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일 기자
  • 광주 중앙공원 1지구 공동주택 2,772세대 신축 계획 승인
    지역

    광주 중앙공원 1지구 공동주택 2,772세대 신축 계획 승인

    민간공원 특례사업 대상지 중 하나인 중앙근린공원 1지구의 공동주택 신축공사 사업계획이 승인됐습니다 광주시는 지난 4일 광주 풍암동 중앙1지구 비공원시설 공동주택을 위한 지하 3층,지상 28층,39대동 규모의 총 2,772세대 건설을 위한 사업 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업 대상 부지의 대지면적은 19만 4천456㎡, 건축 면적 3만2천95㎡,연면적 64만 374㎡ 이며. 총사업비는 2조 천억입니다. 사업기간은 2027년 1월 10일까지 입니다. # 광주중앙공원 1지구 #광주민간공원
    강동일 기자2023-08-06 10:32:58
  • 잼버리 이번엔 영내 성범죄..전북 스카우트
    지역

    잼버리 이번엔 영내 성범죄..전북 스카우트 "조치 미흡, 오늘 퇴소"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에 참가한 전북지역 스카우트가 영내에서 성범죄가 발생해 6일 오전 퇴소한다고 밝혔습니다. 6일 오전 전북연맹 비마이프렌드 소속 스카우트 관계자는 현장 프레스센터에서 "지난 2일 영지 내 여자 샤워실에 태국 지도자가 들어와 발각됐고, 100여명 정도의 목격자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세계잼버리 절차에 따라 진행하겠다고 해서 기다렸는데, 결과는 '경고조치'로 끝났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전북 소속 지도자들과 함께 경찰에 신고해 부안경찰서로 접수됐고, 사건의 심각성이 인지돼서
    강동일 기자2023-08-06 09:41:15
  • 학교 침입 뒤 교사 찌른 20대 구속영장 발부
    정치

    학교 침입 뒤 교사 찌른 20대 구속영장 발부

    학교에 침입해 교사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대전지법은 5일 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20대 A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에서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A씨는 지난 4일 오전 9시24분께 대전 대덕구의 한 고등학교에 침입, 교사 B(49)씨의 얼굴과 가슴, 팔 부위 등을 흉기로 일곱 차례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학교 졸업생이라고 속여 정문을 통과해 교내로 들어온 A씨는 2층 교무실로 올라가 B씨를 찾았고, B씨가 수업 중이란 말을 듣고 복도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강동일 기자2023-08-05 21:59:45
  • '돈봉투 수수' 의혹 민주 의원들
    정치

    '돈봉투 수수' 의혹 민주 의원들 "사실 아냐 반박, 법적 대응"

    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핵심 피의자인 무소속 윤관석 의원을 구속한 가운데 윤 의원으로부터 돈을 받았다는 의혹이 불거진 민주당 의원들이 일제히 수수 사실을 부인했습니다. 해당 의원들의 명단은 윤 의원의 영장 심사에서 검찰이 특정해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일부 언론이 이를 보도했습니다. 검찰이 거명한 것으로 전해지는 의원들은 의혹을 강하게 부인하며 법적 대응까지 예고했습니다. 백혜련 의원은 "2021년 전당대회 당시 저는 최고위원 후보자로 특정 캠프로부터 돈 봉투를 수수하는 것은 있
    강동일 기자2023-08-05 20:10:27
  • 영국 외신들이 전한 철수 이유
    사회

    영국 외신들이 전한 철수 이유 "단순히 폭염문제가 아냐"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에서 일부 참가국이 조기 퇴영을 결정한 이유가 외신을 통해 전해지고 있습니다. 5일(현지시간) 영국 매체들은 전북 부안군 새만금에 차려진 야영장에서 자국 대표단이 철수한 배경을 참가자들의 증언을 통해 설명했는데 대체로 폭염, 위생, 보건 문제였습니다. 하지만, 시설과 음식 문제도 꼬집었습니다. 영국 언론은 화장실을 '보건 위협'으로 묘사하며 어린이들의 음식도 기준미달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구급차가 사방에 널려 있었고, 야영장에 더위를 피할 시설이나 극복할 서비스가 제대로 갖춰지지 않았다고 비판했
    강동일 기자2023-08-05 19:40:54
  • 분당 흉기난동 20대 피의자 구속영장 발부
    사회

    분당 흉기난동 20대 피의자 구속영장 발부

    지난 3일 14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분당 흉기 난동' 사건의 20대 피의자가 구속됐습니다. 수원지법 성남지원은 5일 오후 3시쯤 이 사건 피의자 최모(22) 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열고 "도주의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최씨는 이날 영장 심사 출석을 위해 검거 후 처음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냈지만, 취재진의 질문에는 전혀 답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영장 심사를 받고 나온 뒤에도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고 호송차에 올라 유치장으로 이동했습니다. 경찰은 최씨의 신상정보 공개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고, 사이코패스
    강동일 기자2023-08-05 19:07:40
  • 광주·대전 등 5개 시도의 산사태 위기경보 '심각'상향
    사회

    광주·대전 등 5개 시도의 산사태 위기경보 '심각'상향

    산림청이 23일 오후 9시를 기해 광주·대전·세종·충북·경남 등 5개 시도의 산사태 위기경보를 '심각'으로 상향했습니다. 위기 경보 심각 단계인 광역 시도는 서울·인천·광주·대전·세종·경기·강원·충북·충남·전북·전남·경북·경남 등 13개로 늘었습니다. 부산·대구·울산은 '경계'입니다. 제주는 '관심'
    강동일 기자2023-07-23 22:56:39
  • 수상한 국제우편 나흘간 2,058건..오인 신고는 1,413건
    사회

    수상한 국제우편 나흘간 2,058건..오인 신고는 1,413건

    주문한 적 없는 수상한 우편물을 해외에서 받았다는 신고가 2천 건을 넘었습니다. 경찰청은 지난 20일 첫 신고부터 23일 오후 5시까지 전국에서 모두 2천58건의 국제우편물 의심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23일 오전 5시 기준 1천904건에서 12시간 사이 154건 추가됐습니다. 경찰은 이 가운데 645건을 수거해 조사 중입니다. 나머지 1천413건은 오인 신고로 확인됐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가 641건으로 가장 많고, 서울 506건, 경북·인천 각각 98건, 충남 94건, 전북 84건 순입니다.
    강동일 기자2023-07-23 20:04:08
  • 극한호우에 총리 직속 민관합동기구 신설 검토
    정치

    극한호우에 총리 직속 민관합동기구 신설 검토

    국무총리 직속 민관합동 상설기구를 신설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수해를 비롯한 각종 재난에 대응할 민관합동 상설기구 설치를 검토하는 데는 기상재해가 빈번해지는 상황에서 기존 방재 대책만으로는 대응하기 어렵다는 판단에 따른 것입니다. 이를 위해 다양한 현장 경험이 있고 데이터 등에 밝은 민간 전문가들을 적극적으로 참여시켜 이들의 아이디어를 재난 대응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는 구상입니다. 지난 18일, 윤석열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발언에서 "재난관리 체계와 대응 방식을 근본적으로 확
    강동일 기자2023-07-23 20:02:13
  • 광주국세청 수재민과 수해 복구 위해 500만 원 기탁
    저녁뉴스(사회)

    광주국세청 수재민과 수해 복구 위해 500만 원 기탁

    광주지방국세청이 수재민과 수해 복구를 위해 써달라며 500만 원을 기탁했습니다. 광주국세청 전 직원들은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본 수재민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모금한 성금 500만 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습니다. 광주지방국세청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납세자에 대해서는 법이 허용하는 최대한의 범위에서 세정 지원을 하기로 했습니다.
    강동일 기자2023-07-19 21:26:59
  • '최악 수해' 특별재난지역 선포될 듯
    정치

    '최악 수해' 특별재난지역 선포될 듯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경상북도와 충청북도 지역 등을 중심으로 특별재난지역 선포가 검토 중입니다. 대통령실은 "수해가 심각한 지역들엔 특별재난지역 선포 가능성이 상당히 크다"며 "빠른 속도로 관련 실무 검토를 하자는 데 공감대가 모아졌다"고 밝혔습니다. 여야 지도부도 수해 현장을 둘러보면서 지역 주민들에게 한목소리로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약속하거나 필요성을 거론했습니다.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경북 등 수해 지역을 방문한 자리에서 "신속하게 비가 그치는 대로 피해 상황을 파악해서 재난지역 선포를 비롯한 필요 조치들
    강동일 기자2023-07-16 22:42:18
  • 코레일
    사회

    코레일 "17일부터 경부선·전라선 등 일반 열차 최소 수준 운행"

    지난 15일부터 운행이 중지된 무궁화호·ITX-새마을호 등 일반 열차가 17일부터 경부선 등 일부 노선에서 최소 수준으로 운행됩니다. 한국철도공사는 일반 열차 노선 가운데 궤도 이탈 사고 복구 작업이 완료되는 경부선(서울∼대전, 대전∼부산)을 포함해 전라선(익산∼여수엑스포)·대구선(동대구∼태화강·포항·부전)·경전선(동대구∼진주)에 한해 일부 열차 운행을 재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밖에 중앙선·장항선·호남선
    강동일 기자2023-07-16 20:41:50
  • 오늘 (16일) 오후 6시.. 중대본
    사회

    오늘 (16일) 오후 6시.. 중대본 "호우로 37명 사망·9명 실종"

    충북 오송 지하차도 침수사고 사망자가 속속 확인되면서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피해 집계도 늘고 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 (16일) 오후 6시 기준 인명피해 규모가 사망 37명, 실종 9명 등 모두 4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16일) 오전 11시 기준 집계와 비교해 사망자가 4명 늘었습니다. 사망자는 경북 19명, 충북 13명, 충남 4명, 세종 1명 등 모두 37명입니다. 실종자는 경북 8명, 부산 1명 등 9명입니다. 충북 청주시 오송읍 궁평지하차도 차량 침수사고 수색이 이뤄지면서 사망자
    강동일 기자2023-07-16 19:35:42
  • 새벽에 22t급 어선 천사대교 교각 충돌..인명피해는 없어
    사회

    새벽에 22t급 어선 천사대교 교각 충돌..인명피해는 없어

    새벽 시간대 조업을 위해 항해 중이던 어선이 교각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오늘 (9일) 새벽 4시쯤 목포시 천사대교 인근 해상을 항해 중이던 22t급 어선이 천사대교 교각과 충돌했으나 다행이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고로 선박 갑판 4m 가량이 파손됐으며, 선장은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강동일 기자2023-07-09 21:03:40
  • 고제철 광주 송원대·송원학원 설립자 별세
    지역

    고제철 광주 송원대·송원학원 설립자 별세

    송원대학교·송원학원 고제철 이사장이 향년 95세의 나이로 별세했습니다. 1929년에 태어난 고 이사장은 송원그룹, 송원대학교, 송원학원 등을 설립해 정치·경제·사회·문화 발전에 공헌했으며, 특히 광주시교육청, 광주시와 함께 빛고을결식학생후원재단을 설립해 결식학생후원 사업이 전국에 확산하도록 지원했습니다. 빈소는 송원대 학생회관 대강당에 마련됐으며 영결식은 오는 12일에 열립니다.
    강동일 기자2023-07-09 21:02:57
  • 광주ㆍ무안ㆍ영광에 올여름 첫 열대야
    지역

    광주ㆍ무안ㆍ영광에 올여름 첫 열대야

    광주와 전남 2곳에서 올여름 첫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광주광역시와 전남의 무안, 영광 2곳 등에서 오늘 오전까지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올여름 광주의 열대야는 지난해보다는 12일 늦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9일) 밤부터 내일(10일) 아침 사이에도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강동일 기자2023-07-09 21:01:24
  • 대규모 단수.. 광주 상수도본부 3명 견책,13명 불문경고
    지역

    대규모 단수.. 광주 상수도본부 3명 견책,13명 불문경고

    지난 2월 광주광역시에서 발생한 대규모 수돗물 공급 중단 사태와 관련해 3명이 견책, 13명이 불문경고 처분을 받았습니다. 광주시 인사위원회는 감사위원회가 감사를 거쳐 22명에 대한 징계를 요구한 사항 중 재심 절차가 진행중인 6명을 제외한 16명 가운데 3명에게 견책처분, 13명에게는 불문경고 처분을 내렸습니다. 지난 2월 12일 광주 덕남정수장 송수관로 밸브 고장으로 광산구와 남구 일대 2만 8천여 세대에 수돗물 공급이 중단됐습니다. 사고는 시설 노후화 등 기계적 요인과 점검 소홀 등 관리적 요인이 결합해 발생한 것으
    강동일 기자2023-07-09 21:00:39
  • 고제철, 광주 송원대·송원학원 설립자 95세로 별세
    지역

    고제철, 광주 송원대·송원학원 설립자 95세로 별세

    송원대학교·송원학원 고제철 이사장이 향년 95세의 나이로 별세했습니다. 1929년에 태어난 고 이사장은 송원그룹, 송원대학교, 송원학원 등을 설립해 정치·경제·사회·문화 발전에 공헌했으며, 특히 광주시교육청, 광주시와 함께 빛고을결식학생후원재단을 설립해 결식학생후원 사업이 전국에 확산하도록 지원했습니다. 백범 김구선생 기념사업회 고문, 통일주체국민회의 대의원, 광주상공회의소 회장,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유족으로는 고경주 어등산컨트리클럽 대표, 고혁
    강동일 기자2023-07-09 15:40:01
  • 광주ㆍ무안ㆍ영광에 올여름 첫 열대야..지난해보다 12일 늦어
    지역

    광주ㆍ무안ㆍ영광에 올여름 첫 열대야..지난해보다 12일 늦어

    광주와 전남 2개 군에서 올 여름 첫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광주광역시와 전남의 무안, 영광에서 오늘(9일) 오전까지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25.4도, 무안·영광 25.1도 등이었습니다. 올 여름 광주의 열대야는 지난해 6월 26일보다는 12일 늦었습니다. 온열질환자는 지난 7일까지 28명이 발생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밤부터 내일(10일) 아침 사이에도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강동일 기자2023-07-09 15:25:30
  • US여자오픈 3R 김효주 공동 3위, 신지애·유해란 공동 5위
    스포츠

    US여자오픈 3R 김효주 공동 3위, 신지애·유해란 공동 5위

    메이저 대회인 US여자오픈 골프 대회 3라운드까지 김효주 공동 3위, 신지애ㆍ 유해란 공동 5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오늘 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의 페블비치 골프링크스에서 열린 대회 셋째 날 김효주 선수는 버디 2개와 보기 3개로 1오버파 73타를 쳐 중간 합계 4언더파 212타로 베일리 타디(미국)와 공동 3위를 기록했습니다. 단독 1위인 하타오카 나사(일본)와는 3타 차이입니다. 1라운드 공동 선두에 올랐다가 전날 2위로 밀렸던 김효주는 이날도 한 계단 하락했습니다. 오늘 부진은 퍼트 개수가 3
    강동일 기자2023-07-09 14:1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