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 진수희
    정치

    진수희 "채상병 특검 거부권 매우 유감"..신인규 "권한 있다고 다 쓸 수 있나? 한계 벗어나" [박영환의 시사1번지]

    윤석열 대통령이 채 상병 특검법에 대해 거부권 행사 수순에 들어간 가운데 여야 모두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이어졌습니다. 진수희 전 국민의힘 의원은 21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재의 요구를 하더라도 대통령이 직접 거부의 이유를 국민들 앞에서 육성으로 설명하는 과정을 밟았어야 하는 것 아닌가"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다시 한 번 대통령께서 후보 시절에 참모 뒤에 숨지 않겠다고 하셨던 말씀을 떠올리지 않을 수가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미국에서도 바이든 대통령의 11번의 거부권 행사가 있었다는 말
    이형길 기자2024-05-21 14:52:48
  • 박지원
    정치

    박지원 "타지마할 특검은 무슨..젖비린내 나는 소리, 김건희 특검 안 하려는 구실"[여의도초대석]

    "김정숙·김혜경 특검?..왜, 단군부터 박정희까지 다 특검하지" "검찰 인사, 김건희 면죄부..'런종섭'보다 더한 저항 있을 것" "국민에 대한 선전포고..윤석열·김건희 내외 험한 꼴 당할 것" "김정숙 여사, 영부인 외교 맞아..대통령 휘장 문제는 아쉬워"
    국민의힘 일각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의 인도 타지마할 대통령 전용기 방문 등에 대한 특검을 주장하는 것에 대해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아니 무슨 특검을 해요? 무슨 특검을"이라며 일고의 가치도 없다는 취지로 일축했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20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국민들이 지지하는 채 상병 특검, 김건희 특검을 하지 않으려고 그러한 구실을 붙이는 것"이라며 "그건 구상유취한 거예요"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구상유취'는 입에서 젖비린내가 난다는 뜻으로 김정숙 여사 특검은 말도 안 되는 얘
    유재광 기자2024-05-21 11:28:09
  • '채 상병' 특검 거부권 의결..尹, 총선 이후 첫 거부권
    정치

    '채 상병' 특검 거부권 의결..尹, 총선 이후 첫 거부권

    정부가 '채 상병 특검법'에 대한 재의요구안(거부권)을 원안대로 의결했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21일 오전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의결 과정이나 특별검사 추천 방식 등 내용적 측면에서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한 총리는 이어 "특별검사는 헌법상 행정부의 권한인 수사권, 소추권을 입법부의 의사에 따라 특별검사에 부여하는 제도라는 점에서 우리 헌정사에서 항상 여야합의, 정부수용을 전제로 도입돼 왔다"면서, "그러나 이번 특검법안은 절차적으로 야당 단독으로 강행 처리했고 내용적으로 특별검사 후보 추천권을 야당에
    정의진 기자2024-05-21 10:55:19
  • 여야 원내지도부 원구성 협상 시작..협상 시한 촉박
    정치

    여야 원내지도부 원구성 협상 시작..협상 시한 촉박

    여야 원내지도부가 22대 국회 원 구성 협상의 첫 발을 뗍니다.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와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21일 오후 서울에서 비공개로 만나 국회 원구성에 관한 의견을 조율할 예정입니다. 이번 회동에는 국민의힘 배준영·민주당 박성준 원내수석부대표가 함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양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지난주 첫 만남을 갖고 원 구성 협상 일정 등을 조율했습니다. 민주당은 의석수 171석의 원내 1당인 만큼 18개 상임위 중에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운영위원회를 포함한 11개 상임위 위원장을 맡고
    이형길 기자2024-05-21 09:53:28
  • 尹, '채 상병 특검법' 거부권 전망…취임 후 10번째
    정치

    尹, '채 상병 특검법' 거부권 전망…취임 후 10번째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채 상병 특검법'에 대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할 전망입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리는 국무회의에서 채 상병 특검법에 대한 재의요구안이 의결되면 이를 재가함으로써 거부권을 행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윤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할 경우 취임 후 10번째가 됩니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 4월 양곡관리법 개정안부터 지난 1월 이태원 참사 특별법까지 다섯 차례에 걸쳐 9개 법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이날 윤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해야 하는 이유에 대한 추가 설명을 내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5-21 08:25:01
  • 조국
    정치

    조국 "尹대통령에 사면·복권 구걸 안 해..해주지도 않을 것"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사면·복권을 구걸할 생각이 없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조 대표는 이날 SBS '편상욱의 뉴스브리핑'에 출연해 자녀의 입시 비리 등 혐의에 대해 "대법원이 실형을 확정한다 해도 당당하게, 담담하게 받아들이고 이후의 정치적 활동을 준비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조 대표는 이어 "그분(윤 대통령)이 해주실 것 같지도 않다"고 덧붙였습니다. 조 대표는 지난 2월 자녀 입시 비리와 청와대 감찰 무마 등의 혐의로 2심에서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현재 검찰과 조 대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5-20 22:55:53
  • 광주 광산구, '군 소음 보상금' 79억 원 지급 의결
    저녁뉴스(정치)

    광주 광산구, '군 소음 보상금' 79억 원 지급 의결

    광주 광산구가 지난해 발생한 군 소음 피해 보상금으로 총 79억 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광산구는 지난 17일 군소음대책심의위원회를 열고 군 공항 및 평동 사격장 인근 지역에 거주한 소음피해 주민 2만 7천937명에게 약 79억 원의 보상금을 지급할 것을 의결했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위원회에서 결정된 피해보상금은 오는 31일까지 등기 우편으로 개별 통지되며, 오는 8월 말까지 지급됩니다.
    조경원 기자2024-05-20 21:18:19
  • 빗발치던 5·18 헌법 전문 수록 약속..후속 조치에는 '조용'
    저녁뉴스(정치)

    빗발치던 5·18 헌법 전문 수록 약속..후속 조치에는 '조용'

    【 앵커멘트 】 44주년 5·18 기념식을 맞아 여야 정치인들이 앞다퉈 광주 오월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을 약속했습니다. 하지만 기념식이 끝난 뒤 국회에서 후속 조치는 조용하기만 합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5·18 기념식을 앞두고 야당에서부터 개헌 논의에 불이 붙었습니다. 야당에서는 대통령 공약사항에 정치권 누구도 이견이 없는 5·18 정신 헌법 전문 수록을 위한 원포인트 개헌이라도 나서자는 입장이었습니다. 하지만 5·18 기념식이 끝나고 개헌 논의는 다
    이형길 기자2024-05-20 21:15:33
  • 박지원
    정치

    박지원 "우원식 의장 선출, 나도 '깜놀'..이재명 대통령길에 양탄자, 더 좋아"[여의도초대석]

    "의장 경선 결과, '반이재명' 아냐..민주당 다양성, 건강함 입증" "사당화, 1극 체제 비판에서 탈피..이재명 대통령 만들기 집중" "尹 5·18 기념사, 5·18정신 헌법 전문 수록 얘기 쏙 빠져..맹탕" "벌떡 일어나 항의하고 싶었을 만큼 화나..밝힐 진상 더 남았어" "김건희, 노골적 공개행보 재개..곧 해외 순방도, 국민이 우습나" "김정숙 타지마할 특검?..김건희 특검 저지 젖비린내 나는 소리"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명품백 논란이 불거지면서 잠행을 이어가던 김건희 여사가 어제(19일) 경기도 양주 회암사에서 열린 가섭불, 정광불, 석가불 세 부처와 나옹 선사, 지공 선사 두 조사의 사리 반환 다례재에 윤석열 대통령과 나란히 모습을 나타냈습니다. 김건희 여사가 외부 행사에 모습을 나타낸 건 지난해 12월 2일 조계사에 마련됐던 자승 전 총무원장 스님의 분향소 방문 이후 169일 만입니다. 미국 보스턴 미술관에 모셔져 있던 사리 반환의 중심 역할을 한 김건희 여사를 불교계에서 간곡히 초청했다는 것이 대통령실
    유재광 기자2024-05-20 18:43:29
  • 황우여·이재명 만나 '협치·대화 복원' 강조
    정치

    황우여·이재명 만나 '협치·대화 복원' 강조

    국민의힘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만나 협치와 대화 복원을 강조했습니다. 황우여 위원장은 20일 이재명 대표를 만나 "여야가 다시 한번 형제로 만났으면 한다"며 협력 의지를 나타냈습니다. 그러면서 "이 대표와 손을 꼭 잡고 행복한 사회와 나라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우리 사회에 두려움과 배제의 기운이 돌면 그 사회는 발전하기 어렵다"며 "저녁이 있는 정치로, 여야가 어깨를 마주하고 눈을 맞추면서 마음에 있는 얘기를 다 끌어내는 게 어떻겠는가"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대
    이형길 기자2024-05-20 17:24:42
  • 조국혁신당, 7월 전당대회 개최…조국 대표 연임 유력
    정치

    조국혁신당, 7월 전당대회 개최…조국 대표 연임 유력

    조국혁신당이 오는 7월 20일 당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개최합니다. 조국혁신당은 20일 여의도 당사에서 대표단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조국혁신당 관계자는 당의 체계가 잡혔으니 당헌·당규에 따른 정식 절차를 거치고 민주적 정당성을 확보한 지도부를 선출할 필요가 있다는 데 뜻이 모였다고 전했습니다. 조국혁신당은 오는 7월 18일부터 사흘간 당원 전자투표를 진행해 전당대회 당일 당 대표와 최고위원 2명을 선출합니다. 신임 대표가 지명직 최고위원을 임명하는 방안을 채택할 가능성도 있습
    고우리 기자2024-05-20 16:14:13
  • 광주 광산구, 군 소음 피해 보상금 79억 원 지급한다
    정치

    광주 광산구, 군 소음 피해 보상금 79억 원 지급한다

    광주 광산구가 지난해 발생한 군 소음 피해 보상금으로 79억 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광산구는 지난 17일 '2024년 제1차 광산구 군소음대책심의위원회(이하 위원회)'를 열고 군 공항 및 평동 군 사격장 인근 지역에 거주한 소음피해 주민 2만 7,937명에게 약 79억 원의 보상금을 지급할 것을 의결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보상금 지급 대상은 2023년 1월 1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 광주 군공항 및 평동 군사격장 소음대책지역에 주민등록지를 두고 실제 거주한 주민입니다. 위원회에서 결정된 피해보상금은 오는
    조경원 기자2024-05-20 15:55:24
  • 대통령실
    정치

    대통령실 "해외직구 규제, 국민 혼란과 불편..사과드린다"

    대통령실이 최근 논란을 불러일으킨 해외 직접구매(해외직구) 금지 조치와 관련해 공식 사과했습니다. 20일 대통령실은 해외직구 규제와 관련 정책 혼선을 일으킨 데 대해 "국민들께 혼란과 불편을 드린 점에 대해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정부의 정책 대응에 크게 두 가지 부족한 점이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성 실장은 "KC 인증을 받아야만 해외 직구가 가능하도록 하는 방침이 국민 안전을 위한 것이라 하더라도 소비자의 선택권을 과도하게 제한하고 저렴한 제품
    신민지 기자2024-05-20 14:39:04
  • 정치

    "한동훈 삼촌이 힘들면 저도 힘들어요"..중3 학생 편지 '화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삼촌'이라 부르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 중3 학생의 편지가 화제입니다. 19일 한 전 위원장 네이버 팬 카페 '위드후니'에 '한동훈 삼촌께 오늘 하루도 중3 ○○○올림'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습니다. 자신을 중3이라고 소개한 작성자는 한 전 위원장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동훈 삼촌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어요. 삼촌 또 혼자 힘들어하신 거 아니죠? 밥은 잘 챙겨 드셨죠?"라고 안부를 물었습니다. 이어 "삼촌이 오늘도 행복한 하루를 보냈으면 해요. 삼촌이 힘들면 저도 힘든 거 같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5-20 14:34:48
  • '당원권 강화' 이재명에
    정치

    '당원권 강화' 이재명에 "당원 목소리 반영 기준 있어야".."개딸에 몸 숨기기"[박영환의 시사1번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주말 사이 광주와 대전에서 당원들을 만나 당원권 강화 방침을 꺼낸 것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가 이어졌습니다. 박원석 전 국회의원은 20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국회의장 선거 결과에 당원들의 비판과 탈당이 이어지니 당원 달래기 차원으로 이해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당심이 있어야 그것을 기반으로 민심을 얻고 확장해 나가는 것이긴 한데 당원들의 의견이 반영돼서 의사결정을 내려야 될 그런 사안과 그렇지 않은 사안을 구분할 수 있어야 또한 그게 진정한 의미의 대중 정당"이라고 꼬
    이형길 기자2024-05-20 14:24:11
  • 박지원
    정치

    박지원 "尹, 사람에 충성 안 해..자기 부인에게만 충성, '간건희' 이제 노골적 외유"[여의도초대석]

    "오찬 공개 '간 보기'..보무도 당당히 尹과 외부 일정" "다음 수순, 6월 해외 순방 재개..국민을 뭘로 보는지" "법당 갈 게 아니라 법정으로..꼭 검찰 포토라인 서야" "검찰 인사, 왜 김건희 특검 필요한지 웅변으로 증명" "제가 법사위로 간다는 것 명심하길..다 불러 따질 것"
    '명품백 논란' 김건희 여사가 잠행 169일 만에 외부 행사에 모습을 나타난 것과 관련,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169일간 영부인이 실종했다가 간 보기 하는 '간건희' 여사에서 이제 노골적으로 나왔다"고 꼬집었습니다. 앞서 김건희 여사는 지난 19일 경기도 양주 회암사에 열린 '회암사 사리 이운(부처를 옮겨 모시는 것) 기념 문화축제 및 삼대 화상 다례재'에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참석했습니다. 이와 관련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20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저는 김건희 여사는 법당으로 갈 게 아니라 법정으로 가야 된
    유재광 기자2024-05-20 14:03:40
  • 민주, 경찰의 근접 경호 불가 통보에 이재명 자체 경호팀 가동
    정치

    민주, 경찰의 근접 경호 불가 통보에 이재명 자체 경호팀 가동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표의 신변을 보호하기 위해 자체 경호팀을 가동했습니다. 민주당에 따르면 이 같은 조치는 지난 18일부터 시작됐습니다. 지난 1월 부산에서의 피습 후 강화됐던 경찰의 경호 조치가 4·10 총선 이후 중단된 데 따른 것입니다. 민주당은 총선 직후 경찰에 이 대표 신변 보호를 요청하는 내용의 공문을 발송하고 이와 관련한 협의를 했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총선 당시 이뤄진 근접 경호는 불가하다고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경찰은 총선에 대비해 1월 중순부터 주요 정당 대표를 대상
    신민지 기자2024-05-20 10:26:13
  • 해외직구 차단 논란에 추경호
    정치

    해외직구 차단 논란에 추경호 "설익은 정책 정부 비판할 것"

    해외 직구 차단 논란이 커지자 국민의힘 지도부에서도 정부의 오락가락 행정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는 20일 국회에서 열린 당 비대위 회의에서 "앞으로 정부 각 부처는 민생 각 정책, 특히 국민 민생에 영향을 끼치는 주요 정책 입안 과정에서 당과 충분히 협의해 주길 촉구한다"고 말했습니다. 추 원내대표의 이번 발언은 정부의 '국가인증통합마크(KC) 미인증 해외 직접구매(직구) 차단' 발표를 둘러싼 논란을 겨냥했습니다. 그는 "당정 협의 없이 설익은 정책이 발표돼 국민 우려와 혼선이 커질 경우,
    이형길 기자2024-05-20 10:18:51
  • 전남도의회, 독립운동 미서훈자 발굴·지원조례 제정 추진
    정치

    전남도의회, 독립운동 미서훈자 발굴·지원조례 제정 추진

    전남도의회가 전국 최초로 독립운동 미서훈자 발굴·지원 조례안 제정을 추진합니다. 전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는 최선국 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전남 독립운동 미서훈자 발굴·지원 조례안'을 심사해 통과시켰습니다. 조례안은 서훈을 받지 못한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한 법적 기반 마련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전남도는 2021년부터 1·2단계로 나눠 독립운동 미서훈자 2,500여 명을 발굴해 200여 명에 대해 서훈을 신청했습니다.
    정지용 기자2024-05-20 08:16:29
  • 文딸 다혜씨, 검찰 겨냥
    정치

    文딸 다혜씨, 검찰 겨냥 "우리 아들 학습 태블릿만 돌려주세요"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문다혜 씨가 자신의 SNS에 검찰 수사에 대한 불편함을 내비쳤습니다. 문 씨는 지난 17일 자신의 SNS에 미셸 오바마 전 대통령의 말을 인용해 "그들이 저열하게 가도 우리는 품위 있게 간다"고 적었습니다. 같은 날 올린 다른 글에서는 "제 가족과 지인, 심지어 고등학교 동창까지 털다 전세 부동산 계약서까지 영장 밀고 가져가더니 중앙지검장으로 깜짝 등장했다"고 말했습니다. 문 씨는 "고(故) 이선균 배우 방지법에 검찰은 해당사항 없나. 언론에 흘리다니. 소중한 지인"이라며 "저기요, 우리 아들 학습
    고우리 기자2024-05-20 07:42:52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