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진 기자
  • 환자 입·항문에 테이프 붙이고 때리고..요양병원 학대 수사
    사회

    환자 입·항문에 테이프 붙이고 때리고..요양병원 학대 수사

    인천의 한 요양병원에서 간병인들이 환자를 학대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장애인복지법, 노인복지법 위반 혐의로 요양병원 간병인 60대 남성 A씨와 50대 여성 B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8월 인천시 계양구의 한 요양병원에서 뇌 질환으로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는 20대 환자의 머리를 때리고, 속옷도 입히지 않은 상태로 병실 바닥에서 끌고 다닌 혐의입니다. B씨는 같은 달 요양병원에서 "변을 입에 넣으려고 했다"는 이유로 80대 치매 환자의 입과 항문에 테
    정의진 기자2024-01-29 17:45:14
  • 20대 쌍둥이 형제, 실종 신고 이틀만 숨진 채 발견
    사회

    20대 쌍둥이 형제, 실종 신고 이틀만 숨진 채 발견

    20대 쌍둥이 형제가 실종 신고 이틀 만에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김해중부경찰서는 29일 오전 9시 반쯤 김해시 삼계동의 한 공원 인근 하천변에서 20대 A씨와 B씨 등 쌍둥이 형제가 숨진 채 발견돼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형제는 지난 27일, 휴대전화를 두고 외출한 뒤 연락이 두절돼 실종 신고가 접수된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쌍둥이 형제가 동시에 휴대전화를 두고 나간 점으로 미뤄 단순 가출 등의 사안은 아닌 것으로 보고 수색을 벌여왔습니다. 현장에서 타살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
    정의진 기자2024-01-29 16:59:20
  • 이재명 습격범 살인미수·선거법 위반 구속기소..
    사회

    이재명 습격범 살인미수·선거법 위반 구속기소.."정치적 테러 범죄"

    검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을 흉기로 찌른 67살 김 모 씨에 대해 살인미수 혐의에 더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추가했습니다. 부산지검 특별수사팀은 29일 수사 결과 브리핑에서 살인미수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김 씨를 구속기소하고, 김 씨의 범행을 도운 지인 75살 A씨를 살인미수 방조와 공직선거법 위반 방조 혐의로 불구속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김 씨가 이번 범행으로 오는 총선에서 영향을 미치려 했다는 점, 폭력으로 선거의 자유를 방해하려고 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조사에서 김 씨가 범행 동기에 대해 "4월 총선에서
    정의진 기자2024-01-29 15:33:53
  • 홍준표
    정치

    홍준표 "검사가 정치 맛 들면 세상 어지러워져"..한동훈 겨냥?

    홍준표 대구시장이 "검사가 정치에 맛 들이면 사법적 정의는 사라지고 세상은 어지러워진다"고 지적했습니다. 홍 시장은 29일 자신의 SNS에 "검사는 다른 사람의 인생을 좌지우지하는 수사를 하는 사람으로, 그 결과에 대해 직과 인생을 걸고 책임지는 수사를 해야 한다"고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유무죄는 법원의 판단이라고 방치하는 검사는 무책임하고 무능한 검사라고 보지 않을 수 없다"며 "최근 이런 검사들이 많아지고 검사가 샐러리맨화 되는 현상은 참으로 우려할 만한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른바 '사법농단' 사건으로 기소됐던 양승
    정의진 기자2024-01-29 11:11:14
  • 사회

    "사회연령 만 13살".. '병역기피' 전 축구 청소년 국대, 원창연 '유죄'

    축구 청소년 국가대표 출신이자 프로게이머로 활동한 32살 원창연 씨가 병역 기피로 유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인천지법 형사15단독은 병역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원 씨에 대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사회봉사 120시간도 명령했습니다. 원 씨는 지난 2020년 5월과 12월 정신과 의사를 속여 발급받은 허위 진단서를 인천병무지청에 제출해 병역 의무를 기피하거나 감면받으려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당시 원 씨는 정신과 의사에게 "감정 조절이 어렵고 불안한 데다 잠도 제대로 못 잔다"고 주장했고, 심
    정의진 기자2024-01-29 10:13:55
  • 1인 가구 5명 중 4명 '고독사 위험군'..'중장년 남성' 가장 위험
    사회

    1인 가구 5명 중 4명 '고독사 위험군'..'중장년 남성' 가장 위험

    국내 1인 가구 5명 중 4명이 '고독사 위험군'에 속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보건복지부가 28일 발표한 '2022년 고독사 예방 실태조사 연구' 결과를 보면, 전체 1인 가구의 2.6%는 고독사 고위험군, 19.8%는 중위험군, 56.4%는 저위험군으로 나타났습니다. 고독사 위험이 전혀 없는 경우는 21.2%였습니다. 연구진은 만 19살 이상 1인 가구 9,471명을 대상으로 △이혼·실직·노숙 등의 경험 △일주일간 하루 평균 식사 및 외출 횟수 △최근 10년간 이직 횟수 등으로 구성된 10점짜
    정의진 기자2024-01-29 09:34:44
  • 이준석
    총선

    이준석 "지하철 적자 누적" vs. 노인회장 "요금 올리면 된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노인 지하철 무임승차 폐지' 공약과 관련해 김호일 대한노인회 회장과 다시 한 번 설전을 벌였습니다. 이 대표는 26일 CBS 라디오에 나와 "(노인) 무임승차 비율이 올라가면서 지하철 적자가 누적되고 있다"며 "자본 잠식까지 가버리면 사실상 국세 지원이 들어가야 하는 시점이 오는데, 정치인들이 이걸 알면서도 방치하는 것은 굉장히 무책임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공정성에도 문제가 있다"면서 "역세권이나 대도시권이 아닌 곳에 거주하는 노인분들은 오히려 제 값을 다 내고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경우가 많다"고 목
    정의진 기자2024-01-26 17:05:42
  • 홍준표
    정치

    홍준표 "정치인 테러, 정치 혐오·증오 정치 탓"

    홍준표 대구시장이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의 피습 사건과 관련해, 근본적인 원인은 극단적인 진영 정치에 있다고 꼬집었습니다. 홍 시장은 26일 자신의 SNS에 "야당 대표 테러에 이어 어제는 여당 여성 의원에 대한 테러가 있었다"며 "여러 가지 원인이 있겠지만 근본적 원인은 극단적인 진영 정치로 인한 정치 혐오, 증오 정치에 그 원인이 있지 않나 생각된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이재명 대표 때와 마찬가지로 배현진 의원의 조속한 쾌유를 빌면서, 다시는 이 땅에 정치 테러는 더 이상 없었으면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또 "배 의원
    정의진 기자2024-01-26 16:49:20
  • 올림픽공원 빨간 낙서 범인, 초등학생이었다..'처벌 못 해'
    사회

    올림픽공원 빨간 낙서 범인, 초등학생이었다..'처벌 못 해'

    서울 올림픽공원 수변무대에 빨간 스프레이로 '돼지' 등의 낙서를 한 초등학생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스프레이 낙서를 한 초등학교 남학생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이들은 24일 저녁 6~7시 사이 자전거를 타고 공원으로 들어와 '네 돼지' 등 한글과 영어로 10여 개의 낙서를 하고 달아난 혐의입니다. 경찰은 신고 접수 이후 CCTV 분석을 통해 이들의 주거지를 확인했습니다. 부모를 통해 동행 출석을 요구한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들은 14살 미만의 미성년
    정의진 기자2024-01-26 09:15:08
  • 광주·대구 잇는 '달빛철도' 특별법, 국회 본회의 통과..
    정치

    광주·대구 잇는 '달빛철도' 특별법, 국회 본회의 통과.."환영"

    광주광역시와 대구를 잇는 고속철도 건설을 위한 달빛철도 특별법이 2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고속철도 역사 주변 3km 이내 개발 예정지역 지정 △건설사업 및 주변 지역 개발을 위한 필요 비용 보조·융자 등이 주요 골자입니다. 오는 2030년 완공이 목표인 달빛철도는 광주송정역과 전남 담양, 전북 장수·남원·순창, 경남 합천·거창·함양, 경북 고령, 서대구 등을 경유하게 됩니다. 총길이만 198.8km로, 사업
    정의진 기자2024-01-25 16:42:11
  • '아들이 준 용돈 매트리스에 넣어놨다가..' 1,800만 원 잃을 뻔한 80대 노모
    사회

    '아들이 준 용돈 매트리스에 넣어놨다가..' 1,800만 원 잃을 뻔한 80대 노모

    80대 노모가 아들이 준 용돈 1,800만 원 상당을 모아둔 매트리스를 잃어버릴 뻔했다가 같은 아파트에 살던 경찰의 도움으로 되찾았습니다. 신임 경찰관인 25살 고성주 씨는 비번이었던 지난 24일 오후 2시 16분쯤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백운동의 한 아파트 분리수거장에 버려져있던 매트리스를 보고 두 눈을 믿지 못했습니다. 매트리스 틈새에 5만 원권과 1만 원권 지폐 수십 장이 꽂혀있었기 때문입니다. 즉시 112에 신고한 고 씨는 안산단원경찰서 원선파출소 소속의 경찰관들과 은행의 협조를 받아 매트리스에서 발견된 지폐를 세었더니
    정의진 기자2024-01-25 13:42:23
  • 학교 놀이터에서 초등학생 성추행한 방과후 교사
    사회

    학교 놀이터에서 초등학생 성추행한 방과후 교사

    자신이 근무하고 있는 초등학교의 학생을 성추행한 방과후 교사에 대해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청주지법 형사11부는 13세 미만 미성년자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해 징역 6년을 선고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지난 2022년 충북 청주의 한 초등학교 방과후 교사로 근무하던 A씨는 학교 놀이터에서 놀고있던 초등학생 B양의 신체 부위를 만진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A씨는 학교 근처의 한 아파트 단지 뒤편으로 B양을 불러내 추행한 혐의도 받습니다. 재판 과정에서 A씨는 운동하는 방법을 알려주기 위한 것이었다며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정의진 기자2024-01-25 13:11:28
  • '검붉게 흐드러지는' 지리산 화엄사 홍매화..천연기념물 지정
    사회

    '검붉게 흐드러지는' 지리산 화엄사 홍매화..천연기념물 지정

    지리산 화엄사의 홍매화 1주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됐습니다. 문화재청은 대한불교조계종 지리산 대화엄사의 홍매화 1주를 천연기념물로 지정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이번에 지정된 홍매화는 화엄사 각황전 옆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지정 명칭은 '구례 화엄사 화엄매'입니다. 문화재청은 "이번에 지정된 각황전 옆 화엄매는 앞서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4대 매화(순천 선암사 선암매·강릉 오죽헌 율곡매·장성 백양사 고불매·구례 화엄사 들매화)와 달리 검붉은 꽃을 피우는 유일한 매화"라며 "학술적 가치
    정의진 기자2024-01-25 10:31:22
  • 미국서 파는 '김치라면'에 중국 배추절임 표기한 국내 업체
    사회

    미국서 파는 '김치라면'에 중국 배추절임 표기한 국내 업체

    국내의 한 라면 업체가 미국에서 판매하는 '김치라면'의 포장지에 김치의 중국어 표기인 '신치(辛奇)' 대신 '라바이차이(辣白菜)'로 표기해 논란입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자신의 SNS에 "미국에 거주하는 누리꾼들이 공통으로 제보했다"면서 "라바이차이는 중국 동북 지방의 배추절임 음식으로, 우리의 김치와는 전혀 다른 음식"이라고 꼬집었습니다. 그러면서 "최근 몇 년간 중국에서는 공산당 기관지인 환구시보나 글로벌타임스의 김치 도발 기사, 중국 최대 포털인 바이두 백과사전의 김치 기원 왜곡 등 지속적인 '김치공정'을 펼쳐왔다"고
    정의진 기자2024-01-25 09:44:30
  • 사회

    "저 고1인데.." 예비 중학생 룸카페 데려가 성범죄 저지른 20대

    중학교 입학을 앞둔 10대 여학생을 룸카페로 데려가 성범죄를 저지른 20대가 구속됐습니다. 수원지법 평택지원 류연중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24일 미성년자 의제 강간 혐의를 받은 20대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열고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A씨는 지난 21일 오후 1시 반쯤 경기도 평택시의 한 룸카페에서 예비 중학생인 10대 B양과 성관계를 한 혐의를 받습니다. 메신저 오픈 채팅을 통해 연락을 해오던 A씨와 B양은 사건이 벌어진 당일 처음 만난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A씨는 범행 수 시간 전 B
    정의진 기자2024-01-24 17:44:13
  • [영상]
    사회

    [영상]"손님이 '반대 방향'이래서"..고속도로서 37km 역주행한 택시기사

    새벽 시간대 고속도로에서 무려 40km 가까이를 역주행한 60대 택시기사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북 경산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택시기사 65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A씨는 경부고속도로에서 무려 37km를 역주행한 혐의입니다. 경북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에 따르면, A씨는 23일 새벽 5시 15분쯤 경부고속도로 경산IC로 진입해 서울 방면으로 주행하다가 대구 동구 혁신도시 인근에서 유턴해 역주행하기 시작했습니다. 운전자들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고순대에 상황을 전달하고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정의진 기자2024-01-24 16:57:20
  • 제주 4·3과 5·18 조형물에 'X'자 낙서..경찰 수사
    사회

    제주 4·3과 5·18 조형물에 'X'자 낙서..경찰 수사

    제주 4·3과 5·18민주화운동을 기리는 조형물에 'X'자 낙서가 확인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제주 서귀포경찰서는 서귀포시청 1청사 시민쉼터 공간에 조성된 제주 4·3과 오월걸상 조형물이 훼손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아트월과 주변 하영올레 안내판 기둥에선 'X'자 낙서가 발견됐습니다. 현장에는 범행에 사용된 것으로 보이는 구두 약통이 남아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장 CCTV에는 지난 19일 새벽 한 남성이 낙서를 하는 모습이 찍혀있는
    정의진 기자2024-01-24 13:47:45
  • 사회

    "제가 모시겠습니다"..부산 경찰, 상사 식사 챙기는 '모시는 날' 논란

    부산의 한 경찰서에서 하급자가 사비로 상사의 식사를 챙기는, 이른바 '모시는 날'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부산경찰청은 부산의 한 경찰서 A 과장이 하위직 직원으로부터 음식 대접을 받아왔다는 내용의 익명 신고가 들어와 감찰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해당 경찰서 직원들이 '순서를 정해 A 과장의 식사를 챙기는 모시는 날 관행을 강요받았다'는 게 신고 내용입니다. 경찰은 해당 부서 30여 명을 상대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모시는 날'은 부서별로 순번을 정해 하급자들이 돈을 모아 상급자의 식사를 챙기는 공
    정의진 기자2024-01-24 10:49:48
  • 사회

    "집안 남자들 좋은 기운 주려고"..바위에 '바다남' 낙서한 60대 여성

    울산 대왕암공원 기암괴석에 '바다남'이라는 낙서를 한 6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울산 동부경찰서는 경범죄 처벌법상 자연훼손 혐의로 60대 여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일 울산 동구 대왕암공원 전망대 인근 바위에 파란색으로 '바다남'이라는 낙서를 한 혐의입니다. 울산 동구청의 의뢰로 수사를 진행해 온 경찰은 낙서가 발견된 바위 근처에서 여성과 남성의 속옷, 손거울 등이 보관된 박스를 발견해 탐문 수사를 벌여 A씨의 신원을 특정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새해를 맞아 가족의
    정의진 기자2024-01-24 10:12:00
  • 尹과 서울행 열차 함께 탄 한동훈
    정치

    尹과 서울행 열차 함께 탄 한동훈 "대통령에 깊은 존중·신뢰"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대통령님에 대해 깊은 존중과 신뢰의 마음을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23일 충남 서천특화시장 화재 현장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만난 한 위원장은 함께 서울행 열차를 타고 서울역에 도착한 뒤 기자들과 만나 '갈등이 봉합되는 것이냐'는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날 한 위원장은 윤 대통령과 서천시장 현장을 둘러본 뒤 대통령 전용 열차에 동승해 귀경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대통령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민생을 챙기고 국민과 이 나라를 잘되게 하겠다는 생각 하나로 여기까지 온 것"이라며 "지금
    정의진 기자2024-01-23 17:0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