 '컷오프'(공천 배제)된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도 이 대표와 함께 지원 유세에 첫 출격할 예정입니다.

이 대표는 이후 동작구 남성 골목시장에서 동작을 류삼영 후보를, 성대시장에서 동작갑 김병기 후보를 잇달아 지원 사격합니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서울 곳곳과 경기 남양주·의정부를 찾아 지원 유세에 나섭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0시 송파구 가락시장에서 본격적인 선거운동의 개막을 알리는 출정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지원사격에 돌입합니다.

한 위원장은 오전 10시 서울 마포 망원역 앞에서 지원유세를 한 뒤 서대문구 신촌 유플렉스 앞에서 집중유세를 합니다.

이어 용산구 용문시장 사거리와 성동구 왕십리역 광장, 광진구 신성시장, 동대문구 회기역 사거리, 강북구 강북구청 앞, 도봉구 홈플러스 방학점, 노원구 경춘선 숲길 공원 등을 방문합니다.

오후에는 경기 남양주시 다산선형공원을 찾은 뒤 경기 의정부시 태조이성계상 앞에서 집중유세를 하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을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총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한동훈 #국민의힘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