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는 요즘] #건설현장안전강화 #안중근 #무안재난지원금

등록일자 2021-10-26 17:53:54

우리동네는 요즘입니다.

광주 동구가 건설현장의 안전 강화를 위해 지역건축안전센터를 운영합니다.

동구는 올해 말까지 건축 안전과 관련된 전문인력을 채용해 건축ㆍ철거 공사장 점검, 감리자 관리 감독, 건축물 관리 지원 등의 업무에 배치할 예정입니다.

지역건축안전센터는 내년부터 인구 50만 명 이상인 지자체가 의무적으로 운영하도록 돼있는데 인구 10만 명 수준인 동구는 학동 건물붕괴 사고를 계기로 자율 운영에 나설 방침입니다.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안중근 의사의 '하얼빈 의거' 112주년 기념식이 장흥 해동사에서 열렸습니다.

정종순 장흥군수와 죽산 안 씨 문중, 지역민 등 기념식 참석자들은 해동사에서 기념식을 갖고 조국 독립과 평화를 위해 순국한 안중근 의사를 추모하고 뜻을 기렸습니다.

장흥 해동사는 안중근 의사의 후손이 없어 제를 지내지 못하는 것을 안타까워 한 죽산 안 씨와 지역 유지들이 성금을 모아 건립한 사당으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안 의사의 영정과 위패를 모시고 있습니다.


무안군이 전체 군민을 대상으로 1인당 10만 원의 2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합니다.

무안군은 다음 달 9일부터 '제2차 무안형 재난지원금'을 전체 군민에게 1인당 10만 원씩, 무안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재난지원금은 공공분야 경비 절감 등을 통해 마련한 예산 90억 원으로 편성했으며 지급 대상은 다음 달 1일 확정됩니다.


여수시장과 경남 남해군수가 상호 교환근무를 하며 상생 발전 방향을 모색했습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남해군청사로, 장충남 경남 남해군수는 여수시청사로 각각 출근해 양 시군의 유기적 상생협력 방안을 찾고 의회 등을 방문했습니다.

여수시와 남해군은 국비 6,800억 원을 들여 해저터널 건설 사업이 시작됨에 따라 오는 2029년 터널이 개통되면 남해안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우리동네는 요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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