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민 기자
  • 양궁 스타 기보배, 모교 광주여대 교수로 '금의환향'
    사회

    양궁 스타 기보배, 모교 광주여대 교수로 '금의환향'

    올림픽 여자 양궁 금메달리스트 기보배가 모교에서 교수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합니다. 광주여자대학교는 4일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기보배 선수를 스포츠학과 교수로 임용했다고 밝혔습니다. 기보배는 2012년 런던올림픽 개인전과 단체전, 2016년 리우올림픽 단체전에서 금메달 3개를 목에 걸며 한국 양궁 간판으로 떠올랐습니다. 광주여대 초등특수교육과를 졸업한 기보배는 2022년에 체육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뒤 대학에서 양궁 강의를 맡아왔습니다. 기보배는 "모교인 광주여대 스포츠학과 교수로서 새로운 출발을 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앞으
    고영민 기자2024-03-04 14:52:41
  • '조폭 저격 유튜버'에 보복 폭행 지시한 조폭, 숨진 채 발견
    사회

    '조폭 저격 유튜버'에 보복 폭행 지시한 조폭, 숨진 채 발견

    조직폭력배를 저격하는 유튜버에 대해 보복폭행을 사주한 혐의로 수사를 받던 폭력조직원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 1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지 않은 수원남문파 소속 30대 조직원 A씨가 경기도의 한 모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A씨는 이미 영장실질심사를 한차례 불출석했으며, 사망 전 가족에게 "이번에 구속되면 못 나올 것 같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A씨는 지난해 9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에서 조직원들이 너클을 착용한 채 40대 유튜버를 폭행하도록 교사한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
    고영민 기자2024-03-04 13:48:33
  • 3·1절 연휴 '꽃샘추위', 기온 '뚝'..'영하 12도'
    날씨

    3·1절 연휴 '꽃샘추위', 기온 '뚝'..'영하 12도'

    3·1절 연휴, 기온이 영하 12도까지 떨어지며 매우 춥겠습니다. 연휴 첫날인 1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8도에서 1도를, 낮 최고기온은 영하 3도에서 6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이날 낮부터는 2일까지 비 또는 눈 소식도 있습니다. 예상 적설량은 제주 1~7cm, 전북 1cm, 울릉도 1~5cm 등입니다. 눈 대신 5mm 안팎의 약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연휴 둘째 날인 2일엔 매서운 꽃샘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7도, 춘천 영하 10도 등 영하 12도에서 영하 2도 분
    고영민 기자2024-02-29 17:48:37
  • 단톡방서 女동기 음담패설, 예비 소방관 9명 '자격상실'
    사회

    단톡방서 女동기 음담패설, 예비 소방관 9명 '자격상실'

    동기 여성 교육생에 대한 음담패설로 논란을 빚은 예비 소방관 9명이 임용 자격을 상실했습니다. 경남소방본부는 28일 임용심사위원회를 열고 여성 동기를 성적 대상화해 논란을 빚은 경남소방본부 소속 남성 교육생 9명에 대해 '자격 상실' 결정을 내렸습니다. 앞서 이들은 지난해 12월 중앙소방학교에 입소해 교육을 받던 중 온라인 메신저 단체 대화방에서 동기 여성 교육생의 일상 사진을 공유하고 수차례 성적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교육생 9명은 지난 19일 열린 졸업사정위원회에서 졸업 부적격자로 결정된 바 있습니다. 이후 2
    고영민 기자2024-02-29 15:34:27
  • 시내버스, 교통표지판에 '쾅'..70대 승객 숨져
    사회

    시내버스, 교통표지판에 '쾅'..70대 승객 숨져

    시내버스가 교통표지판을 들이받아 승객 1명이 숨졌습니다. 29일 오전 9시 10분쯤 전북 군산시 서수면의 한 편도 1차로를 주행 중이던 시내버스가 도로변에 세워진 교통표지판과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70대 승객 1명이 숨졌습니다. 다른 승객 1명과 운전기사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고 당시 버스에는 기사를 포함해 모두 3명이 타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운전기사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시내버스 #사망 #교통사고
    고영민 기자2024-02-29 14:50:31
  • '1원 인증' 10만 번 반복..10만 원 빼간 황당 '짠테크'
    경제

    '1원 인증' 10만 번 반복..10만 원 빼간 황당 '짠테크'

    계좌로 '1원'을 송금받아 본인을 인증하는 제도를 10만 번 반복해 10만 원을 빼가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29일 은행권에 따르면 최근 한 은행은 자사 고객 계좌에서 '1원 인증'이 1주일 만에 10만 번 이뤄진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본인 인증만으로 10만 원을 빼간 겁니다. 이 고객이 악용한 '1원 송금 인증'은 비대면으로 계좌를 개설할 때 쓰는 방식으로, 금융사가 가입 신청자의 계좌로 1원을 보내주며 남긴 메시지를 확인해 본인임을 인증하는 방식입니다. 해당 은행은 본인 인증의 물리적인 시간상 사람이 인증하지 않고
    고영민 기자2024-02-29 10:48:27
  • 일곱째 낳은 20대 부부
    사회

    일곱째 낳은 20대 부부 "16평 집 좁다"..1억 원 쏜 기업 어디?

    일곱째를 낳아 화제가 된 20대 동갑내기 부부에게 금호석유화학그룹이 1억 원을 쾌척했습니다. 지난 5일 서울시 중구에 사는 1995년생 부부 조용석·전혜희 씨는 일곱째 아이를 출산했습니다. 이들 부부는 김길성 중구청장이 아이 키우는 데 어려움이 없냐는 질문에 "지금 사는 집이 52㎡(16평)인데 아이들이 커가면서 더 넓은 집이 필요할 것 같다"고 털어놨습니다. 이 사연을 접한 금호석유화학그룹은 지난 26일 중구청에 후원 의사를 밝혔습니다. 박찬구 회장은 "저출산 시대에 7명의 아이를 낳아 키우는 젊은 부
    고영민 기자2024-02-29 09:30:33
  • 불타는 차량 두고 사라진 운전자..경찰, 행방 추적 중
    사회

    불타는 차량 두고 사라진 운전자..경찰, 행방 추적 중

    불에 타고 있는 자신의 차량을 두고 운전자가 사라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28일 오후 4시 17분쯤 인천시 서구 가좌동의 한 도로에서 "달리던 차량에 불이 났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경찰과 소방당국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차량에는 불길과 연기가 치솟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운전자는 사라지고 없었습니다. 불은 차량을 모두 태운 뒤 14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운전자가 화재가 발생한 이후 현장을 벗어난 것으로 보고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고영민 기자2024-02-28 17:51:56
  • 전국 곳곳 '비'..광주·전남 5~20mm
    날씨

    전국 곳곳 '비'..광주·전남 5~20mm

    2월의 마지막 날인 29일 충청 이남 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 29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대전과 전북 5mm, 부산 5~20mm, 대구 5~10mm, 제주도 10~40mm 등입니다. 이날 아침 기온은 서울 3도, 춘천 0도, 부산 6도, 제주 9도로 영하 1도에서 6도 분포로 평년과 비슷하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과 춘천 9도, 대전 7도 등으로 전날보다 5도가량 낮아 쌀쌀하겠습니다. 광주와 전남에도 5~20mm의 비 소식이 있습니다. 아침 기온은 광주와 순천 4도, 목포 5도 등 2~6도 분포로 평년보다 3도가량
    고영민 기자2024-02-28 17:43:00
  • 사회

    "광주광역시, 1년새 전국에서 아기 울음 가장 많이 줄었다"

    지난해 전국에서 가장 높은 합계출산율을 기록한 지역은 전남 영광군이었습니다. 광주광역시의 합계출산율은 1년 새 전국에서 가장 높은 감소율을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이 28일 발표한 '2023년 출생·사망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전남의 합계출산율은 0.97명으로 세종시와 함께 전국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전국 228개 시·군·구 가운데 합계출산율이 1명 이상인 곳은 모두 43곳으로, 이중 전남이 14곳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특히 영광군과 강진군의 합계출산율은 각각 1.65명, 1.47명으로 전
    고영민 기자2024-02-28 16:41:50
  • 세계

    "가난하면 시리얼로 저녁 때워라" 켈로그 CEO 망언

    "가난한 사람이 돈을 아끼기 위해 시리얼을 저녁으로 먹는 게 좋다"는 켈로그 CEO의 발언이 논란입니다. 현지시간으로 28일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개리 필닉 켈로그 CEO는 최근 CNBC 인터뷰에서 주로 아침 식사로 이용되는 시리얼이 저녁 식사로도 괜찮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생활비 부담이 있는 가구에서는 이미 이 같은 식생활이 유행하고 있다고도 말했습니다. 그는 시리얼을 먹는 것이 다른 음식을 먹는 것보다 비용이 적게 들 것이라며, "저녁 식사로 시리얼을 먹는 것이 생각보다 더 유행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이 경제적
    고영민 기자2024-02-28 14:09:38
  • [영상]'안전문자'와 시민 '합심'..9살 발달장애 손녀 찾은 할머니
    사회

    [영상]'안전문자'와 시민 '합심'..9살 발달장애 손녀 찾은 할머니

    실종된 발달장애 아이가 시민의 신고 덕분에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습니다. 27일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후 2시 반쯤 한 할머니가 대구 평산지구대를 찾았습니다. 손녀 실종신고를 하기 위해서입니다. 할머니는 "9살 손녀가 집에 들어오지 않고 연락도 되지 않는다"면서, 경찰에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실종된 아이는 발달장애를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수배를 내리고, 이날 오후 6시 50분쯤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실종 아동의 신상과 인상착의를 담은 실종경보문자를 발송했습니다. 문자에는
    고영민 기자2024-02-28 11:37:29
  • 광주북갑 민주당 경선서 불법 선거운동 의혹 제기
    저녁뉴스(정치)

    광주북갑 민주당 경선서 불법 선거운동 의혹 제기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경선이 끝나 공천 후보가 나온 광주 북구갑에서 불법 선거운동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전화방을 운영하면서 불법 선거운동을 했다는 건데요, 해당 후보는 사실과 다르다며 의혹을 일축했습니다. 고영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 북갑의 조오섭 후보 측이 경선에서 이겨 공천을 받게 된 정준호 후보가 전화방을 불법 운영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조오섭 후보는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 후보 측이 대학생 20명을 돈을 주고 고용해 속칭 전화방을 운영해 왔고, 제보를 받은 선관위가 이를 적발해 검찰에
    고영민 기자2024-02-27 21:49:53
  • 사회

    "퇴직금 털어 제자에게 2억 짜리 어선 쏜 섬마을 선생님"

    작은 섬마을 고등학교에서 인연을 맺은 제자들에게 퇴직금으로 어선을 선물한 스승의 사연이 알려지면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전남 신안군의 하의도에서 지난 24일 작지만 의미 있는 어선 진수식이 열렸습니다. 30여 년 전 하의고등학교에서 교직 생활을 시작한 하동연 씨가 당시 제자 2명에게 4.11t급 어선 '해성호'를 전달하는 행사였습니다. 해성호를 선물 받은 제자 김광권·김남진 씨는 어릴 적부터 미역 채취 등 맨손어업으로 생계를 유지해 왔습니다. 이들은 최근 어선을 구매하려 했지만, 자금이 넉넉치 않아 고민하고
    고영민 기자2024-02-27 16:40:01
  • 대구서 5천 세대 정전..엘리베이터에 17명 갇혀있다 구조
    사회

    대구서 5천 세대 정전..엘리베이터에 17명 갇혀있다 구조

    대구 아파트 수천 세대에 정전이 발생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27일 오전 11시 반쯤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의 아파트와 상가 등 5천 세대에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아파트와 상가 엘리베이터 6곳에서 17명이 갇혀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전력은 3시간여 만인 오후 2시 20분쯤 임시 복구됐습니다. 이와 관련 전력 공급 업체와 관리사무소 측은 전기실 합선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아파트 #정전
    고영민 기자2024-02-27 16:12:14
  • 일하는 병원서 마약 빼돌려 투약한 20대 간호사
    사회

    일하는 병원서 마약 빼돌려 투약한 20대 간호사

    병원에서 마약을 빼돌려 투약한 20대 간호사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마약류를 훔쳐 투약한 혐의로 20대 간호사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주말 자신이 일하는 강남의 한 한방병원 금고에서 마약류 약품을 훔친 뒤 자택에서 투약한 혐의를 받습니다. 약품 장부에 적힌 수량과 실제 수량이 일치하지 않는 점을 의심한 병원 원장이 CCTV 영상을 보고 경찰에 신고하면서 덜미가 잡혔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와 추가 범행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마약 #간
    고영민 기자2024-02-27 14:50:01
  • 사회

    "도시도 예외 없다"..목포·순천 등 전남 20개 초교 입학생 '0명'

    전남 순천의 한 초등학교. 올해 이 학교는 학생이 없어, 입학식을 열지 못합니다. 지난해에 이어 2년째입니다. 학교 관계자는 "전체 학생 수가 6명에 불과하고 6학년생 3명이 졸업하면 이마저도 절반이 된다"며 "현재 3학년, 5학년이 겨우 복식 학급을 이뤘는데 앞으로는 더 걱정"이라고 토로했습니다. 27일 교육부에 따르면 올해 1학년 입학생이 없는 초등학교는 전남에만 20곳입니다. 여수시가 5곳으로 가장 많고, 순천시와 장흥군, 영광군, 진도군이 각각 2곳, 목포시와 신안군 등이 1곳으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목포시와
    고영민 기자2024-02-27 14:28:57
  • 스타필드 안성 번지점프서 추락사고..50대 여성 숨져
    사회

    스타필드 안성 번지점프서 추락사고..50대 여성 숨져

    스타필드 안성 스포츠시설에서 50대 여성이 추락해 숨졌습니다. 26일 오후 4시 20분쯤 경기 안성시 공도읍 스타필드 3층 스포츠 체험시설에서 번지점프 기구를 이용하던 50대 A씨가 8m 아래로 콘크리트 바닥으로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머리 등을 크게 다친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당시 A씨는 안전 장비를 착용했지만, 안전 고리 등 일부 장비가 고정되지 않아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스타필드 측을 상대로 안전수칙 여부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사건사고 #스타필드 #추락 #
    고영민 기자2024-02-26 17:58:31
  • 사회

    "10년 살면서 덕분에 행복"..이사가는 윗집 마음 담은 딸기와 편지

    이사를 가는 아파트 주민이 아래층 이웃에게 '10년간 행복했다'는 감사 편지와 선물을 건넨 사연이 전해져 진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지난 2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훈훈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사진과 함께 올라왔습니다. 전날 밤 퇴근을 하고 집에 돌아온 A씨는 집 앞에 까만 봉지 하나가 놓아져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봉지 안에는 윗집 주민이 직접 쓴 손편지와 함께 붉게 익은 딸기 한 상자가 고이 담겨 있었습니다. 윗집 주민은 편지에 "10년을 살면서 덕분에 행복했다"며 "그동안 시끄러웠을 텐데 배려해 주고 이해해 주셔서
    고영민 기자2024-02-26 16:08:57
  • 지하철서 음란 행위 50대..알고 보니 '현직 고등학교 교사'
    사회

    지하철서 음란 행위 50대..알고 보니 '현직 고등학교 교사'

    지하철에서 음란 행위를 한 현직 고등학교 교사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25일 밤 8시 50분쯤 삼각지역을 지나는 지하철 6호선에서 음란 행위를 한 혐의로 5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당시 A씨는 지하철 안에서 휴대전화를 보며 바지를 내리는 등의 행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서울의 한 고등학교 교사로, 당시 만취 상태로 귀가 중이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소속 학교에 수사 사실을 통보할 예정입니다. #사건사고 #고등학교 #교
    고영민 기자2024-02-26 15: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