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성 기자
  • 폭염 속 얼굴 비닐봉지 묶여 버려진 강아지..
    사회

    폭염 속 얼굴 비닐봉지 묶여 버려진 강아지.."동물 학대"

    부산에서 머리 부분에 비닐봉지가 묶인 채 유기된 강아지가 발견돼 지자체가 대응에 나섰습니다. 부산동물학대방지연합 등에 따르면 지난 9일 밤 11시쯤 부산시 부산진구의 한 골목에서 강아지 한 마리가 빨간색 비닐봉지를 쓰고, 목 부분이 매듭으로 묶인 채 발견됐습니다. 다행히 강아지가 다치지는 않았지만, 학대방지연합은 강아지에게 봉지를 씌운 사람을 찾기 위해 관할 지자체에 신고했습니다. 현재 이 강아지는 발견자가 임시 보호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부산동물학대방지연합은 "앞을 보지 못하게 하려던 건지, 질식해 숨을 못 쉬게 하려 했
    김효성 기자2023-07-11 06:07:16
  • 한전 전 직원
    경제

    한전 전 직원 "태양광 사업 절대 안한다" 서약서 제출

    감사원이 문재인 정부의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과 관련해 대대적인 감사를 진행 중인 가운데, 한국전력의 전 직원이 '태양광 사업을 하지 않겠다'는 내용의 서약서를 제출했습니다. 한전은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9일까지 2주간 한전의 휴·정직자를 제외한 약 2만 3천 명의 전 직원이 '겸직금지 의무 준수 및 태양광 비리 근절 서약'에 사인했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한전은 "공사의 허가 없이 자기 사업을 하거나 타인의 업무에 종사하는 행위가 원칙적으로 금지돼 있지만, 직원 가족 등의 명의로 태양광 사업을 하
    김효성 기자2023-07-10 07:50:49
  • '혹시 몰라서' 18세 미만 3명 중 2명..지문 사전등록
    사회

    '혹시 몰라서' 18세 미만 3명 중 2명..지문 사전등록

    휴가철을 앞두고 18세 미만 아동·청소년 3명 중 2명이 지문 등 사전등록을 마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조은희 의원이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 기준, 18세 미만 대상자 727만 1,460명 가운데 65.8%인 478만 4,265명이 경찰에 지문 등 자료를 등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8세 미만 3명 중 2명이 등록을 마친 셈입니다. 경찰청은 18세 미만 아동과 지적장애인, 치매 환자의 지문과 사진, 보호자 인적사항 등을 미리 받아두는 지문 사전등록제도를
    김효성 기자2023-07-10 07:30:01
  • 바이든, 나토 정상회의서 우크라에 '이스라엘식 안전 보장' 논의
    세계

    바이든, 나토 정상회의서 우크라에 '이스라엘식 안전 보장' 논의

    우크라이나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가입이 시기상조라는 입장을 밝힌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대안으로 우크라이나에 '이스라엘식 안전 보장'을 제안할 계획입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9일(현지시각) 방송된 CNN과의 녹화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가 아직 나토에 가입할 준비가 되지 않았다면서, 가입 자격을 갖추는 동안 "미국이 이스라엘에 제공하는 것과 같은 식의 안보"를 제공하는 방안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논의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휴전이나 평화 협정을 체결한다는 전제로 이 같
    김효성 기자2023-07-10 07:20:01
  • 野의원단, 오염수 저지 위해 출국..日총리 관저 앞 집회 등 계획
    정치

    野의원단, 오염수 저지 위해 출국..日총리 관저 앞 집회 등 계획

    야당 의원들로 구성된 '후쿠시마 핵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국회의원단'이 오늘(10일)부터 2박 3일의 일정으로 일본 도쿄를 방문합니다. 더불어민주당과 무소속 의원 11명은 이날 오전 김포공항에서 출국 기자회견을 한 뒤 일본 방문길에 오릅니다. 의원단은 방일 첫날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에 항의하는 차원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관저 앞에서 집회를 열 계획입니다. 국제원자력기구(IAEA) 일본지사 항의 방문과 일본 국회 앞 연좌 농성 일정도 예정돼 있습니다. 11일에는 일본의 오염수 방류 반대 그룹인 '원전제로
    김효성 기자2023-07-10 07:08:13
  • '어쩐지 맞는 군복 없더라'..병무청 실수에 '보충역'이 '현역' 입대
    사회

    '어쩐지 맞는 군복 없더라'..병무청 실수에 '보충역'이 '현역' 입대

    병무청의 신체검사 판정 오류로 4급 보충역으로 분류돼야 할 청년들이 현역으로 입대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9일 병무청에 따르면 2016년부터 지난 4월까지 입대 전 신체검사에서 체질량지수(BMI)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아 현역병이 된 사례가 4명으로 파악됐습니다. 국방부가 2012년부터 시행 중인 '병역판정 신체검사 등 검사규칙'에 따르면 BMI 4급 보충역 판정 기준은 '16 미만, 35 이상'입니다. 파악된 4명은 BMI가 35.0 이상으로 보충역 대상에 해당합니다. 하지만 병무청 전담의사가 측정된 결과를 제대
    김효성 기자2023-07-10 06:51:03
  • 새마을금고 30곳 특별검사 연기..
    경제

    새마을금고 30곳 특별검사 연기.."시장 상황 안정 우선"

    행정안전부가 연체율이 높은 새마을금고 30곳에 대해 벌이려던 특별검사 일정을 미루기로 결정했습니다. 시장 상황이 안정되는 게 우선이라는 판단에섭니다. 행안부 관계자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특별검사는 시장 상황을 보고 할 것이다. 현장에 검사인력이 나가면 예금자들이 불안해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행안부는 새마을금고 건전성 우려가 커지자 연체율이 높은 100개 금고를 집중관리 대상으로 선정하고, 이 가운데 연체율이 10%가 넘는 30개 금고에 대해서는 특별검사, 70개 금고에 대해서는 특별점검을 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
    김효성 기자2023-07-08 07:56:54
  • 음주단속 피해 달아나다 인도로 돌진..40대 보행자 숨져
    사회

    음주단속 피해 달아나다 인도로 돌진..40대 보행자 숨져

    음주운전 단속을 피해 달아나던 차량이 인도를 덮쳐 40대 보행자가 숨졌습니다. 인천 논현경찰서는 어젯(7일)밤 9시 15분쯤 인천시 남동구의 한 도로에서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 40대 보행자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4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소래대교에서부터 경찰의 음주 단속을 피해 달아나던 A씨의 차량은 갑자기 인도로 돌진했고, 신호를 기다리던 40대 남성과 가로등 등을 잇따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40대 남성 B씨가 크게 다쳐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사고 직후 현장에서
    김효성 기자2023-07-08 07:16:16
  • 휘발유 10주ㆍ경유 11주 연속 판매 가격 내림세
    경제

    휘발유 10주ㆍ경유 11주 연속 판매 가격 내림세

    이번 주에도 국내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 판매 가격이 동반 하락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7월 첫째 주(2~6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은 전주보다 2.8원 하락한 L(리터) 당 1,569.2원을 기록했습니다. 휘발유 가격은 주간 단위로 10주 연속 하락했습니다. 국내 최고가 지역인 서울의 이번 주 휘발유 평균 가격은 전주보다 1.8원 하락한 1,639.4원, 최저가 지역인 대구는 2.0원 하락한 1,532.6원이었습니다. 상표별로는 GS칼텍스 주유소가 1,578.2원으로 가장 비쌌고,
    김효성 기자2023-07-08 06:34:01
  • 경찰, 비정규직 노동단체 노숙 집회 강제 해산..세 번째
    사회

    경찰, 비정규직 노동단체 노숙 집회 강제 해산..세 번째

    비정규직 노동단체가 서울 도심에서 어제(7일) 서울 도심에서 강행한 1박 2일 노숙집회가 강제 해산됐습니다. '비정규직 이제그만 공동투쟁'은 어젯밤 8시 서울 중구 파이낸스빌딩 앞 인도에서 본 대회를 연 뒤 오늘(8일) 0시쯤 노숙 집회를 위해 자리를 잡았습니다. 경찰은 본대회 과정에서 공동투쟁이 소음 기준치 65㏈(데시벨)을 넘어섰다며, 밤 9시 10분쯤부터 10시 40분쯤까지 네 차례 확성기 사용중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또, 밤 11시쯤에는 콘솔 박스 1개와 스피커 1개를 일시보관 조치했다. 올해 첫 경찰의 일시보관 처
    김효성 기자2023-07-08 06:18:48
  • 보증금 84억 가로챈 전세사기 '강서구 빌라왕'..징역 8년
    사회

    보증금 84억 가로챈 전세사기 '강서구 빌라왕'..징역 8년

    전세 사기로 서민을 울린 일명 '빌라왕'에 대한 재판이 잇따라 열렸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0단독은 오늘(6일) 사기 혐의로 구속기소된 '강서구 빌라왕' 이 모(69)씨에게 징역 8년을 선고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 2017년 6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서울 강서구 일대에서 무자본 갭투자 방식으로 임차인 43명에게 84억 원의 임대차보증금을 가로챈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이 씨가 보유한 주택은 모두 479채에 달해 이 씨가 '1세대 빌라왕'이라는 별명을 갖는 원인이 되기도 했습니다. 재판부는 "서민과 사회초년
    김효성 기자2023-07-06 16:14:10
  • 방통위, MBC 대주주 방송문화진흥회 검사ㆍ감독 착수
    사회

    방통위, MBC 대주주 방송문화진흥회 검사ㆍ감독 착수

    방송통신위원회가 MBC 대주주이자 관리·감독기구인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에 대한 검사·감독에 착수했습니다. 지난 2017년 이후 6년 만에 이뤄지는 방문진 상대 검사·감독입니다.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는 오늘(6일) 방문진에 자료 제출을 요구하는 것을 시작으로 민법에 근거한 검사·감독에 들어갑니다. 방통위는 이번 감사에서 방문진 법인의 사무 전반에 대해 살펴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지난 3월부터 김효재 방통위원장 직무대행 등이 안형준 MBC 사장의 '공짜 주식' 의혹
    김효성 기자2023-07-06 08:18:54
  • 아파트 엘리베이터서 20대 女 무차별 폭행ㆍ성폭행 시도
    사회

    아파트 엘리베이터서 20대 女 무차별 폭행ㆍ성폭행 시도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처음 보는 여성을 폭행한 뒤 성폭행을 시도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경기 의왕경찰서는 어제(5일) 낮 12시 반쯤 한 복도식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20대 여성의 얼굴을 주먹으로 수차례 폭행한 혐의 등으로 20대 남성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씨는 여성이 타고 내려오던 엘리베이터에 12층에서 탑승한 뒤 10층 버튼을 누르고, 갑자기 여성을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후 엘리베이터가 10층에 멈추자 피해 여성을 강제로 끌고 내렸습니다. 피해 여성의 비명소리를 듣고 달려온 주민들
    김효성 기자2023-07-06 07:25:54
  • 사회

    "사표 쓰라고 해 출근 안했다"..법원, 부당해고 인정

    사표 쓰라는 간부의 말을 듣고 출근하지 않은 직원을 내버려 뒀다면 사측이 해고 의사를 밝힌 것으로 볼 수 있다는 파기환송심 판결이 나왔습니다. 대전고법 제1행정부는 버스기사 A씨가 "부당해고를 인정하지 않은 판정을 취소하라"며 중앙노동위원회(중노위) 위원장을 상대로 낸 소송의 파기환송심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했습니다. 지난 2020년 1월, 한 전세버스회사에 입사해 통근버스 운행을 맡은 A씨는 두 차례 무단결근했다가 그해 2월 중순 회사 관리팀장으로부터 사표를 쓰고 집에 가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재차 사표를 쓰라는 팀장의 말에
    김효성 기자2023-07-06 06:59:51
  • 이낙연, 文과 막걸리 만찬..
    정치

    이낙연, 文과 막걸리 만찬.."나라 걱정, 민주당 걱정"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가 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 데 이어 양산 평산마을을 찾아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했습니다. 이낙연 전 대표는 어제(5일) 오후 평산마을 사저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과 40여분 동안 환담하고, 사저 앞 식당에서 막걸리를 곁들인 만찬을 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이 전 대표의 부인 김숙희 여사와 최측근인 윤영찬 의원이 동행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예방 후 자신의 SNS에 "문(전)대통령님과 나라 걱정, 민주당 걱정을 포함해 여러 말씀을 나눴다"고 적었습니다. 앞서 이 전 대표는 봉하마을을 찾아
    김효성 기자2023-07-06 06:34:23
  • 또 무차별 총격사건..美 독립기념일 연휴에 최소 10명 사망
    세계

    또 무차별 총격사건..美 독립기념일 연휴에 최소 10명 사망

    미국의 최대 축제 기간 중 하나인 독립기념일 연휴에 곳곳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최소 10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습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연방 의회 차원에서 공격용 무기 금지법안을 입법해야 한다고 공화당에 거듭 촉구했습니다. 4일(현지시각) 미 경찰에 따르면 전날 저녁 8시 30분쯤 펜실베이니아주(州) 필라델피아 킹세싱 지역에서 40세 남성이 무차별 총격을 가해 성인 남성 5명이 숨졌습니다. 2세와 13세 어린이 2명도 다쳤지만 안정적인 상태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총격을 가하며 달아나는 용의자를 추격
    김효성 기자2023-07-05 07:29:34
  • 학원비 지출 증가..소득 높을수록 더 컸다
    사회

    학원비 지출 증가..소득 높을수록 더 컸다

    대학수학능력시험 '킬러문항' 관련 논란이 지속하는 가운데 소득 수준이 높을수록 학원비 지출이 크게 늘었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습니다. 신한카드가 자사 회원의 학원 매출과 자체 보유한 소득 모형 추정치를 통해 분석한 결과, 올해 2분기 소득 상위 20%의 인당 학원 이용 금액은 2019년 대비 29%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당 학원 이용 금액은 소득 수준과 무관하게 모두 4년 전보다 증가했으나, 소득 수준이 높을수록 증가율이 높은 양상을 보였습니다. 소득 상위 20∼40% 고객은 2019년과 비교해 올해 학원 이용
    김효성 기자2023-07-05 07:17:20
  • 美 그랜드캐니언 39도 폭염 속 하이킹 女 '사망'
    세계

    美 그랜드캐니언 39도 폭염 속 하이킹 女 '사망'

    세계적인 관광지인 미국 그랜드캐니언 국립공원에서 섭씨 39도에 이르는 폭염 속에 하이킹하던 50대 여성이 의식을 잃고 쓰러져 숨지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4일(현지시각) 미 국립공원관리소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6시 30분쯤 그랜드캐니언의 투윕 지역에서 한 여행객이 조난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57세인 이 여성은 그랜드캐니언 공원 내 끝자락인 투윕(Tuweep) 지역에서 8마일(12.9㎞) 거리를 걷던 중 의식을 잃었습니다. 자정을 넘겨 새벽 1시쯤 이곳에 도착한 공원경비대는 여성이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공원
    김효성 기자2023-07-05 07:04:11
  • 성폭행 미제 사건 피의자..다른 건으로 DNA 채취했다 덜미
    사회

    성폭행 미제 사건 피의자..다른 건으로 DNA 채취했다 덜미

    미제로 끝날 뻔한 성폭행 사건의 피의자가 15년 만에 덜미가 잡혀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울산지법 형사11부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A씨에게 징역 3년 4개월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008년 6월 새벽, 울산의 한 주택가에서 택시에서 내린 여성 B씨를 따라갔습니다. A씨는 B씨가 집 출입문을 열자 B씨를 끌고 들어가 얼굴을 수차례 때린 뒤 성폭행을 시도했습니다. B씨는 순간적으로 기지를 발휘해 "담배나 한 대 피우자. 담배를 가져오겠다
    김효성 기자2023-07-05 06:52:41
  • 이낙연, 오늘 봉하마을 盧묘역 참배..文 예방도
    정치

    이낙연, 오늘 봉하마을 盧묘역 참배..文 예방도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가 오늘(5일)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합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오후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권양숙 여사를 예방할 계획입니다. 이어 양산 평산마을에서 문 전 대통령과 면담을 갖습니다. 앞서 이 전 대표는 입국 나흘 만인 지난달 28일 첫 일정으로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김대중(DJ)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습니다. 지난 주말엔 광주 5·18 묘역을 찾았습니다. 이 전 대표는 다음주 중으로 이재명
    김효성 기자2023-07-05 06:35:40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