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의원 폭언·갑질 논란, 이병훈 후보 사퇴 촉구

등록일자 2020-02-04 15:07:00

더불어민주당 광주 동남을 이병훈 예비후보의 선거대책본부장이 지방의원들에게 욕설과 공천권 갑질을 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박종균 광주 동구의회 의장은 지난달 초 이병훈 예비후보 캠프의 선대본부장이 이 예비후보의 묵인아래 이 후보의 지지율이 낮은 것에 대해 지방의원들에게 욕설을 퍼붓고, 공천권도 주지않겠다고 협박했다며 민주당 중앙당에 이병훈 후보의 즉각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병훈 예비후보는 물의를 일으킨 사람은 선대본부장이 아닌 열성 당원일뿐이고, 지방의원들에게 사죄하고 탈당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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