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환 기자
  • 광주시교육청, 교복 물려주기 사업 추진
    저녁뉴스(사회)

    광주시교육청, 교복 물려주기 사업 추진

    광주시교육청이 새 학기를 맞아 '교복 물려주기' 사업을 진행합니다. 광주시교육청 산하 동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해 12월 수요조사를 통해 졸업생으로부터 교복과 체육복 등 7천2백여 점을 기증받았습니다. 기증받은 교복과 체육복은 세탁과 수선을 거친 뒤 학교 자체 행사와 자치단체가 설치한 교복 나눔 장터를 통해 후배들에게 전달됩니다.
    이상환 기자2024-02-10 21:03:27
  • 환경부, 무등산 평두메습지 '람사르습지' 요청
    저녁뉴스(사회)

    환경부, 무등산 평두메습지 '람사르습지' 요청

    광주 무등산국립공원 내 '평두메습지'가 광주 첫 람사르습지로 등록될 전망입니다. 환경부는 람사르협약 사무국에 수달과 단비 등 멸종위기종 서식지인 평두메습지를 람사르습지로 인정해 달라고 요청하는 서한을 보냈습니다. 평두메습지가 람사르습지로 등록되기까지 짧게는 3개월, 길게는 1년 정도 기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상환 기자2024-02-10 21:01:19
  • 철도 범죄 5년간 12,410건..1위는 '성범죄'
    사회

    철도 범죄 5년간 12,410건..1위는 '성범죄'

    철도 역사와 열차 내 범죄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어 승객 안전을 위한 대책이 보완돼야 한단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맹성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0일 철도특별사법경찰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최근 5년 동안 철도 역사와 열차에서 12,410건의 범죄가 발생했습니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2019년 2,459건, 2020년 2,198건, 2021년 2,136건, 2022년 2,891건, 2023년 2,726건으로 해마다 약 2,000건의 범죄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유형별로는 불법촬영과 강제추행 등 성
    이상환 기자2024-02-10 14:59:54
  • 살인미수 동기는 해수욕장 파라솔 운영권..징역 12년
    사회

    살인미수 동기는 해수욕장 파라솔 운영권..징역 12년

    해수욕장 파라솔 운영권을 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마약 투약 뒤 지인을 살해하려 한 50대가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춘천지법 강릉지원 형사2부(이동희 부장판사)는 살인미수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A(51)씨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약물중독 재활교육 프로그램 40시간 이수와 1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명령을 내렸습니다. A씨는 지난해 9월 6일 지역 선배인 B(54)씨가 운영하는 스크린골프장에 찾아가 B씨를 불러낸 뒤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하려 한
    이상환 기자2024-02-10 11:45:07
  • '전세사기 건축왕' 법정 최고형에 불복해 항소
    사회

    '전세사기 건축왕' 법정 최고형에 불복해 항소

    148억 원대 전세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른바 '건축왕'이 사기죄의 법정 최고형을 선고한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습니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사기 등 혐의로 지난 7일 징역 15년을 선고받은 남모(62)씨는 최근 인천지법에 항소장을 제출했습니다. 남씨와 같은 혐의로 각각 징역 4∼13년을 선고받은 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 등 공범 9명 중 일부도 항소했습니다. 검찰은 아직 항소하지 않았지만 피고인이 항소함에 따라 이 사건의 2심 재판도 인천지법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결심 공판에서 "피해자들
    이상환 기자2024-02-10 10:53:31
  • 사회

    "매달 30~40만원 주겠다" 장애 아주버니 속인 보험설계사 징역형

    지적 장애가 있는 아주버니를 상대로 사기 행각을 벌인 40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창원지법 형사6단독 김재윤 판사는 사기 혐의로 기소된 40대 A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120시간의 사회봉사도 명령했습니다. 보험 설계사인 A씨는 2017년 4월 자신에게 돈을 주면 연금 상품에 가입해주겠다고 속여 아주버니인 B씨로부터 1억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B씨는 지적 장애가 있어 그 누나가 B씨 자금을 관리해오고 있었습니다. 이에 A씨는 미리 B씨 누나에게 "돈을 은행에 보관
    이상환 기자2024-02-10 10:00:51
  • 광주시교육청-광주시, 교육발전특구 공모 신청
    저녁뉴스(사회)

    광주시교육청-광주시, 교육발전특구 공모 신청

    광주시교육청이 광주시와 함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에 공동으로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시교육청과 시는 '미래교육도시'를 주제로 AI 인재 양성, 지역특화산업 취업 지원 등 4대 전략 과제와 13개 추진 과제를 신청서에 담았습니다. 3년 동안 최대 100억 원을 지원받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은 지방시대위원회 심의를 거쳐 다음 달 발표될 예정입니다.
    이상환 기자2024-02-08 21:41:27
  • 구름 낀 광주·전남, 도로 살얼음 주의
    날씨

    구름 낀 광주·전남, 도로 살얼음 주의

    수요일인 오늘(7일) 광주·전남은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3도에서 1도, 낮 최고기온은 4도의 8도의 분포로 평년과 비슷하겠습니다. 내일과 모레 아침 최저기온은 내륙을 중심으로 영하 5도 안팎으로 떨어져 춥겠습니다. 기상청은 어제 내린 비가 밤사이 얼어 도로에 살얼음이 끼겠다며 교통안전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상환 기자2024-02-07 08:13:21
  • [날씨]전국 곳곳 흐리고 눈..광주·전남 '구름'
    날씨

    [날씨]전국 곳곳 흐리고 눈..광주·전남 '구름'

    수요일인 7일은 중부지방과 경북권은 대체로 흐리고 그 밖의 지역은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아침까지 강원 내륙·산지와 강원 중·남부 동해안에는 눈이 조금 오는 곳이 있겠고, 경기 동부와 충북 북부, 경북 북부에는 0.1㎝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0.6도, 인천 -1.6도, 수원 -1.1도, 춘천 -0.2도, 강릉 -0.6도, 청주 0.5도, 대전 -1.4도, 전주 0.2도, 광주 1.3도, 제주 5.5도, 대구 1.2도, 부산 2.4도, 울산
    이상환 기자2024-02-07 06:57:37
  • '수사정보 거래' SPC그룹 임원·검찰 수사관 구속
    사회

    '수사정보 거래' SPC그룹 임원·검찰 수사관 구속

    검찰 수사 정보를 알려주는 대가로 금품과 향응을 주고받은 혐의를 받는 SPC그룹 임원과 검찰 수사관이 6일 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윤재남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SPC 전무 백모씨와 검찰 수사관(6급) 김모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한 뒤 "증거인멸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검찰은 김씨가 2020년 9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SPC 측에 압수영장 청구 사실이나 내부 검토보고서 등 각종 수사 정보를 누설한 것으로 보고 지난 2일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백씨에 대해서도 같은 날 뇌물공여
    이상환 기자2024-02-06 23:30:39
  • 여성 교육생 사진 공유 '음담패설'..소방관 교육생 단톡 '논란'
    사회

    여성 교육생 사진 공유 '음담패설'..소방관 교육생 단톡 '논란'

    신임 소방관 양성 교육을 받는 남성 교육생들이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서 동기인 여성 교육생을 성적 대상화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6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해 12월 초순 충남 천안에서 중앙소방학교 교육을 받던 경남소방본부 소속 남성 교육생 12명은 자신들끼리 만든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서 동기 여성 교육생의 일상 사진을 공유하고 음담패설을 하는 등 여러 차례 성적인 발언을 했습니다. 익명 제보로 이 같은 내용을 인지한 중앙소방학교는 법률 자문 등을 거쳐 지난해 12월 28일 지도위원회를 열고 해당 학생들
    이상환 기자2024-02-06 22:20:02
  • 20대 여성 무차별 폭행..턱 골절 등 최소 전치 8주
    사회

    20대 여성 무차별 폭행..턱 골절 등 최소 전치 8주

    금품을 빼앗으려고 지나가는 20대 여성을 마구 때린 40대가 긴급 체포됐습니다. 부산 서부경찰서는 강도상해 등 혐의로 4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6일 밝혔습니다. A씨는 이날 오전 5시 20분께 부산 서구 초장동 한 거리에서 지나가는 20대 여성 B씨를 주먹과 발로 여러 차례 때린 뒤 B씨의 가방과 휴대전화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술에 취한 A씨의 폭행으로 B씨는 턱 골절 등 최소 전치 8주의 상처를 입었습니다. 여자가 쓰러져 있다는 내용의 시민 신고를 받은 경찰은 폐쇄회로(CC)TV 등을 추적해 같
    이상환 기자2024-02-06 22:06:08
  • 백화점에서 76억 '펑펑'..155억 사기범 징역 15년
    사회

    백화점에서 76억 '펑펑'..155억 사기범 징역 15년

    투자 사기 행각을 벌여 피해자들로부터 155억 원을 받아 챙긴 뒤 백화점에서 돈을 펑펑 쓰며 호화생활을 즐긴 여성에게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부산지법 동부지원 형사1부(최지경 부장판사)는 6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혐의로 기소된 A 씨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2013년 8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지인 등 12명을 대상으로 투자금 사기를 벌여 155억 원을 가로챈 혐의로 재판을 받았습니다. A씨는 학부모 모임 등을 통해 알게 된 이들에게 모친이 국내 유명 금융투자사 회장과 친분이 있는 재
    이상환 기자2024-02-06 21:26:46
  • 순천시 상징물 23년 만에 교체
    저녁뉴스(사회)

    순천시 상징물 23년 만에 교체

    순천시 대표 상징물이 23년 만에 교체됐습니다. 순천시는 오늘(6일) 순천만 물길과 흑두루미, 봉화산을 상징하는 워드마크이자 상징물을 공개하는 선포식을 가졌습니다. 순천시는 지난해 4월 상징물 개발에 착수해 공청회와 선호도 조사 등 의견 수렴을 거쳐 상징물을 확정했습니다.
    이상환 기자2024-02-06 21:11:37
  • 포스코, 광양제철소 전기로 공장 착공
    저녁뉴스(사회)

    포스코, 광양제철소 전기로 공장 착공

    포스코그룹이 광양제철소 내 연산 250만 톤 규모의 전기로 공장을 착공했습니다. 오는 2026년 가동 예정인 전기로 공장은 전기로에서 생산한 쇳물을 바로 활용하거나 고로에서 생산한 쇳물과 혼합하는 '합탕 기술'을 적용해 제품을 생산하게 됩니다. 김학동 포스코그룹 부회장은 착공식에서 "포스코는 전기로 신설을 시작으로 신속하고 경쟁력 있는 저탄소 생산체제를 구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상환 기자2024-02-06 21:09:56
  • 사회

    "삼성전자 효과" GIST 반도체공학과 정시 경쟁률 70.2:1

    삼성전자 채용 기회가 제공되는 광주과학기술원(GIST) 반도체공학과 정시 경쟁률이 70대 1을 기록했습니다. 올해 신설된 GIST 반도체공학과를 졸업하고 소정의 시험을 통과하면 삼성전자에 입사할 수 있습니다. GIST는 6일 5명을 선발하는 반도체공학과 정시 모집에 351명이 응시해 70.2: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25명을 선발하는 반도체공학과 수시 모집에도 165명이 응시했습니다. GIST 반도체공학과 입학생에게는 학사 과정(7학기)과 석사 과정(3학기) 등록금과 기숙사비 전액 지원, 해외 연수, 삼성
    이상환 기자2024-02-06 14:16:36
  • [영상]
    사회

    [영상]"만취 어민 바다에 풍덩" 해경 무사 구조

    술에 취해 바다에 빠진 어민 2명이 주변 동료와 해경의 신속한 출동으로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4일 밤 10시 34분쯤 전남 여수시 삼산면 거문도 얼음공장 앞바다에 어민 65살 A씨와 67살 B씨가 빠졌다는 신고가 여수해경에 접수됐습니다. 해경은 거문파출소 육상순찰팀과 연안 구조정을 급파했고, 신고 접수 5분 만에 현장에 도착해 B씨를 구조했습니다. A씨는 동료 어민들이 구조했습니다. 사고 당시 A씨와 B씨는 술에 취해 대화가 불가능한 상태였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경은 술을 마시고 바닷가 근처를
    이상환 기자2024-02-05 10:29:02
  • 사회

    "흉기에 전기충격기까지" 저항하다 실탄 맞은 40대 절도범

    화물차를 훔쳐 달아나다가 경찰관에게 흉기와 전기충격기를 휘둘러 실탄을 맞은 4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인천 강화경찰서는 특수공무집행방해와 절도 혐의 등으로 43살 A씨를 구속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달 26일 새벽 0시 43분쯤 인천시 남동구 주차장에서 1t 화물차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같은 날 새벽 4시 40분쯤 경기 김포시 대곶면 길가에서 흉기를 휘둘러 경찰관 2명을 다치게 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그는 당시 화물차를 훔쳐 강화도로 달아났다가 경찰이 추적하자 김포 쪽으로 5㎞ 가량 이
    이상환 기자2024-02-05 10:10:50
  • 태양광사업 겸직 징계 한전 직원들 무더기 가처분
    저녁뉴스(사회)

    태양광사업 겸직 징계 한전 직원들 무더기 가처분

    태양광사업 겸직이 적발돼 징계를 받은 한국전력공사 직원 23명이 징계 무효를 주장하는 가처분 소송과 본안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한전 직원 측 변호인들은 오늘(2일) 광주지법에서 열린 징계처분 효력정지 가처분 심리에서 중징계가 과하다고 주장했지만 한전 측 변호인은 태양광사업 겸직이 제한된 사실을 알고도 범행을 저질러 중징계가 불가피하다고 맞섰습니다. 감사원은 지난해 한전 등 태양광 발전사업과 업무 연관성이 있는 공공기관 8곳에 대한 감사를 벌여 131명에게 정직 이상 중징계, 41명에게 감봉 등 경징계 처분을 내렸습니다.
    이상환 기자2024-02-02 21:19:45
  • 동남아 출장서 하급자 여군 숙소 침입해 강제추행한 부사관 '집행유예'
    사회

    동남아 출장서 하급자 여군 숙소 침입해 강제추행한 부사관 '집행유예'

    동남아 출장을 함께 간 하급자 여군의 숙소 침실에 침입해 강제 추행한 30대 공군 부사관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1부는 방실침입, 군인 등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35살 A 중사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습니다. 또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강의 수강과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기관에 각 1년간 취업제한을 명령했습니다. 지난해 5월 중순 동남아시아의 한 국가로 해외 출장을 간 공군 모 비행단 소속 A 중사는 함께 출장을 간 공군 모 특수비행전대 소속
    이상환 기자2024-02-02 10:54:38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