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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대기중 중금속 급증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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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대기중 중금속 급증 왜?.."中 춘제 폭죽놀이 영향"

    폭죽놀이가 집중됐던 중국 춘제 영향으로 한국에서 대기 중 중금속 농도가 급증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10일 평택과 김포 대기성분측정소에서 초미세먼지 속 중금속 농도를 측정한 결과 2월 설 명절 기간 중금속 농도가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스트론튬(Sr), 바륨(Ba), 칼륨(K), 구리(Cu) 농도가 증가했는데, 폭죽에 사용되는 성분으로 드러났습니다. 올해와 작년 모두 춘제 이튿날 이들 중금속 농도가 가장 높았습니다. 성분 분석과 기상 역궤적 분석 결과 중국의 춘제 폭죽놀이 이후 이들 물질이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3-10 07:48:27
  •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홍수로 10명 사망..4만여 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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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홍수로 10명 사망..4만여 명 대피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에서 홍수와 산사태로 최소 10명이 숨지고 10명이 실종됐습니다. 4만여 명의 이재민도 발생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9일 안타라 통신 등에 따르면 서수마트라주 남페시시르군에서 지난 7일부터 많은 비가 내리면서 홍수가 발생했습니다. 이로 인해 2만채가 넘는 집이 물에 잠기고 다리 8개가 무너졌습니다. 산사태까지 발생하면서 집 14채가 매몰됐습니다. 주민 4만 6천여 명이 임시 대피소로 몸을 피했지만, 주민 10명이 사망했고 10명은 실종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도니 유스리잘 현지 재난방지청장은 성명을 내고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3-09 20:18:57
  • 남미 프로축구 선수 4명…여성 기자 성폭행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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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미 프로축구 선수 4명…여성 기자 성폭행 의혹

    남미 아르헨티나에서 프로축구팀 남자 선수 4명이 여자 기자 1명을 성폭행했다는 의혹이 일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지난 8일 아르헨티나 언론매체 라나시온 등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투쿠만주 검찰이 세바스티안 소사(37), 브라이안 쿠프레(27), 호세 플로렌틴(27), 아비엘 오소리오(21) 등 축구선수 4명을 성폭력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2일 아틀레티코 투쿠만과의 원정 경기 후 호텔로 20대 여성 기자를 불러 들인 뒤 성폭행을 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 여성 기자의 법률대리를 맡은 파트리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3-09 07:06:31
  • 보잉 여객기 또 사고…이번주만 세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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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잉 여객기 또 사고…이번주만 세번째

    미국 유나이티드항공사 소속 보잉 기종 여객기가 8일 텍사스주 휴스턴공항에 착류해 이동하던 중 활주로에서 이탈하는 사고가 벌어졌습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3월 8일 오전 8시경 텍사스주 휴스턴 국제공항에서 유나이티드항공의 보잉 737 맥스8 기종이 착륙후 활주로를 주행하던 중 포장된 도로를 벗어나 잔디 구역으로 들어갔습니다. 사고 직후 이동식 계단을 항공기에 연결해 모든 승객이 즉시 탈출해 승객 160명과 승무원 6명 전원이 무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항공기가 활주로에서 벗어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으며, 항공사고 조사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3-09 06:46:21
  • 세계

    "인도·네팔인들, '해외 일자리'에 속았다"..우크라전 투입

    인도와 네팔 남성들이 해외 일자리로 알고 지원했다가 러시아에서 우크라이나 전쟁에 투입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현지시간으로 7일 수십 명에서 수백 명으로 추정되는 인도인들이 군 보조원이나 보안요원이라고 소개된 해외 일자리에 지원한 뒤, 러시아에서 최전선으로 보내지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지난해 12월 유튜브 구인 영상을 보고 러시아로 떠난 인도 국적의 23살 헤밀 만구키야는 당시 전쟁과는 관계없는 보안요원직에 지원했지만, 이후 가족과의 전화통화에서 러시아군 훈련소를 거쳐 최전선으로 보내졌다고 전한 것으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3-08 21:02:36
  • 국가부도 위기 '이 나라' 비트코인 수익률 50%..
    세계

    국가부도 위기 '이 나라' 비트코인 수익률 50%.."나보다 낫네!"

    최근 비트코인이 연일 급등하면서 국고를 동원해 비트코인을 사들인 엘살바도르가 '짭짤'한 수익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엘살바도르의 나이브 부켈레 대통령은 집권 3년차였던 지난 2021년 9월, 세계 최초로 비트코인을 법정통화로 인정하고 매입에 나섰습니다. 당시 엘살바도르의 경제는 미국 달러를 법정 통화로 사용할 만큼 불안한 상황이었습니다. 국제통화기금(IMF)이 "가격 변동성이 커 소비자 보호와 재정 건전성에 큰 위험을 수반한다"고 만류했지만 부켈레 대통령은 비트코인 투자를 멈추지 않았습니다. 이후 비트코인이
    신민지 기자2024-03-08 16:17:01
  • '드래곤볼의 아버지' 日 만화 작가 도리야마 아키라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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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래곤볼의 아버지' 日 만화 작가 도리야마 아키라 '별세'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끈 일본 만화 '드래곤볼'과 '닥터 슬럼프'의 작가 도리야마 아키라가 지난 1일 별세했습니다. 사인은 급성 경막하 출혈입니다. 향년 68세. 8일 일본 주간지 '소년 점프'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본지에 많은 작품을 발표했던 도리야마 아키라 선생이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습니다. 소년 점프는 "도리야마 선생이 그린 만화는 국경을 넘어 세계에서 읽혔고 사랑받았다"며 고인을 추모했습니다. 이어 "그가 만들어낸 매력 넘치는 캐릭터들과 압도적인 디자인 센스는 많은 만화가와 창작자에게 큰 영향을 미쳤다"고 평가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3-08 14:38:08
  • 캐나다서 10대가 휘두른 흉기에 생후 2개월 아기 등 일가족 6명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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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나다서 10대가 휘두른 흉기에 생후 2개월 아기 등 일가족 6명 숨져

    캐나다에서 10대가 휘두른 흉기에 생후 2개월 된 아기 등 일가족 6명이 숨졌습니다. 현지시간으로 7일 캐나다 통신 등 보도에 따르면, 지난 6일 밤 10시 52분쯤 오타와 교외 바해븐의 한 타운하우스에서 스리랑카 국적의 유학생 19살 페브리오 데-조이사가 함께 살고 있던 같은 국적의 이민자 일가족 등 6명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했습니다. 이로 인해 39살 엄마와 7살 아들, 4살, 2살, 생후 2개월 된 딸 3명 등 5명과 지인 1명이 숨졌습니다. 아이들의 아빠는 상처를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3-08 10:26:51
  • 해리포터 작가 롤링, 성전환 방송인 '남성'으로 불렀다가 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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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리포터 작가 롤링, 성전환 방송인 '남성'으로 불렀다가 피소

    베스트셀러 '해리 포터' 시리즈 작가인 영국의 조앤 K 롤링이 성전환 여성 방송인을 남성으로 지칭했다가 고소당했습니다. 영국 전국 방송에서 성전환자로는 처음으로 뉴스 진행자가 된 방송인 인디아 윌러비는 롤링이 엑스(X·옛 트위터)에서 자신을 남성으로 지칭했다며 노섬브리아 경찰에 롤링을 고소했다고 영국 일간 더타임스가 7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월러비는 독립 언론 매체인 바이라인 TV와 한 인터뷰에서 "나는 법적으로 인정받은 여성"이라며 "JK 롤링이 고의로 내 성별을 알면서도 잘못 지칭한 것은 평등법과 성인지법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3-08 08:50:01
  • 몬테네그로 법원, 권도형 '美 인도' 뒤집고 한국 송환 결정
    세계

    몬테네그로 법원, 권도형 '美 인도' 뒤집고 한국 송환 결정

    몬테네그로 포드고리차 고등법원이 권도형(32) 테라폼랩스 대표에 대한 미국 인도 결정을 뒤집고 한국으로 송환을 결정했다고 현지 일간지 비예스티가 7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이번 결정은 몬테네그로 항소법원이 지난 5일 권씨 측의 항소를 받아들여, 미국으로의 인도를 결정한 포드고리차 고등법원의 결정을 무효로 하고 재심리를 명령한 데 따른 것입니다. 항소법원은 당시 미국 정부 공문이 한국보다 하루 더 일찍 도착했다고 본 원심과 달리 "한국 법무부가 지난해 3월 24일 영문 이메일로 범죄인 인도를 요청해 미국보다 사흘 빨랐다"고 밝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3-08 08:19:44
  • 아르헨 할머니, 축구선수 메시 덕분에 '하마스 인질' 모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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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르헨 할머니, 축구선수 메시 덕분에 '하마스 인질' 모면

    "난 메시의 나라 출신이라고!" 지난해 10월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의 이스라엘 습격 때 하마스에 인질로 끌려갈 뻔했던 90세 할머니가 메시의 이름을 대고 인질이 되는 걸 피했다고 일간 클라린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이스라엘의 니르 오즈(Nir Oz)라는 키부츠에 거주하는 올해 아흔 살인 에스테르 쿠니오 할머니의 증언은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공격한 지 5개월이 된 이날 '후엔테 라티나'(Fuente Latina) 단체가 제작한 "10월 7일의 목소리. 라틴계의 생존 이야기"를 통해서 알려졌고 SNS를 통해 빠르게 퍼졌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3-08 07:52:20
  • 바이든 국정연설 하기 전에…트럼프, 선제 반박하며 '견제'
    세계

    바이든 국정연설 하기 전에…트럼프, 선제 반박하며 '견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7일 밤(현지시각) 집권 1기 마지막 국정연설에 나서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이른바 '선제 반박문'을 내고 견제에 나섰습니다. 올 11월 대선에서 재대결을 벌일 바이든 대통령이 수천만 명이 지켜보는 국정 연설을 통해 경제 성과 등을 홍보하고 낙태, 이민, 대외 정책 등에서 자신을 비판하면서 차별화에 나설 것으로 보이자 기선 제압을 시도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SNS) 등에 게재한 '조 바이든 국정연설에 대한 선제 반론' 제목의 동영상에서 "조 바이든은 자신이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3-08 07:05:27
  • 세계

    "우크라서 100만 년 전 석기 출토…유럽 최초 인류 흔적"

    우크라이나에서 발견된 석기의 제작 시기가 최소 100만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AP 통신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덴마크 오르후스대학교 지리학과의 마스 크누센 교수 등 연구진은 6일 출간된 과학 저널 네이처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 석기는 1970년대 루마니아와 접경한 우크라이나 서남부의 코롤레보 지역에서 출토된 화산암 덩어리로, 가공된 뗀석기 형태라고 연구진은 설명했습니다. 석기가 발견된 주변 퇴적암 지층의 연대는 100만 년 이상 된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3-07 23:07:11
  • 푸틴, 다산 장려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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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틴, 다산 장려하며 "여성의 숙명은 출산"

    인구 문제 해결을 위해 '다자녀 가구'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출산'이 여성의 숙명이라는 견해를 밝혔습니다. 7일(현지시간) 타스 통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전날 러시아 소치 인근 시리우스에서 열린 세계청년축제 폐회식에서 연설하면서 "여성의 숙명은 대를 잇는 것"이라며 "그것은 고유한 자연의 선물"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모두 이를 큰 존경심으로 지원한다"며 러시아가 모성과 육아를 지원하는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출산율 감소가 경제를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3-07 23:04:50
  • 파리 올림픽 포스터 공개..'환상적인 디테일' vs '정체성 왜곡'
    세계

    파리 올림픽 포스터 공개..'환상적인 디테일' vs '정체성 왜곡'

    4개월 앞으로 다가온 2024 파리 올림픽의 공식 포스터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6일 AFP통신은 이날 파리올림픽 조직위원회가 2024 파리올림픽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프랑스 파리 오르세 미술관에 걸린 2024 파리 하계 올림픽과 패럴림픽 공식 포스터엔 파리의 상징적인 건물들이 그려졌습니다. 프랑스 예술가 위고 가토니가 제작한 포스터는 특이하게 두 장을 합치면 하나의 일러스트로 연결되는 형태입니다. 평등 정신에 따라 올림픽과 장애인 올림픽을 구분하는 않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이전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3-07 14:31:18
  • 세계

    "날 죽인다고 달라지는 건 없어" 나발니 생전 인터뷰 공개

    지난달 러시아 시베리아 감옥에서 사망한 러시아 반정부 운동가 알렉세이 나발니가 생전에 자신이 죽더라도 그 역할을 대체할 사람은 계속 등장할 것이라고 말한 인터뷰가 공개됐습니다. 6일(현지시각) AFP통신 보도에 따르면 이날 프랑스 일간 리베라시옹과 LCI 방송이 해당 인터뷰를 처음으로 공개했습니다. 이 인터뷰는 나발니가 지난 2020년 12월 17일 독일 베를린에서 자크 메르 당시 유럽평의회 의원과 나눈 대화입니다. 당시 나발니는 모스크바로 향하는 비행기 안에서 노비촉 계열 독극물 중독 증세로 쓰러진 뒤 독일로 이송돼 치료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3-07 09:35:33
  • 세계

    "미국 라스베이거스 5성급 호텔서 전갈 쏘여"

    미국 라스베이거스 고급 호텔의 한 투숙객이 호텔 방에서 전갈에 쏘여 상처를 입었다며 소송을 벌이겠다고 나섰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해 12월 26일 라스베이거스의 5성급 호텔에 투숙해 방에서 잠을 자던 중 극심한 통증을 느껴 잠에서 깼으며, 자신의 은밀한 신체 부위가 전갈에 여러 차례 쏘였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처음엔 그게 무엇인지 몰랐다"며 "날카로운 칼이나 유리가 나를 찌르는 것 같았다"고 말했습니다. 욕실에 가서 자기 속옷에 뭔가가 붙어 있는 것을 발견했고, 안경을 쓴 뒤 자세히 확인했을 때 그것이 전갈이라는 것을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3-07 07:49:52
  • 美연준 의장
    경제

    美연준 의장 "인플레 둔화 확신 있어야 금리 인하"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 의장은 6일(현지시간) 연내 기준금리 인하를 예상하지만 물가가 잡혔다는 더 큰 확신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의 경제가 튼튼한 만큼 금리 인하를 서두르지 않겠다는 기존의 신중한 입장을 재강조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파월의장은 "경제 전망은 불확실하며, 물가상승률 2% 목표로의 진전은 보장되지 않았다"며 금리 인하에 나서기 전 물가가 잡혔다는 더 큰 확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같은 파월 의장의 발언은 인플레이션이 2%로 둔화할 것이란 확신이 들 때까지 금리 인하를 서두르지 않아야 한다는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3-07 06:40:17
  • 헤일리, 공화당 후보사퇴 발표..바이든·트럼프 대결 확정
    세계

    헤일리, 공화당 후보사퇴 발표..바이든·트럼프 대결 확정

    니키 헤일리 전 유엔 대사가 미국 공화당 대선 경선 후보 사퇴를 선언했습니다. 헤일리 전 대사는 '슈퍼화요일' 다음날인 6일 (현지시간)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찰스턴에서 이 같은 입장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헤일리 전 대사는 사퇴 연설에서 "지지에게 감사하다"며 "그러나 이제는 경선을 중단해야 할 때"라고 말하며 경선 중도하차를 밝혔습니다. "비록 나는 더 이상 경선 후보가 아니지만, 우리나라가 궁극적으로 가야 할 방향에 대한 목소리를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또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지지 표명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3-07 06:37:38
  • 美 헤일리, 공화당 경선 하차 6일 발표할 듯
    세계

    美 헤일리, 공화당 경선 하차 6일 발표할 듯

    미국 공화당 대선 경선 후보인 니키 헤일리 전 유엔 대사가 슈퍼화요일 다음날인 6일(현지시각) 경선에서 하차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AP는 3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헤일리 전 대사가 6일 경선 후보에서 물러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렇게 되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공화당 대선 후보로 확정되게 됩니다. 미국 CNN 방송도 헤일리 전 대사는 6일 오전 10시 사우스캐롤라이나 찰스턴에서 경선 하차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미국 '슈퍼 화요일'인 5일 치러진 공화당 대선 후보 경선에서 헤일리 전 대사는 트럼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3-06 21:4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