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챙겨야 미래 세대의 곧은 인재로 성장한다!”

등록일자 2024-01-23 14:24:56
마음(MAUM)교육 국제 컨퍼런스 개최
1월30일 오후1시 광주여대국제회의장
공감·소통·협동·마음챙김 등 교육 강화
‘뇌파·자율신경계에 미치는 영향’ 발표
▲광주여대 전경

최근 미래세대를 위한 새로운 교육의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는 '마음챙김'을 통해 인성교육의 성과와 실천사례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광주여자대학교마음(MAUM)교육원(원장 김경화)은 오는 30일 오후 12시 반부터 오후 6시까지 광주여대국제회의장에서 '마음과 인성교육'을 주제로 제3차 마음(MAUM)교육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합니다.

학생 대상교육은 물론 생애주기별, 기관별 맞춤형 MAUM교육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해 운영함으로써 공동체를 향한 마음나눔을 확장하는 기회로서의 의미를 갖습니다.

특히 지식과 기억력 등 인지적 측면의 교육이 아닌 인성역량에서 강조되고 있는 공감, 소통, 협동, 마음챙김 등 비인지적 측면의 교육 강화의 필요성을 제시해 주목받습니다.

행사는 이선재 광주여대 총장의 환영사와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 이현주 목사, 윤종모 대한성공회 주교, 이장훈 원불교광주교구장의 축사에 이어 사우나 사피로 박사의 '자애명상(Rewire Your Mind)'순서로 진행됩니다.

본격적인 인성교육실천사례발표에서는 △김은진 원광대교수의 '원광대학교의 인성교육 사례' △허선호 계명대교수의 '계명인성교육원 인성교육의 형황과 사례' △김방현 제주동중교사의 '중학교에서 실천한 인성교육 사례 나눔'이 차례로 발표됩니다.

마지막으로 마음교육효과연구에서는 이미경 광주여대교수가 '마음챙김 기반 교육프로그램이 뇌파와 자율신경계에 미치는 영향'을 소개합니다.

김경화 원장은 "광주여대는 세상을 아름답게 가꾸는 MAUM교육 선도대학의 비전을 갖고 2015년부터 MAUM교육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미래교육의 키워드인 인성교육의 우수 실천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인성교육의 효율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번 행사는 현장 참석과 온라인 플랫폼 줌을 활용한 비대면으로 동시에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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