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일 기자
  • 무안공항 국제선ㆍ국내선 정기노선 4년 만에 부활
    저녁뉴스(사회)

    무안공항 국제선ㆍ국내선 정기노선 4년 만에 부활

    【 앵커멘트 】 무안국제공항과 제주를 오가는 항공편이 오늘부터 정기 운항을 시작했습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끊긴 지 4년 만입니다. 국제선 정기 노선도 부활했고, 오는 6월까지 4개 노선으로 늘어납니다. 무안국제공항이 활기를 되찾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국내 저비용 항공사의 대표 주자인 제주항공이 오늘(26일)부터 무안공항에서 제주 간 정기노선을 부활했습니다. 무안에서 출발은 월, 수, 금, 일요일로 주 4회입니다. 진에어도 다음 달 9일부터 무안~제주 항공편을 목요일과 일요일 취항합니다.
    강동일 기자2024-04-26 21:19:30
  • 강남역 칼부림 예고 30대..'죄송' 손팻말 반성해 집행유예
    사회

    강남역 칼부림 예고 30대..'죄송' 손팻말 반성해 집행유예

    온라인 게임 채팅창에 살인 예고 글을 올린 30대 남성이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수사가 시작되자 범행을 인정하고 지하철역과 직장에서 반성하는 내용이 담긴 손팻말을 들고 서 있었던 점이 유리하게 고려됐습니다. 서울북부지법은 지난 19일 위계공무집행방해·협박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4살 이 모 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이씨는 지난해 8월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를 하던 중 채팅창에 "이틀 후 강남역 칼부림 간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이씨가 글을 올린 것은 지난해 7월과 8
    강동일 기자2024-04-25 08:30:03
  • 광주ㆍ전남 대체로 맑음..낮 최고 기온 20 ~ 27도
    날씨

    광주ㆍ전남 대체로 맑음..낮 최고 기온 20 ~ 27도

    오늘 광주ㆍ전남지역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8도 ~ 11도 분포를 보이겠고, 낮 최고기온은 20도 ~ 27도 사이를 보이겠습니다. 아침과 낮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건강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아침은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0.5m로 낮게 일겠습니다.
    강동일 기자2024-04-25 08:21:37
  • 사회

    "교수는 안 떠난다" 낙관하는 정부..판단 맞을까? 오판일까?

    정부가 일부 의대 교수들이 사직서를 제출한 지 한 달이 됐지만 실제 교수급들의 의료 현장 이탈 가능성은 낮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를 두고 전문가들 사이에선 의료 대란을 일으킬 정도의 공백이 발생할 가능성은 낮다는 의견과 시간이 지날수록 이탈하는 교수 수가 늘어날 수 있다는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일단, 정부는 실제로 의대 교수들이 의료 현장을 떠날 가능성은 낮게 보고 있습니다. 박민수 복지부 제2차관은 24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25일에) 일률적으로 사직 효력이 발생한다고 볼 수 없다. 현재
    강동일 기자2024-04-25 08:00:02
  • 온라인 도박에 노출된 청소년들..9살 초등생도 적발
    사회

    온라인 도박에 노출된 청소년들..9살 초등생도 적발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는 지난해 9월 25일부터 올해 3월 31일까지 6개월간 '청소년 대상 사이버도박 특별단속'을 벌여 청소년 1,035명을 포함한 2,925명을 검거했습니다. 경찰은 이 가운데 성인 75명을 구속했고 범죄수익 총 619억 원을 환수했습니다. 검거된 청소년 1,035명 중 566명은 당사자·보호자 동의 하에 전문 상담기관에 연계했습니다. 청소년 검거 인원의 대다수는 '도박 행위자'로 전체의 97.8%를 차지했습니다. 그 외에는 '도박사이트 운영' 12명, '도박사이트 광고' 6명,
    강동일 기자2024-04-25 07:00:02
  • 대체로 맑음, 낮 최고 18∼27도..영동과 경북 황사
    날씨

    대체로 맑음, 낮 최고 18∼27도..영동과 경북 황사

    목요일인 25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 영서는 새벽부터 오전 사이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6∼13도, 낮 최고기온은 18∼27도로 예보됐습니다. 광주도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인 20도에서 27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 수준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강원 영동·경북은 황사의 영향으로 낮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서해안과 경기 남부 내륙, 강원 남부 내륙, 충청권 내륙, 경북 북부 내륙은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
    강동일 기자2024-04-25 06:10:33
  • 의대교수 사직 D-1..진짜 혼란 발생할까?
    사회

    의대교수 사직 D-1..진짜 혼란 발생할까?

    전국의 의과대학 교수들이 사직서를 제출하기 시작한 지 한 달이 되는 25일을 앞두고 다가오면서 긴장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정부는 25일 당장 사직 효력이 발생하는 교수는 없을 것으로 파악했지만, 의대교수 단체는 예정대로 25일부터 사직이 시작될 것이라고 밝혀 혼란이 예상됩니다. 의대 교수들은 민법 제660조에 따라 사직서 제출 한 달이 지나면 병원의 수리 여부와 관계없이 효력이 발생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부는 한 달이 되더라도 사직 효력이 일률적으로 발생하지 않는다는 입장입니다. 정부는 우선 대학 본부에 사
    강동일 기자2024-04-24 21:47:48
  • 저녁뉴스(사회)

    "85웨클↑소음 피해, 무안군 면적의 4.1% 불과"

    【 앵커멘트 】 광주연구원과 전남연구원, 국방부가 광주 군공항 이전에 따른 소음 대책 토론회를 무안에서 열었습니다. 군 공항이 무안공항으로 이전하더라도 소음 피해 범위는 무안군 극히 일부지역에 불과하다는 결과를 내놨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 군공항이 무안공항으로 이전할 경우 소음 피해가 우려되는 곳은 무안 면적의 4.2%, 19㎢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85웨클 이상 소음 피해 면적은 군 공항이 들어설 운남면 35.1%와 망운면 30.4%, 인근 현경면 면적의 1.6%였습니다. 해제면과
    강동일 기자2024-04-24 21:27:51
  • 광주 군공항 이전 관련 소음 토론회 내일 개최
    저녁뉴스(사회)

    광주 군공항 이전 관련 소음 토론회 내일 개최

    광주 군 공항 이전과 관련한 소음 대책을 논의하는 토론회가 내일 (24일) 무안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광주시와 전남도, 국방부 등 7개 기관은 오후 2시 무안 초당대 국제회의실에서 '광주 민간·군 공항 이전 시 소음대책 마련 토론회'를 열어 군 공항의 무안 이전 시 전투기 소음의 영향 범위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합니다 이들 기관은 이와 함께 소음 피해에 대한 대책과 이전 지역에 대한 지원 방안 등도 논의합니다.
    강동일 기자2024-04-23 21:11:50
  • 장흥 장재도에 휴양지 조성..2027년 완공 목표
    지역

    장흥 장재도에 휴양지 조성..2027년 완공 목표

    장흥 장재도에 휴양지 조성 사업이 추진됩니다. 장흥군과 이담종합건설은 안앙면 장재도 일대에 오는 2027년까지 206억 원을 투자해 관광호텔 57실과 펜션 6동 등을 조성하기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다도해의 수려한 경관을 가진 장흥 장재도에는 최근 '정남진 대교'가 개통돼 새로운 관광거점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장흥 #장재도 #휴양지
    강동일 기자2024-04-23 08:47:41
  • 3년간 전남 교원 289명 중도 퇴직..1년 미만 25%
    사회

    3년간 전남 교원 289명 중도 퇴직..1년 미만 25%

    지난 3년간 전남지역 교원 289명이 교직을 중도에 그만 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도교육청의 '교원 중도퇴직자 현황'에 따르면 중도 퇴직한 교원은 지난 2021년 66명, 2022년 95명, 지난해 59명, 올해도 지난달까지 69명 등 총 289명이 그만 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이들 중 임용 1년도 채우지 않고 떠난 교원이 75명으로, 전체의 2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퇴직한 전남 교원 상당수는 다른 지역의 임용시험을 치러 원하는 곳으로 떠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2024-04-23 08:44:20
  • 님비ㆍ핌피에 막힌 '골든타임'..
    저녁뉴스(정치)

    님비ㆍ핌피에 막힌 '골든타임'.."무안공항ㆍ의대 좌초할라"

    【 앵커멘트 】 올해가 사실상 '골든타임'인 군공항 이전과 전남 국립의대 유치가 전남의 소지역주의에 갇혀 좌초할 수 있다는 우려가 큽니다. 양보와 배려을 이끌어내야 할 김영록 전라남도 도지사의 리더십이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의 민간 공항 이전은 바라면서도 '소음'을 이유로 군공항 이전은 받지 못하겠다는 무안군의 태도. 대통령의 약속으로 신설 가능성이 높아진 전남 국립의대를 서로 챙기겠다는 목포대와 순천대. 눈 앞의 이익만 좇으면서 가뜩이나 낙후된 광주와 전남 지역의 발전을 가
    강동일 기자2024-04-22 21:11:42
  • 환경친화 축산농장..전남이 절반 차지
    저녁뉴스(사회)

    환경친화 축산농장..전남이 절반 차지

    【 앵커멘트 】 친경친화 축산 농장은 인증받기 까다로워 전국적으로 20곳만 인증을 받았는데요. 그중 절반인 10곳이 전남에 있습니다. 전라남도가 친환경 축산을 이끌고 있는 셈입니다. 강동일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환경친화 축산농장 인증을 받은 무안의 한 양계농장. 12일 된 병아리들이 넓고 깨끗한 사육시설에서 편하게 뛰어놉니다. 병아리 입식 뒤 30일쯤 지나 출하가 끝나면 새로운 왕겨를 깔고, 바닥 소독을 실시해 축산 악취가 전혀 없습니다. 이런 친환경 시설을 갖춘 3개 동 4,500여 제곱미터 면적에서
    강동일 기자2024-04-21 21:03:26
  • 대세가 된 '만 원 주택'..화순에서 전남 정책으로
    지역

    대세가 된 '만 원 주택'..화순에서 전남 정책으로

    【 앵커멘트 】 지난해 화순에서 시작된 '만원 임대주택'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나주와 신안 등으로 확대된데 이어 이제는 전라남도의 정책으로 추진됩니다. 도가 고흥과 보성, 진도, 신안 등에 전남형 만원 주택 210호를 신축해 임대료 만 원에 공급합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청년층 주거 안정을 위해 월세 만 원만 부담하는 주택이 진도에 60호, 신안과 고흥, 보성에 각각 50호가 공급됩니다. 신축 아파트를 신혼부부에게는 전용면적 85제곱미터 이하, 청년에겐 60제곱미터로 제공합니다. 전라남도는 2
    강동일 기자2024-04-19 21:23:47
  • 쌀값 하락 심각..재고물량 1년전 보다 53% 증가
    지역

    쌀값 하락 심각..재고물량 1년전 보다 53% 증가

    쌀 80kg의 가격이 19만 원대 아래로 추락할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해 수확기부터 쌀값이 지속적으로 하락해 4월 초 현재 80kg의 가격이 19만 천704원으로 수확기보다 13.5% 떨어져 거래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남지역 농협과 전남 RPC30개소가 보유한 쌀 재고물량은 지난 3월 말 현재 전년 대비 53.6% 많은 30만 3천 톤에 이릅니다. 벼 매입자금 상환 기간이 도래함에 따라 일부 RPC에서 쌀값을 낮추고 있어 정부의 매입 자금 상환 기간이 연장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강동일 기자2024-04-18 21:12:37
  • 완도서 수산인의 날 기념식 개최..
    지역

    완도서 수산인의 날 기념식 개최.."수산 강국 다짐"

    제13회 전국 수산인의 날 행사가 완도에서 개최돼 수산 강국으로의 도약을 다짐했습니다. 완도 청해진스포츠센터에서 개최된 수산인 날 행사에는 해양수산부 장관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산업 혁신과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한 '수산 강국'으로 도약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전남지역 수산물 생산량은 191만 톤으로 전국의 58%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매년 4월 1일 진행하던 행사는 총선으로 인해 2주가량 늦춰져 치러졌습니다. #완도 #수산인의날 #총선
    강동일 기자2024-04-18 08:27:57
  • 봄철 진드기 조심..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치사율 18%
    저녁뉴스(사회)

    봄철 진드기 조심..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치사율 18%

    봄철을 맞아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감염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전라남도는 봄철 농사가 시작되고, 야외활동이 많아지면 참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에 감염될 우려가 높다며 긴소매옷 입기와 기피제 사용 등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습니다. 해당 감영병은 치사율이 18%에 이를 정도로 높아 전남에서는 최근 3년 동안 39명이 감염돼 15명이 숨졌습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봄철 #진드기
    강동일 기자2024-04-17 21:25:19
  • 전남도의원 10명
    저녁뉴스(정치)

    전남도의원 10명 "갈등 없는 화합으로 국립의대 신설"

    전남도의원 10명도 갈등 없는 화합으로 전남 국립의대 신설에 힘을 모으자고 호소했습니다. 순천과 강진, 해남 등이 지역구인 전남도의원 10명은 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목포대와 순천대간 과열된 유치 경쟁이 동ㆍ서 지역 간 갈등으로까지 확대되고 있는 현실에 안타까움을 표시하며, 화합과 상생이란 대승적 차원에서 단일된 목소리를 낼 것"을 부탁했습니다. 특히, 갈등과 대립이 장기화되면 30년 만에 이루어낸 소중한 기회를 스스로 놓치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전남도의원 #갈등 #화합 #국립의대
    강동일 기자2024-04-17 21:18:25
  • 저녁뉴스(사회)

    "천재일우 기회 놓칠 수 없다. 의대 신설 한마음 한뜻 호소"

    【 앵커멘트 】 이 같은 순천대의 결정이 알려지면서 큰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순천대를 설득하겠다면서 공정하게 심사할테니 지나친 유치경쟁을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는데요 지역 내 논쟁과 대립이 지속될 경우 30년 묵은 숙제가 물 건너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김영록 전남지사가 기자간담회를 갖고 전남지역 국립의대 공모를 공정하게 관리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지역 간 유치 경쟁이 선의를 넘어 갈등으로까지 확산될 움직임을 보이자 진화에 나선 겁니다. 이어 김 지사는 전
    강동일 기자2024-04-17 21:17:44
  • 도의회-집행부..의대 관련 자료 비공개 놓고 공방
    지역

    도의회-집행부..의대 관련 자료 비공개 놓고 공방

    전남도의원들과 집행부 간 국립 의대 관련 자료 제출을 놓고 공방이 벌어졌습니다. 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의원들은 "전라남도가 정부에 건의한 '통합 국립의과대학 신설' 내용과 지난 2021년 실시한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설립 연구용역'에 대한 자료를 비공개 처리한 것은 법 위반이라"고 지적한 반면, 명창환 행정부지사는 "공개될 경우 공정한 업무 수행에 차질이 우려돼 비공개가 불가피하다"고 반박했습니다. 한편, 보건복지환경위는 명창환 행정부시장이 다른 행사 참석을 이유로 지각 출석하면서 27분 동안 파행을 겪기도 했습니다.
    강동일 기자2024-04-17 08: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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