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봄이 성큼"..서울 22도·대구와 광주 24도

등록일자 2024-04-07 06:13:10
▲벚꽃 만개한 양재천에서 생태학습 즐기는 어린이들 [연합뉴스]
주말인 7일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20도 안팎까지 오르며 포근하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8도, 인천과 대구 9도, 강릉 11도, 부산 12도 등 3~12도 분포로 평년보다 3도 가량 높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2도, 춘천과 전주 23도, 광주 24도, 제주 20도 등 19~25도를 오르내리며 낮에는 다소 덥게 느껴지겠습니다.

수도권과 강원도를 중심으로는 대기가 건조한 곳이 있겠습니다.

특히 바람이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 불로 이어질 수 있으니 화재 예방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합니다.

수도권과 충청, 부산과 울산은 일평균 대기질이 '나쁨' 수준을 기록하겠고, 그 밖의 중서부와 전북 지역도 한때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포근한 봄 날씨는 다음 주까지 계속되겠습니다.

#날씨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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