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0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응답은 36.8%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34.6%였던 전주 지지율 대비 2.2%p 상승한 수치입니다.
부정 평가는 일주일 전보다 1.7%p 낮아진 60.8%로 조사됐습니다.
이 같은 지지율 상승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방한과 국민의힘 막말 파문에 대한 징계 등의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윤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은 미국 국빈 방문이 있었던 지난달 말부터 최근까지 3주 연속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라(9.9%p↑)와 부산·울산·경남(4.2%p↑), 인천·경기(3.1%p↑) 등에서 지지율이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고, 연령별로는 30대(6.0%p↑)와 50대(4.3%p↑)에서 지지율 상승이 두드러졌습니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국민의힘이 전주 대비 1.4%p 상승한 36.3%로 집계됐고, 더불어민주당이 1.5%p 상승한 47.0%로 조사됐습니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전주에 비해 0.3%p 하락한 34.9%로, 민주당 지지율은 0.8%p 상승한 45.5%로 집계됐습니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이고, 조사는 무선 97%·유선 3%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3.0%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댓글
(1)현재 더불어꼬리자르기당 지지율이 최근에 연이어 호남지역과 이삼십대층에서 계속 폭락중인데도
국힘보다 높다고? 그것도 근 10%나?
이러니, 리얼미터 당지지율 발표를 어찌 신뢰하란 말인가, 캬!
조작하여 발표하는 가짜뉴스로 더 이상 대다수 국민을 호도, 혹세무민, 조롱하지 마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