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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 불안한 물가..인플레이션 우려도 커져
정치 2021.10.11 19:23 강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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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지난달 광주의 소비자 물가가 2.8% 상승하며 6개월 연속 2%대 오름세를 이어갔습니다.

이 달부터는 우윳값 등이 줄줄이 인상될 예정이어서 더 걱정인데요.

어느 때보다 인플레이션 경고음이 커지면서 증시도 출렁이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업계 1위인 서울우유가 지난 1일 우유 가격을 5.4% 인상한데 이어 동원 F&B와 매일유업도 각각 4 ~ 6%씩 올렸습니다.

우유값 인상은 빵과 치즈 등 식료품 가격에 영향을 끼칠 우려가 큽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9월 소비자물가 지수는 1년 전보다 전국적으로는 2.5%, 광주는 2.8%, 전남은 2.5% 올랐습니다.

광주는 지난 4월부터 6개월 연속 2%대 상승률이고, 전남도 7개월 연속입니다.

▶ 인터뷰 : 조순기 / 호남통계청 경제조사과장
- "9월 소비자 물가는 휘발유, 경유, LPG 등이 20% 대의 높은 상승률을 보였고, 또한 달걀과 국내산 소고기, 돼지고기 등 농축산물의 가격 상승이 높게 나타났습니다. "

물가 상승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미국도 마찬가집니다. 지난 7월과 8월 미국의 물가는 전년 동월 대비 연속 3.6% 상승해 30년 만에 가장 높았습니다.

인플레이션 우려에 금리 인상 등 유동성 회수 속도가 빨라질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증시도 출렁거리고 있습니다

국내 증시는 지난 두 달 동안 무려 10% 가까이 떨어졌습니다. 최근에는 6개월 만에 코스피 지수 3,000선이 무너지기도 했습니다. 

특히, 이달부터 예정된 전기요금 인상과 우유 가격 상승, 코로나로 약화된 소비심리의 반등 가능성 등으로 올해 4분기 물가 오름세가 지속될 거란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kbc 강동일입니다.

강동일 사진
강동일 기자
kangdi@ik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