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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스픽]박찬호 "공격 부담 놓고 초심으로 돌아갑니다"
KIA 상승세 이끄는 주전 유격수 박찬호
최근 10경기 3할 타율, 4할 출루율 맹활약
팀 분위기 "질 것 같지 않아"..출루율 높여 팀 보탬
"내 옆을 지나가는 안타는 없다" 초심 되새겨
최근 10경기 타율 0.333, 출루율 0.428, 누상에 18번 나가 9번 홈베이스를 밟으며 어느 리드오프 못지 않은 맹활약을 펼친 9번 타자. 주전 선수들의 부상 이탈과 난조 속에서도 시즌 내내 단 1경기도 빠지지 않고 KIA 타이거즈의 내야를 지킨 유격수. 완전체 전력을 갖추며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는 요즘, KIA 유격수 박찬호의 활약은 더욱 빛이 납니다. 커리어 하이를 달리고 있는 올 시즌, 어느 때보다 들뜨고 흥분된 마음일 수도 있겠지만 박찬호는 다시 초심을 이야기합니다. "내 옆을 지나가는 안타는 없다"는 초심
김재현 기자2023-08-09 11:2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