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대중교통 종사자 1,600여 명 긴급 전수검사

등록일자 2021-01-24 14:24:17

순천지역 대중교통 운수종사자 전원에 대한 코로나19 긴급 진단 검사가 실시됩니다.

전라남도는 지난 22일 순천 택시 운전사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에 따른 후속 조치로, 순천지역 택시와 버스 등 대중교통 운수종사자 1,654명 전원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팔마체육관에 설치된 드라이브스루 선별검사소에 의료 인력 20명을 긴급 투입해 검사하는 한편, 이동 검체팀이 버스 차고지를 방문해 411명의 버스 운수종사자도 검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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