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진 기자
  • 사회

    "사람이냐?" 10대 딸·아들에게 폭언한 40대 엄마 '유죄'

    10대 딸과 아들에게 욕설과 폭언을 한 40대 엄마가 유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인천지법 형사2단독은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혐의로 기소된 49살 A씨에 대해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보호관찰과 함께 3년 동안 아동 관련 기관 취업 제한도 명령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22년 2월 13일 오후 5시쯤 인천시 중구 자택에서 12살 딸과 11살 아들을 향해 폭언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당시 A씨는 이들 남매를 향해 욕설을 하며 "사람이냐"라고 다그쳤고, 여러 차례 때리기도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정의진 기자2024-04-05 10:40:22
  • 사회

    "웃음 소리 기분 나빠" 10대 여학생 무차별 폭행한 50대男

    웃음소리가 기분 나쁘다며 10대 여학생을 무차별 폭행하고 살해하려 한 50대 남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전주지법 제11형사부는 살인미수와 특수상해 등 혐의로 기소된 51살 A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10월 28일 밤 10시쯤 전북 전주시 완산구의 한 거리에서 주먹과 둔기로 17살 B양을 수차례 폭행하고, 목을 졸라 살해하려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B양이 전화 통화를 하면서 웃는 소리가 자신을 무시하는 것 같아 기분이 나빴다는 게 범행 이유였습니다. 당시 A씨는 B양에게 욕설과 함께
    정의진 기자2024-04-04 16:37:37
  • 새마을금고, '편법 대출' 양문석에
    총선

    새마을금고, '편법 대출' 양문석에 "11억 원 전액 갚아라"

    편법 대출 의혹이 불거진 더불어민주당 경기 안산갑 양문석 후보에게 11억 원을 대출해 준 대구 수성새마을금고 측이 대출금 전액 회수를 결정했습니다. 수성새마을금고는 4일 양 후보 측에 편법 대출 의혹과 관련해 대출금 11억 원 전액을 갚으라고 통보했습니다. 금고중앙회는 지난 1일부터 수성새마을금고에 대한 검사를 진행한 결과, 대출금을 회수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업무지도를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정학 수성새마을금고 이사장은 "대출금을 조기에 회수하면 이자 수익 감소 등 금고에 손해가 발생하지만, 양 후보가 편법을 인정했고,
    정의진 기자2024-04-04 16:07:39
  • 초등학생 성매매한 30대 남성에 집행유예 선고한 재판부
    사회

    초등학생 성매매한 30대 남성에 집행유예 선고한 재판부

    초등학생을 상대로 성매매를 한 30대 남성에 대해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내려졌습니다. 제주지방법원 형사2부는 미성년자 의제 강간과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31살 A씨에 대해 징역 2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40시간의 성폭력 치료강의 수강과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취업제한 5년 등도 명령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22년 12월 SNS를 통해 알게 된 초등학생 B양을 제주 서귀포시의 한 호텔에서 두 차례에 걸쳐 성매수를 한 혐의입니다. 앞서 지난 2월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재판부에 징역
    정의진 기자2024-04-04 15:43:03
  • 돼지농장서 '불'..1,600마리 폐사·8억 4천만 원 피해
    사회

    돼지농장서 '불'..1,600마리 폐사·8억 4천만 원 피해

    새벽 시간대 충북의 한 돼지농장에서 불이 나 돼지 1,600마리가 폐사했습니다. 4일 새벽 1시 42분쯤 충북 괴산군 사리면의 한 돼지농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돈사 3개 동 1,800㎡가 모두 타고 돼지 1,600여 마리가 죽었습니다. 불은 소방서 추산 8억 4,000여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3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돼지 #돈사 #화재
    정의진 기자2024-04-04 10:02:42
  • 서울대입구역서 성매매 전단지 수천 장 뿌린 오토바이男 검거
    사회

    서울대입구역서 성매매 전단지 수천 장 뿌린 오토바이男 검거

    서울대입구역 인근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성매매 전단지 수천 장을 뿌린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수차례에 걸쳐 불법 성매매 업소 전단지를 배포한 혐의로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4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달 29일 밤 9시쯤 서울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 인근의 음식점 밀집 거리 '샤로수길' 일대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불법 전단지를 배포한 혐의입니다. 당시 A씨는 번호판이 달려있지 않은 무등록 오토바이를 타고 전단지를 뿌리다가 도보 순찰을 하던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A씨의 오토바이에선 성매매 전단
    정의진 기자2024-04-04 09:33:54
  • 3년 차 공무원, 아파트서 숨진 채 발견..한 달 새 5번째
    사회

    3년 차 공무원, 아파트서 숨진 채 발견..한 달 새 5번째

    7급 공무원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3일 경기 의정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20분쯤 경기도 의정부시 신곡동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30대 여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A씨는 올해로 임용 3년 차가 된 의정부시청 소속의 7급 공무원으로 확인됐습니다. 현장에서 타살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과 의정부시는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공무원이 숨진 채 발견된 건 한 달 새 벌써 5번째입니다. 지난달 4일 출근한 지 두 달가량 된 충북 괴산군청 소속의 30
    정의진 기자2024-04-03 17:28:49
  • 대학생들이 매긴 尹정부 학점? 6개 항목 모두 'D'..
    사회

    대학생들이 매긴 尹정부 학점? 6개 항목 모두 'D'.."학사경고"

    전국 대학생들이 윤석열 정부에 D학점을 줬습니다. 20~30대 청년 유권자로 구성된 시민단체 '2030 유권자 네트워크'는 3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대학생이 평가한다. 윤석열 정부 중간고사 점수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일주일간 전국 15개 대학 학생 1,40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윤석열 정부 학점' 설문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청년 일자리·노동·과학기술·주거·성평등·국정운영 전반 등 6개 분야에 대해 A부터 F까지 학점을 매기는 방식이었습니다.
    정의진 기자2024-04-03 16:28:13
  • 경제

    "밥 사 먹기 겁나.." 떡볶이 이어 구내식당 마저 올랐다

    외식 물가 상승률이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률 평균을 상회하는 현상이 3년 가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3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을 보면, 지난달 외식물가 상승률은 3.4%로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률 평균 3.1%보다 0.3%p 높았습니다. 지난 2021년 6월 이후 무려 34개월째 전체 평균을 상회하고 있는 겁니다. 구체적으로는 39개 품목 중 모두 25개 품목이 전체 평균을 웃돌았습니다. 비빔밥이 5.7%로 가장 높았고, 이어 △떡볶이 5.3% △김밥 5.3% △냉면 5.2% △구내식당 식사비 5.1% △햄버거 5.0% 등 순입니
    정의진 기자2024-04-03 16:00:10
  • 토론회 '불참 통보' 광주서갑 조인철, 과태료 1천만 원
    총선

    토론회 '불참 통보' 광주서갑 조인철, 과태료 1천만 원

    건강상의 이유로 생방송 TV토론 당일 불참을 통보한 더불어민주당 광주서구갑 조인철 후보에 대해 과태료 처분이 내려졌습니다. 광주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는 서구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조 후보에 대해 과태료 1,000만 원 부과를 의결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조 후보는 선관위 주관의 TV토론이 예정돼 있던 지난달 29일, 생방송까지 2시간 정도를 앞두고 갑작스럽게 불참을 통보했습니다. "몸에 열이 나고 목소리가 나오지 않는다"는 이유였습니다. 이 때문에 당시 토론회는 국민의힘 하헌식 후보만 참석한 대담 형식으로 치러졌습니다. 공직선거법
    정의진 기자2024-04-03 10:01:12
  • 전동킥보드 몰다 화물차에 '쾅'..40대 남성 숨져
    사회

    전동킥보드 몰다 화물차에 '쾅'..40대 남성 숨져

    전동킥보드를 타던 40대 남성이 주차된 화물차량과 충돌해 숨졌습니다. 3일 0시 반쯤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에서 전동킥보드를 타던 40대 A씨가 주차된 7.5t 화물차량 적재함을 들이받고 쓰러졌습니다. 당시 경찰에는 "대리기사로 추정되는 사람이 쓰러져 있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 사고로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전동킥보드 #대리기사
    정의진 기자2024-04-03 09:16:37
  • 대통령실
    정치

    대통령실 "尹, 전공의 만나 직접 대화하고 싶어 해"

    윤석열 대통령이 전공의를 만나 직접 대화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대통령실은 2일 대변인실 공지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은 의료계 단체들이 많지만, 집단행동 당사자인 전공의들을 만나 직접 이야기를 듣고 싶어 한다"고 밝혔습니다. 전날 '국민께 드리는 말씀' 대국민 담화를 통해 "정부가 추진하는 의료 개혁은 국민 여러분을 위한 것"이라며 의료 개혁 완수 의지를 강조한 지 하루 만입니다. 대통령실은 이어 "대통령실은 국민들에게 늘 열려 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전국 의과대학 교수단체는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대통령과 전공
    정의진 기자2024-04-02 18:10:40
  • 文
    총선

    文 "70 평생 이렇게 못하는 정부 처음"..이낙연 "참아왔던 말 한 듯"

    문재인 전 대통령이 윤석열 정권을 향해 "70 평생 이렇게 못하는 정부 처음"이라고 밝힌 것과 관련, 문재인 정부 총리 출신인 이낙연 새로운미래 공동대표가 "많이 참아오셨던 말씀을 하신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이낙연 공동대표는 2일 BBS 라디오에 출연해 전날 문 전 대통령이 이재영 더불어민주당 양산갑 후보와 함께 경남 양산 물금읍 벚꽃길을 찾아 "지금 정부가 너무 못하고 있다. 70 평생에 이렇게 못하는 정부는 처음 본다"고 한탄한 데 대해 "전직 대통령으로서 많이 참아오셨던 말씀을 하신 것 아닌가 싶다"고 강조했습니다. 문
    정의진 기자2024-04-02 16:22:04
  • 서울대병원, '병동 폐쇄·무급휴가'에도 결국 '비상 경영' 전환
    사회

    서울대병원, '병동 폐쇄·무급휴가'에도 결국 '비상 경영' 전환

    서울대병원이 결국 '비상 경영 체제' 전환을 선언했습니다. 서울대병원 그룹은 2일 온라인 게시판을 통해 "비상 경영 체제로 전환하고 올해 배정 예산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해 병원을 떠난 전공의들의 공백이 장기화되면서 이뤄진 조치입니다. 병원은 "언론을 통해 알려진 바와 같이 우리 병원을 포함한 수련병원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은 점점 심각해지고 있다"며 "이에 따라 우리 서울대학교병원 그룹은 부득이 비상 경영 체제로의 전환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비상 진료 체계는 절대 무너지
    정의진 기자2024-04-02 15:43:47
  • '재판 출석' 이재명
    총선

    '재판 출석' 이재명 "검찰 독재정권 남용, 선거 집중 못해 억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일 재판에 출석하며 "검찰 독재정권과 정치 검찰이 수사·기소권을 남용하면서 원한 결과"라고 쏘아붙였습니다. 이 대표는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 심리로 열리는 대장동·성남FC·백현동 관련 배임·뇌물 등 혐의 재판에 출석하면서 "국가의 운명이 달린 선거에 제1야당의 대표로서 집중하지 못하는 상황이 참으로 억울하고 안타깝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공식 선거운동 기간이 13일인데 그중 3일간을 법정에 출석하게 됐다"며 "이 중요한 순간에
    정의진 기자2024-04-02 11:36:09
  • 대파 옹호 발언 '뭇매' 이수정
    총선

    대파 옹호 발언 '뭇매' 이수정 "순진함 자책해봐야..사죄드린다"

    논란이 된 윤석열 대통령의 '대파' 발언을 옹호했다가 공분을 산 국민의힘 경기 수원정 이수정 후보가 결국 사과했습니다. 이 후보는 29일 자신의 SNS에 "민생을 모른다는 저들의 지적이 부당하다는 생각에 잠시 이성을 잃고 실수의 말을 했던 것 사죄드린다"고 적었습니다. 이 후보는 앞서 지난 25일 JTBC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윤 대통령의 '875원 대파' 발언과 관련, "875원 그거는 한 뿌리 얘기하는 것"이라며 "한 봉다리에 세 뿌리냐 다섯 뿌리냐가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이 후보의 이같은 주장과 달리, 당시 윤
    정의진 기자2024-03-29 16:06:36
  • 70대 남녀 타고 있던 차량, 호수에 빠져..둘 다 숨져
    사회

    70대 남녀 타고 있던 차량, 호수에 빠져..둘 다 숨져

    70대 여성과 남성이 타고 있던 차량이 호수에 빠지면서 두 사람 모두 숨졌습니다. 29일 오전 11시 10분쯤 경기도 시흥시 물왕호수에서 70대 남성 A씨가 몰던 차량이 물에 빠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A씨와 차량 뒷좌석에 타고 있던 70대 여성 B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발견 당시 두 사람 모두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사고 차량은 원을 그리며 호수 주변을 돌다가 난간을 뚫고 물속으로 추락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
    정의진 기자2024-03-29 15:24:07
  • 전 남편이 휘두른 흉기에 숨진 30대 여성 '만삭 임신부'..아기는 무사
    사회

    전 남편이 휘두른 흉기에 숨진 30대 여성 '만삭 임신부'..아기는 무사

    전 남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진 30대 여성이 당시 만삭의 임신부였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아기는 다행히 생명을 건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살인 등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전날 오전 10시 10분쯤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의 한 미용실에서 전 아내인 30대 여성 B씨와 그 남자친구 등 2명에 흉기를 휘두른 뒤 달아난 혐의입니다. 만삭의 임신부였던 B씨는 현장에서 숨졌으나, 아기는 병원에서 제왕절개를 해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B씨의 남자친구도 다
    정의진 기자2024-03-29 09:30:00
  • 사회

    "춘향이도 세계화?"..94년 역사 춘향제, 외국인 춘향이도 뽑는다

    올해 전북 남원에서 열리는 '춘향선발대회'에는 외국인도 참가할 수 있게 됐습니다. 전북 남원시는 오는 5월 10일부터 일주일간 '춘향, Color愛(애) 반하다'를 주제로 제94회 춘향제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춘향선발대회' 개최 사상 처음으로 외국인 참가가 허용됩니다. 남원시는 공식 미스 춘향 진·선·미·정·숙·현 6명 외에 번외로 '외국인 춘향'을 선발해, 배출 국가와 우호 교류를 통해 남원을 전 세계에 홍보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앞서
    정의진 기자2024-03-28 14:54:22
  • 10년간 양육비 9천만 원 안 준 40대 '배드파파'에 첫 실형 선고
    사회

    10년간 양육비 9천만 원 안 준 40대 '배드파파'에 첫 실형 선고

    전 아내에게 10년 동안 자녀의 양육비 9천만 원을 주지 않은 40대 남성이 법정 구속됐습니다. 양육비 미지급으로 실형이 선고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인천지법 형사8단독은 양육비 이행 확보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44살 A씨에 대해 징역 3개월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014년 4월부터 최근까지 전 아내에게 두 자녀의 양육비 9,600만 원을 주지 않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A씨는 지난 2022년 법원의 감치 명령을 받고도 밀린 양육비를 주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
    정의진 기자2024-03-28 11: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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