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소영 기자
  • 민주당 전남도당 사무처장, 신정훈 도당위원장 공개 비판
    정치

    민주당 전남도당 사무처장, 신정훈 도당위원장 공개 비판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사무처장이 도당 예산 등 운영방식을 놓고 신정훈 도당위원장을 공개 비판했습니다.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김유승 사무처장은 21일 페이스북에 올린 '전남도당의 1인 사당화를 막기 위한 충정'이란 제목의 글에서 "내가 처장으로 있었던 충북도당과 광주시당은 대선을 제외하고는 별도로 위원장에게 운영비를 지급하지 않았지만, 전임 (도당) 위원장은 대선 때 월 500만 원가량을 썼다고 해서 중앙당 총무국의 의견에 따라 200만 원짜리 체크카드를 만들어 그의(도당위원장) 보좌관에게 건네자 자기(도당위원장)를 무시했다고 나를
    임소영 기자2023-05-22 15:18:26
  • 전세사기 특별법, 소위통과...최우선변제금 최장 10년 무이자대출
    정치

    전세사기 특별법, 소위통과...최우선변제금 최장 10년 무이자대출

    전세 사기 피해 지원을 위한 특별법 제정안이 22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법안소위를 통과했습니다. 국토위는 이날 오전 국토법안소위를 열어 여야 합의로 법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법안은 24일 국토위 전체회의와 법제사법위원회를 거쳐 25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될 전망입니다. 막판까지 쟁점이 됐던 전세 피해 보증금 회수방안과 관련해서는 정부가 피해자들에게 현시점의 최우선변제금을 최장 10년간 무이자로 대출해주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최우선변제금이란 세입자가 살던 집이 경·공매로 넘어갔을 때 은행 등 선순위 권
    임소영 기자2023-05-22 15:00:45
  • 가상화폐 관련 불법행위 피해액, 5조 넘었다
    사회

    가상화폐 관련 불법행위 피해액, 5조 넘었다

    가상화폐와 관련된 불법행위로 발생한 피해액이 최근 5년 동안 5조 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힘 정우택 의원이 경찰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동안 가상화폐 불법행위 피해 금액은 5조 2,941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2018년 1,693억 원이었던 피해액은 2019년 7,638억 원으로 크게 늘었다가 2020년 다시 2,136억 원으로 줄었습니다. 그러다 코인 시장이 호황기를 맞은 2021년 3조 1,282억 원으로 폭증했습니다. 지난해 피해 금액은 1조 192억 원으로 줄긴 했지
    임소영 기자2023-05-21 07:21:10
  • 사회

    "술은 마셨지만 운전은 안 했다"..음주운전 혐의 무죄, 왜?

    술에 취해 차량을 수 미터가량 운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에 대해 법원이 일부러 운전했다는 점이 증명되지 않았다며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9월 10일 새벽 5시쯤 충남 금산군의 한 식당에서 술을 마신 뒤 친구와 함께 식당 앞에 주차된 자신의 차에 탔습니다. A씨는 차에서 자다 깨 근처에서 소변을 본 뒤 다시 차에 탔는데 이때 차량 브레이크 등이 몇차례 켜젔다 꺼지기를 반복하다 갑자기 꺼지면서 차가 수 미터를 전진했습니다. 이후 차량은 식당 앞에 놓여있던 화분과 에어컨 실외기 등을 들이받았습
    임소영 기자2023-05-21 07:01:49
  • '일타 강사' 흉기로 위협하고 달아난 피의자 극단 선택
    사회

    '일타 강사' 흉기로 위협하고 달아난 피의자 극단 선택

    강남 학원가에서 이른바 '일타 강사'로 알려진 여성 강사를 흉기로 위협한 뒤 달아난 피의자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사건을 종결하기로 했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에 따르면, 19일 서울 강남의 한 도로에서 강사 A씨 부부를 흉기로 위협한 뒤 달아난 피의자 B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B씨는 19일 밤 10시 반쯤 강사 A씨 부부의 차량에 탑승해 부부를 흉기로 위협했지만, A씨 남편이 강하게 저항하자 범행을 포기하고 달아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일대 CCTV 등을 확인해 B씨의 차량을 추적했지만,
    임소영 기자2023-05-20 16:41:24
  • 아이돌보미가 생후 15개월 아이 학대..자격 정지
    사회

    아이돌보미가 생후 15개월 아이 학대..자격 정지

    아이돌보미가 생후 15개월 아이를 학대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60대 아이돌보미 A씨가 지난해 6월부터 최근까지 생후 15월 된 아들 B군을 때리거나 밀치는 등 학대했다"는 부모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B군 집에 설치된 CCTV에는 A씨가 B군의 허벅지를 효자손으로 때리거나 몸을 밀치는 장면이 담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씨는 강화군 실태조사에서 학대 의도는 없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강화군은 지난 17일 A씨의 아이 돌보미 자격을 정지하고, 관련 전수 조사에 나섰습
    임소영 기자2023-05-20 16:26:19
  • 오늘(20일) 서울 종로서 4년 만에 연등행렬...오후 1시부터 교통통제
    사회

    오늘(20일) 서울 종로서 4년 만에 연등행렬...오후 1시부터 교통통제

    부처님오신날(5월 27일)을 앞두고 토요일인 오늘(20일) 서울 도심에서 4년 만에 대규모 연등 행렬이 열립니다. 연등 행렬이 이어지는 종로에서는 오늘 오후 양방향 교통이 완전히 통제됩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한불교조계종 등 불교계 종단들로 구성된 연등회보존위원회는 오늘 저녁 7시 서울 동대문(흥인지문)에서 출발해 1호선 종각역 사거리를 거쳐 조계사까지 이동하는 연등 행렬을 진행합니다. 이번 연등 행렬은 코로나19 확산 전인 2019년과 비슷한 규모로 열립니다. 연등회보존위원회는 전국 60개 단체 소속 약 5만명이 1인당
    임소영 기자2023-05-20 07:41:15
  • [날씨] 오늘부터 '초여름' 시작되나...낮기온 30도 안팎
    생활

    [날씨] 오늘부터 '초여름' 시작되나...낮기온 30도 안팎

    토요일인 오늘(20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기온이 30도까지 오르는 초여름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밤부터는 흐리겠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11~17도 분포, 낮 최고 기온은 21~30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특히 중부 내륙과 경북권 내륙에서는 30도 가까이 오르는 곳이 많겠습니다. 주요 도시별 낮기온은 서울 26, 인천 22도, 춘천과 강릉 27도, 대전 29도, 전주 28도, 대구 28도, 광주 28도, 부산 22도, 제주
    임소영 기자2023-05-20 05:56:54
  • [특집대담] 5·18 43주년 특집 '용기의 유산: 5·18 두 영웅의 이야기'
    다시보기

    [특집대담] 5·18 43주년 특집 '용기의 유산: 5·18 두 영웅의 이야기'

    방송: 5월 19일 금요일(본) 진행: 이형길 기자 패널: 안호재 안병하인권학교 대표 김승필 5·18 서울기념사업회 홍보대사 천정배 전 법무부장관 내용: 광주 시민의 아픔이자 자부심인 5·18 민주화운동이 43주년을 맞았다. 5·18 43주년을 맞아 80년 5월 광주를 지켰던, 용기를 보탰던 영웅들을 만난다. "절대 시민을 향해 발포하지 말라"며 신군부의 명령을 거부했던 故 안병하 치안감의 아들 안호재 안병하인권학교 대표. 영화 택시운전사로 세상에 알려진
    임소영 기자2023-05-19 19:12:45
  • 군산 새만금산단 공장서 유독가스 누출..인명피해 없어
    사회

    군산 새만금산단 공장서 유독가스 누출..인명피해 없어

    전북 군산 새만금산업단지의 이차전지 공장에서 유독가스가 누출됐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오늘(18일) 오후 4시 3분쯤 군산시 오식도동 새만금산업단지에 입주한 A 업체에서 염소 성분의 유독가스가 일부 누출됐습니다. 최근 준공을 마친 이 공장에서는 사고 당시 설비 시운전이 진행되고 있었으며, 이 과정에서 배관에 금이 가며 유독가스가 누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 직후 밸브 차단 등 안전조치가 이뤄져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소방당국과 군산시 등은 정확한 누출량과 사고 경위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임소영 기자2023-05-18 22:51:15
  • 한일 '원전 오염수 시찰단' 합의 이른 듯..내일 브리핑
    사회

    한일 '원전 오염수 시찰단' 합의 이른 듯..내일 브리핑

    정부가 19일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오염수 현장에 한국 전문가 시찰단을 파견하는 문제에 대해 브리핑을 예고했습니다. 한일 간 협의가 사실상 마무리 된 것으로 보입니다. 국무조정실은 오늘(18일) 저녁 언론 공지를 통해 19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전문가 현장 시찰단' 구성과 시찰단 활동 등 계획을 설명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7일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일 정상회담을 갖고 한국 전문가의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현장 시찰에
    임소영 기자2023-05-18 22:01:16
  • 5·18 특집 '용기의 유산: 5·18 두 영웅의 이야기' 19일 방송
    생활

    5·18 특집 '용기의 유산: 5·18 두 영웅의 이야기' 19일 방송

    광주 시민의 아픔이자 자부심인 5·18 민주화운동이 43주년을 맞았습니다. 여전히 폄훼와 왜곡이 이어지고 있지만 당시 가해자, 가해자 후손들의 사죄의 목소리도 들려오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이 43년 전 80년 5월 광주를 지켰던, 용기를 보탰던 영웅들의 이야기를 듣습니다. "절대 시민을 향해 발포하지 말라"며 신군부의 명령을 거부했던 故 안병하 치안감의 아들 안호재 안병하인권학교 대표. 영화 택시운전사로 세상에 알려진 故 김사복 씨, 힌츠 페터 기자와 함께 5·18의 참상을 전 세계에 알렸던 아
    임소영 기자2023-05-18 16:13:18
  • 5·18 43주년 기념 행사 잇따라
    사회

    5·18 43주년 기념 행사 잇따라

    5·18 43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도 잇따랐습니다. 80년 5·18 민주화운동의 현장인 광주 금남로에서는 오늘 오후 43주년 5·18민중항쟁 정신계승 범국민대회가 열렸습니다. 이번 범국민대회는 "역사왜곡세력 퇴출"을 주제로, 80년 옛 전남도청 앞 민주수호 궐기대회를 계승한 '전국집중 결의대회'로 진행됐습니다. 앞서 오전에는 광주지역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300여 명이 5·18 사적지 함께 걷기 축제를 가졌습니다. 참가자들은 5·18 사적 1호인 전남대 정문
    임소영 기자2023-05-13 20:47:49
  • 5·18 43주년 분위기 고조..국립민주묘지 추모 발길
    사회

    5·18 43주년 분위기 고조..국립민주묘지 추모 발길

    5·18 민주화운동 43주년이 닷새 앞으로 다가오면서 추모 열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오늘 광주 국립 5·18 민주묘지에는 주말을 맞아 5월 영령들의 뜻을 기리기 위해 전국에서 찾아온 참배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대구경북 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 회원 등 대구경북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 5월 영령 추모를 위해 묘역을 찾았고 민주노총 등 사회 각계에서도 합동 참배에 나섰습니다. 민주당과 진보당 국회의원 등 정치권 인사들과 광주시민들도 80년 5월 열사들을 추모했습니다.
    임소영 기자2023-05-13 20:47:23
  • 정치

    "가난한 척하더니 코인 재벌"..與 "김남국 의원직 사퇴하라" 맹비난

    김기현 "'공정 코스프레' 민주당, 도덕불감증 넘어 도덕상실증"
    국민의힘이 거액의 가상자산을 보유해 논란이 된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의원을 향해 일제히 맹비난하며 의원직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13일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김남국 의원의 100억 원대 코인 비리는 민주당의 무너진 도덕성을 액면 그대로 보여주는 사건"이라며 "가난 코스프레로 이 땅의 청년들을 기만해 온 김남국 의원을 의원직에서 당장 사퇴시켜야 하는 것은 두말할 나위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공정 코스프레로 국민을 지속적으로 농락한 민주당 역시 이제 그 존재가치를 상실했다"며 "이제는 도덕불감증을 넘어
    임소영 기자2023-05-13 13:34:53
  • 코로나19 '엔데믹' 선언..독감 등 호흡기질환은 확산
    사회

    코로나19 '엔데믹' 선언..독감 등 호흡기질환은 확산

    어린이·청소년 독감 확산 계속..어린이 환자, 유행기준 8.8배
    정부가 코로나19에 대해 사실상 엔데믹을 선언했지만 인플루엔자(독감) 등 호흡기질환은 계속 확산되고 있습니다. 13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4월 30∼5월 6일 일주일 동안 전국 196개 표본감시 의료기관을 찾은 외래환자 중 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을 보인 환자 비율은 1천 명당 23.7명으로 나타났습니다. 7주 연속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연령별로 13∼18세 청소년 의사환자의 비율이 1천 명당 48.9명으로 가장 많았고, 7∼12세가 48.7명으로 뒤를 이어 초·중·고등학생에
    임소영 기자2023-05-13 11:26:19
  • 김남국
    정치

    김남국 "무상 코인 로비의혹, 황당무계..법적 대응"

    "당에서 개별 언론 대응 자제 요청했지만, 너무 지나쳐"
    고액 코인 보유 의혹을 받고 있는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는 의혹 보도와 관련해 "향후 사실 확인이 되지 않은 오보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13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처음에는 불법 대선자금으로 몰아가더니 대선 전후로 현금입출금기(ATM)에서 현금 440만 원 인출했다고 하니까 금방 쑥 들어가고, 이제는 무슨 '불법 로비' 의혹으로 몰아간다"며 "정말 황당무계 그 자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특히 김 의원은 '에어드롭' 방식으로 무상지급을 받은 코인을 입법
    임소영 기자2023-05-13 11:07:44
  • 尹-박광온 만나나..김진표, 원내대표 회동 제안·尹
    정치

    尹-박광온 만나나..김진표, 원내대표 회동 제안·尹 "가겠다"

    박 원내대표, 정무수석의 여야 원내대표 회동 제안은 거절..이번엔?
    김진표 국회의장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양당 원내대표와 신임 상임위원장과 만남을 제안하면서 윤 대통령과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만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김은혜 홍보수석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가진 국회의장단 초청 만찬에서 "양당 원내대표, 신임 상임위원장과의 만나자"는 김진표 국회의장의 제안에 동의하며 국회 방문을 약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김 의장이 "양당 원내대표와 이달 말 새로 선출될 상임위원장단을 대통령이 만날 기회가 있기를 희망한다"고 하자 "좋은 제안에 감사드
    임소영 기자2023-05-13 10:27:48
  • '후쿠시마 오염수 시찰단' 나흘간 방일 '합의'
    사회

    '후쿠시마 오염수 시찰단' 나흘간 방일 '합의'

    12시간 밤샘 줄다리기 끝 방일 기간 합의 방문 세부 사항, 추가 협의하기로
    한국과 일본이 밤샘 협의 끝에 '후쿠시마 오염수 시찰단'의 시찰 기간을 나흘 간으로 합의했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 전문가 시찰단의 방일은 오는 23∼24일을 포함한 3박 4일간 진행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일 정부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에 한국 측 오염수 현장시찰단을 파견하기 위한 한일 국장급 회의를 어제 오후부터 오늘(13일) 새벽까지 진행했습니다. 한일 외교당국의 과학담당 국장급을 수석대표로 하는 한일 협의는 12일 오후 2시 서울시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열렸습니다. 회의에는 한국 측에서 윤현수 외
    임소영 기자2023-05-13 09:37:37
  • 몬테네그로 법원, 권도형 보석 허가...'40만 유로 내면 석방된다'
    세계

    몬테네그로 법원, 권도형 보석 허가...'40만 유로 내면 석방된다'

    남동유럽 몬테네그로에서 위조 여권을 사용한 혐의로 체포돼 기소된 가상화폐 '테라·루나' 폭락 사태의 핵심 인물 권도형(32) 테라폼랩스 대표가 보석으로 풀려날 것으로 보입니다.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몬테네그로 수도 포드고리차 지방법원은 12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권 대표와 그의 측근 한모 씨의 보석을 허가했다고 밝혔습니다. 권 대표 등은 조만간 보석금으로 각각 40만 유로(약 5억8천만 원)를 내고 석방될 예정이며 포드고리차 지방법원은 보석금을 수령하는 즉시 둘이 석방된다고 전했습니다.
    임소영 기자2023-05-12 21:5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