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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과 국민의힘 초박빙 속 소수정당 후보도 속속 윤곽
정치 2021.10.13 19:35 이계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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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민주당의 대선 후보가 이재명 경기지사로 확정되고 국민의힘 본경선이 본격 시작되면서 대선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민주당과 국민의힘, 양 당 대선주자가 2~3% 포인트 내 초박빙 대결이 예상됨에따라 승부를 좌우할 수 있는 소수정당 대선주자들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이들의 윤곽이 하나 둘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정의당이 심상정 전 대표를 대선후보로 선출했습니다.

지난 2007년 민주노동당 대선 후보로 선출된 뒤 이번이 4번째 대권 도전입니다.

지난 대선 때 6.17% 득표율을 기록한 심 전 대표, 민주당과의 단일화는 없다며 분명히 선을 그었습니다.

▶ 인터뷰 : 심상정 / 정의당 대선 후보
- "지난 34년 양당 체제는 양당 권력투쟁에는 용이했을 뿐 그 안에 국민도 미래도 없음을 신물나게 보아왔습니다"

통합진보당의 후신인 진보당은 일찌감치 김재연 상임대표를 대선 후보로 확정했습니다.

19대 국회의원을 지낸 김 대표는 토지공개념 도입과 공공의료 확대 등을 내걸고 노동자, 서민을 위한 진보정치의 역할 강화를 약속했습니다.

▶ 인터뷰 : 김재연 / 진보당 대선 후보
- "낡은 기득권 정치가 아니라 새로운 정치가 필요하다는 강력한 민심을 보여주고 계시구요. 진보당이 새로운 정치세력으로서 대안의 역할을 만들어 보이겠다는 다짐을 말씀드립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국민의힘이 대선 후보를 확정하는 다음 달 5일 이전에 출마 선언을 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제3지대 대선출마를 선언한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도 조만간 창당준비위원회를 발족하고 창당에 속도를 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대선은 민주당과 국민의힘 후보 간의 2-3%p차 초박빙의 승부가 예상되는 상황,

이런 상황에서 진보와 보수진영 소수정당 후보들의 득표력은 대선 판도에서 상당한 위력을 발휘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특히 지난달 대선 공동대응기구를 발족한 정의당과 진보당, 녹색당 등 5개 진보정당이 후보 단일화 가능성을 열어놓은 상태여서, 대선에 미칠 파장이 만만찮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kbc 이계혁입니다.
이계혁 사진
이계혁 기자
suciaa@ik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