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대출 탓' 60대 어머니에 흉기 협박 40대 딸..투신 소동도
    사회

    '대출 탓' 60대 어머니에 흉기 협박 40대 딸..투신 소동도

    어머니의 집에 찾아가 흉기로 협박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7일 특수존속협박 혐의로 40대 여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이날 오전 11시쯤 광주시 광산구 운남동의 한 아파트에서 자신의 60대 어머니를 흉기로 협박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대출 문제로 어머니를 협박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어머니의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하자 A씨는 아파트에서 뛰어내리겠다고 소란을 피우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광주
    조경원 기자2024-05-07 17:03:03
  • 박찬대, 대통령 정무수석에
    정치

    박찬대, 대통령 정무수석에 "채 상병 특검, 거부하면 파란"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국회에서 홍철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을 만나 '채 상병 특검법' 수용을 촉구했습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7일 자신의 취임 축하를 위해 국회를 찾은 홍철호 정무수석에게 "거부권을 행사하면 정국에 상당히 파란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이어 민주당이 총선 당시 공약한 '전 국민 1인당 25만 원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을 위해 오는 9일 국민의힘 신임 원내대표가 선출되면 추경 편성을 논의하자고도 제안했습니다. 이 같은 제안에 홍 수석은 구체적인 답변을 내놓지 않은 채 경청한 것으로 알려졌습
    이형길 기자2024-05-07 16:51:40
  • 전라남도, 국립의대 설립 위한 '대학 추천절차' 참여 호소
    사회

    전라남도, 국립의대 설립 위한 '대학 추천절차' 참여 호소

    전라남도는 7일 순천시·순천시의회·순천대·순천권 국회의원 당선인이 합동으로 발표한 '전라남도 단일의대 공모강행에 대한 입장문'에 대해 "대단히 안타깝고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정부 요청에 따라 추진 중인 전라남도의 대학추천 절차에 순천대학교도 참여하기를 간곡히 호소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전라남도는 이날 대변인 명의의 순천권, 전라남도 단일의대 공모 강행 주장에 대한 입장문을 내고 "국립의대를 유치하고자 하는 각 지역의 열망과 의지는 충분히 헤아릴 수 있으나 30년 이상
    고익수 기자2024-05-07 16:45:52
  • 또 미뤄진 조선대 의대 개강..'학년제'까지 검토
    사회

    또 미뤄진 조선대 의대 개강..'학년제'까지 검토

    조선대학교 의과대학 개강이 또다시 미뤄졌습니다. 조선대 의대는 7일 운영위원회를 열고 당초 이날로 예정됐던 개강을 연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개강 일시와 수업 방식 등은 이번 주 중 다시 논의할 계획입니다. 조선대 관계자는 "교육부가 공문을 보내 학사 운영 계획을 요청한 만큼 대규모 유급은 막으려는 것 같다"면서 "공문 제출 기한까지 수업 운영을 결정할 방침이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지난 3일 교육부는 전국 40개 의대에 '의과대학 학사운영 조치계획' 공문을 보내 학사운영 방안을 제출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공문에 포함된 탄
    고영민 기자2024-05-07 16:23:18
  • '5천만 원 찾아줬는데' 사례금 한사코 거절..
    사회

    '5천만 원 찾아줬는데' 사례금 한사코 거절.."기부해주세요"

    5천만 원권 수표를 습득해 주인을 찾아준 시민이 사례금을 한사코 거절하다 이를 기부한 사연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서울에 사는 위성환 씨는 지난해 10월, 부산 사하경찰서로부터 3천만 원권 수표 1장과 2천만 원권 수표 1장 등 수표 5천만 원권을 보관하고 있다는 전화를 받았습니다. 해당 수표들이 돌아가신 위 씨의 아버지 옷에 들어있었는데 누군가 이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는 겁니다. 수표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한 사람은 차상재 씨였습니다. 위 씨는 고마운 마음에 차 씨에게 사례금을 전달하려고 했지만 차 씨는 이를 한사
    고우리 기자2024-05-07 15:56:09
  • '인터넷선 자르고 퇴거 압박'..대구 전세사기 피해자 숨져
    사회

    '인터넷선 자르고 퇴거 압박'..대구 전세사기 피해자 숨져

    최근 대구에서 전세사기 피해를 입은 30대 여성이 유서를 남기고 세상을 떠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7일 전세사기·깡통전세 피해 대구 대책위원회와 전세사기 대구 피해자모임에 따르면 지난 1일, 전세사기 피해자 30대 A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현장에선 유서도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전세사기 피해자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례는 이번이 8번째로, 대구에서는 처음입니다. 대책위 측에 따르면 기혼인 A씨는 지난 2019년 전세금 8,400만 원에 입주했습니다. 하지만 다가구 후순위인 데다 소액임차인에도
    신민지 기자2024-05-07 15:52:55
  • '尹동창' 정재호 주중대사 '갑질 의혹'..외교부
    정치

    '尹동창' 정재호 주중대사 '갑질 의혹'..외교부 "징계 사안 아냐"

    부하 직원에 대한 갑질 의혹이 제기된 정재호 주중대사에 대해 외교부가 징계 사안은 아니라는 판단을 내렸습니다. 7일 외교부 감사 결과에 따르면, 정 대사는 주재관 대상 교육 과정에서 일부 부적절한 발언을 한 것으로 확인됐지만 징계 등 신분상의 조치가 이뤄질 정도는 아니라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외교부는 또 청탁금지법 위반 의혹 등 다른 사안에 대해선 사실과 다르거나 증거가 없어 '불문 종결' 결정을 내렸습니다. 앞서 지난 3월, 윤석열 대통령의 고등학교 동창이자 지난 대선 당시 윤 대통령의 정책 자문을 지냈던 정재호 대사가 대사
    정의진 기자2024-05-07 15:51:57
  • '금전 갈등 있었다' 강남 아파트서 80대가 50대 살해
    사회

    '금전 갈등 있었다' 강남 아파트서 80대가 50대 살해

    서울 강남의 한 아파트에서 80대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50대 여성이 숨졌습니다. 7일 서울 수서경찰서는 80대 남성 A씨를 살인 혐의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이날 아침 8시쯤 50대 여성 B씨의 강남구 개포동 아파트에서 B씨와 그의 아들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습니다. B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고, 함께 다친 B씨의 아들은 병원에서 치료 중으로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범행 직후 인근 지구대에 찾아가 자수했습니다. A씨는 B씨와 평소 금전적 문
    신민지 기자2024-05-07 15:09:34
  •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총감독, 경쟁률만 11대 1
    생활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총감독, 경쟁률만 11대 1

    전라남도가 진행한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의 총감독 공개 모집에 11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달 18일부터 이달 1일까지 14일간 원서 접수를 진행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선임되는 총감독은 내년 9월부터 10월까지 두 달 간 전남 일원에서 열리는 국제수묵비엔날레 전시·기획을 총괄하게 됩니다. 이번 공모에는 국내외 유수의 전문가들이 대거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지난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총감독 응모 경쟁률 5대 1을 훨씬 뛰어넘는 경쟁률
    신민지 기자2024-05-07 14:58:49
  • 학생인권조례 폐지, 충남·서울 이어 광주로 확산되나
    사회

    학생인권조례 폐지, 충남·서울 이어 광주로 확산되나

    충남과 서울에서 학생인권조례 폐지 수순을 밟게 된 가운데, 광주광역시에서도 폐지 조례안이 접수되면서 지역교육단체가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지역 9개 시민단체로 이뤄진 광주교육시민연대는 7일 광주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학생인권조례 폐지 조례안이 접수돼 청구 요건을 충족했다"며 "이의가 없으면 폐지안이 수리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시민연대는 "시민의 힘으로 지난 2011년 제정된 인권조례는 수백 건에 이르는 학생 상담, 조사 등을 통해 교육의 등대가 됐다"며 "폐지안 청구를 주도한 한 종교단체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고영민 기자2024-05-07 14:51:56
  • 추미애
    정치

    추미애 "尹 기자회견, 민심 챙기는 척..국정 관심 있나, 국민에 거짓말 안 돼"[여의도초대석]

    "기자회견 조언?..조언을 듣지 않아, 조언으로 되는 성격 아냐" "국정기조 바꾸지 않고 민심 듣겠다?..국민에 거짓말 하는 것" "영수회담 이재명 대표 모두발언, 죄다 처음 듣는 얘기인 듯" "검찰총장, 명품백 엄정 수사 지시?..쇼, '김건희 특검' 당연" "국정 민생 몰이해 무관심, 거부권 남발..견제, 중책 맡을 것"
    윤석열 대통령의 오는 9일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 대해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국정기조를 바꾸지 않고 민심과 민생을 챙기는 것처럼 하시는 것은 국민에게 거짓말을 하는 것"이라고 강하게 꼬집었습니다. 추 전 장관은 7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윤 대통령 기자회견에 이런 내용은 꼭 담겨야 한다든지, 조언하실 말씀이 있냐"는 진행자 질문에 "조언을 듣지 않으시기 때문에"라며 "지금 조언 가지고 되는 성격은 아니고요. 국정 기조를 바꾸셔야 되는 거죠"라고 냉소를 섞어 답했습니다. 추 전 장관은 그러면서 "자꾸 무슨 뭐 민
    유재광 기자2024-05-07 14:44:44
  • 중진공, HD현대삼호와 협력 중소기업 동반성장 나선다
    경제

    중진공, HD현대삼호와 협력 중소기업 동반성장 나선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7일 HD현대삼호, HD현대삼호 사외협력회사 협의회와 'K-조선 차세대 선도를 위한 대·중소 동반성장 네트워크론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중진공 동반성장 네트워크론의 체계적 지원과 지역 주력산업인 조선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협력의 필요성에 3자가 뜻을 같이 하면서 성사됐습니다. 주요 협약내용은 △협력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동반성장 네워크론 지원 △인력양성, 마케팅 등 후속 연계 지원 △산업 현장 정보교류 확대 △우수기업 발굴 및 사업 홍보 등입니다. 동반성장 네트워크론은 중진공과
    고익수 기자2024-05-07 14:40:16
  • '아트 피칭' KIA 네일, 월간 WAR 1위..김도영, 0.01차로 아쉽게 2위
    스포츠

    '아트 피칭' KIA 네일, 월간 WAR 1위..김도영, 0.01차로 아쉽게 2위

    KIA타이거즈 외인 투수 제임스 네일이 KBO리그 3~4월 WAR 투수 부문 1위에 올랐습니다. KBO와 한국쉘석유주식회사(한국쉘)는 7일 3~4월 '쉘힐릭스플레이어' 2024 KBO리그 첫 수상자로 KIA 네일과 키움 김혜성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쉘힐릭스플레이어'는 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을 기반으로 선정하며, KIA 네일은 WAR 1.70으로 1위를 차지해 수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네일은 3~4월 동안 평균자책점 1위(1.47), 다승 1위(4승), WHIP(이닝 당 출루 허용률) 2위(0.98)를
    고우리 기자2024-05-07 14:33:49
  • 이준석
    정치

    이준석 "尹대통령은 '돈 안주는 이재명'..한동훈은 '꽝' 복권"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돈 안 주는 이재명'이라는 평가를 내놨습니다. 이 대표는 7일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에 출연해 오는 9일 예정된 윤 대통령의 기자회견과 관련, "어느 누구도 바뀔 거라고 기대하지 않는다"라고 혹평했습니다. 그는 "윤 대통령이 지금부터 바뀌겠다고 하는 건 흔히 신년 약속으로 '다이어트하겠다' 이런 정도의 약속으로 들리지, 누구도 바뀔 거라고 기대하지 않고 작심삼일일 거라고 기대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이조 심판을 하자'고 하려면 저기보다 월등히 도덕적으로 우위에
    정의진 기자2024-05-07 14:16:47
  • 음주 단속 피해 달아나다 순찰차 '쾅'..20대 입건
    사회

    음주 단속 피해 달아나다 순찰차 '쾅'..20대 입건

    음주운전 단속을 피해 달아나다 순찰차를 들이받은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7일 광주 서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20대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이날 새벽 0시 5분쯤 광주광역시 서구 쌍촌동의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신 채 운전을 한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음주단속 현장을 발견한 A씨는 유턴을 하는 등 100여m를 도주하다 앞을 가로막은 순찰차를 들이받고 멈췄습니다. 다행히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 음주측정 결과 혈중알코올농도는 0.04%로 면허 정지 수치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A
    임경섭 기자2024-05-07 14:12:15
  • [박준수 칼럼]광주 도시브랜딩의 새로운 전략에 대한 제언
    칼럼

    [박준수 칼럼]광주 도시브랜딩의 새로운 전략에 대한 제언

    광주광역시와 광주시의회가 도시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도시브랜딩 전략에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고 있어 관심이 모아집니다. 도시브랜딩은 도시환경이나 시설, 서비스 전반에서 다른 도시와 구별되도록 하는 도시마케팅활동입니다. 도시 정체성과 이미지를 전략적으로 관리해 도시 이용자의 경험 가치를 높이는 목적으로 도시발전의 핵심 요소입니다. 대표적으로 미국 뉴욕시의 '아이러브뉴욕(I♥NY)'이 성공 사례로 꼽히며, 세계 각 도시들이 도시브랜딩에 공을 들여왔습니다. ◇ 광주시의회, '브랜드위원회' 조례 제정 추진 '고무적' 광주
    박준수 기자2024-05-07 14:01:55
  • '여의도 대통령' 호칭까지 등장
    정치

    '여의도 대통령' 호칭까지 등장 "25만원 지원금을 법으로? 정부 기능 사라지는 것"[박영환의 시사1번지]

    이재명 대표 체제가 공고화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이 입법을 통한 독주를 이어가려는 움직임을 보이는 데 대해 여야 모두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진수희 전 국민의힘 의원은 7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지금 민주당에서 박찬대 신임 원내대표를 보면 여의도 대통령실의 핵심 관계자 같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지금 모든 것을 다 특검으로 또 법률안은 민주당이 원하는대로 하겠다고 이야기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 관계자들은 이렇게 하는 것이 총선 민의라고 이야기하고 있다"며 "차라리 22
    이형길 기자2024-05-07 14:01:09
  • '보양식 중 최고!' 신안 섬 갯벌 낙지 축제 18~19일 개최
    사회

    '보양식 중 최고!' 신안 섬 갯벌 낙지 축제 18~19일 개최

    제9회 섬 낙지축제가 오는 18일부터 이틀간 전남 신안군 압해읍 송공항 일원에서 열립니다. 축제가 열리는 송공항은 탁 트인 바다와 천사대교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아름다운 장소입니다. 제9회 섬낙지축제는 낙지를 소재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방문객 장기자랑 등의 이벤트로 구성됐습니다. 또 낙지연포탕과 낙지호롱, 갈낙탕 등 음식을 통해 신안 갯벌낙지의 부드럽고 쫄깃함을 맛볼 수 있습니다. 신안군은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된 맨손낙지잡이 기술을 보전하기 위해 낙지 장인 선발대회를 지난 2020년부터 개최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2명
    고익수 기자2024-05-07 13:56:56
  • 광주·전남 4월 평균기온 15.3도 '역대 최고'..강수량·황사도 많아
    날씨

    광주·전남 4월 평균기온 15.3도 '역대 최고'..강수량·황사도 많아

    지난달 광주·전남 평균 기온이 평년을 훌쩍 뛰어넘으면서 역대 4월 중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7일 광주지방기상청이 발표한 '2024년 4월 기후특성'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광주·전남 평균 기온은 15.3도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평년(12.7도)보다 2.6도 높은 것으로, 앞서 가장 높았던 1998년(15.1도)을 제치고 역대 4월 1위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특히 지난달 27일에는 강진 29.5도, 장흥 28.4도, 고흥 28.3도, 완도 27.4도 등 전남 곳곳에서 4월 일 최고기온 극값을
    조경원 기자2024-05-07 13:55:37
  • 스포츠

    "결국 답은 정공법"..광주FC, '정효매직'으로 6연패 끊고 2연승[케스픽]

    결국 이정효 감독의 정공법이 통했습니다. 6연패 수렁에 빠져 부진했던 광주FC가 5월 들어 2연승을 하며 분위기를 반전시켰습니다. 광주는 6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11라운드 홈 경기에서 대전을 상대로 2-1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리그 11위까지 추락했던 광주(4승 6패 승점 12)는 이날 승리로 서울과 전북, 대전을 제치고 8위로 올라섰습니다. 특히 이정효 감독의 전술이 빛났습니다. 광주는 전반 14분 세트피스에서 안톤에게 선제골을 내줬습니다. 프리킥 상황에서 안톤이 김현우의 패스를
    고우리 기자2024-05-07 13:4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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