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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된 거리두기 격상..소상공인 '시름'
경제 2020.11.20 정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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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광주와 전남 일부 지역에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상향됐는데요.

소상공인들의 시름도 깊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강화된 방역수칙을 적용받는 업종은 적자와 매출 부진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이 노래연습장은 지난 주말부터 그나마 있던 손님마저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전남대병원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기 시작할 무렵부텁니다.

어제(19일)부터는 거리두기도 1.5단계로 격상되면서 그나마 가족이나 연인 단위로 오던 손님들도 발길을 끊기 시작했습니다.

지난 한 달여 코로나19가 주춤하자 겨우 임대료를 낼 수 있을 정도의 수준까지 매출을 회복했었다는 업주는 다시 적자를 어떻게 메워야 하나 고민에 빠졌습니다.

▶ 인터뷰 : 서혜진 / 노래연습장 대표
- "(인건비 책정 안 하면) 여기서 들어가는 건 유지가 됐거든요. 그런데 막상 손 놓으면 가만히 있어도 300만 원은 들어가야 되는데 300을 어떻게 감당을 하겠어요"

학원도 답답하기는 마찬가집니다.

지난 2월 문을 연 이 학원의 경우 1년 내내 신입생 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입니다.

코로나19 확산이 더 심해지면 온라인수업을 병행하는데, 수업료를 정상적으로 받기엔 무리가 따른다고 말합니다.

줌을 이용한 쌍방향 화상수업 역시 도입을 검토하고 있지만, 장비와 프로그램 구축 비용이 부담스러워 섣불리 나서지 못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염지원 / 학원 원장
- "저부터가 어떻게 해야 될지 조금 난감하기도 하고 비용 측면도 있고 어떻게 계속 (학생) 관리를 하고 수업비는 어떻게 조정을 해야 될지 (고민스럽습니다)"

장기화된 코로나19와 반복되는 거리두기 격상으로 지역 영세 소상공인들은 매출 부진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kbc 정경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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